삼성, 노트북용 듀얼 모니터 ‘LD’ 선보여

Nick Mediat | PCWorld 2009.01.09
AP251F.JPG삼성이 올해 CES에서 선보인 제품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노트북의 보조 모니터로 쓰일 수 있는 LD 모니터다.

LD
모니터는 전형적인 모니터 받침대 대신에 액자 스타일을 사용해서 탁자 위에 바로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노트북 스크린과 같은 위치에 놓고 듀얼 모니터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니터를 밀고 당겨 각도를 조절해 노트북 모니터와 함께 쓰기에 좋은 위치를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의 유비싱크(UbiSync) 기술을 채택했는데, 이 기술은 전형적으로 듀얼 모니터 연결 시에 사용했던 DVI VGA등이 없이 USB 2 포트를 통해 바로 모니터끼리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LD 모니터에는 모두 VGA 커넥터도 포함되어있어서 전통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사용자도 배려했다.

더불어, 삼성은 LD 시리즈의 전력 효율도 우수하다고 전했다. 19인치 LD 모델은 전형적인 19인치 모니터보다 전력을 33% 덜 소비한다는 설명이다.

LD
시리즈는 총 22인치 LD220, 19인치 LD190X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두 모델 모두 HDTV와 같은 16:9 화면비율과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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