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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언어

파이썬, 10월 티오베 지수·PyPL 모두 1위

파이썬이 10월 티오베 지수에서 선정한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순위(Programming Language PopularitY)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년 넘는 기간 동안 티오베 지수 1위를 차지한 언어는 파이썬을 포함해도 3개뿐이다. 지난주 발표된 10월 지수에서 파이썬은 2001년 이후 티오베 지수에서 줄곧 선두를 양분한 C와 자바에 이어 1위에 올랐다.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순위는 구글, 빙, 야우, 위키피디아 등의 검색 엔진의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최근 파이썬의 상승세는 꾸준했다. 소프트웨어 품질 서비스 업체이기도 한 티오베는 파이썬 생태계가 건전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라이브러리가 풍부하고 편집-실행 주기가 빠르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C와 자바가 양분하던 프로그래밍 언어 쌍두마차 시대는 끝났다”고 언급했다. 티오베는 향후 몇 개월간 C와 엎치락 뒤치락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파이썬이 최고의 자리를 한동안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이썬은 구글의 언어 자습서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하는 PYPL(PopularitY of Programming Language) 지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10월 티오베 지수 선정 상위 10위 언어는 다음과 같다. 1. 파이썬 (11.27%) 2. C (11.16%) 3. 자바 (10.46%) 4. C++ (7.5%) 5. C# (5.26%) 6. 비주얼 베이직 (5.24%) 7. 자바스크립트 (2.19%) 8. SQL (2.17%) 9. PHP (2.1%) 10. 어셈블리 (2.06%) 또한, 2021년 10월 PYPL 지수 상위 10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이썬 (29.66%) 2. 자바 (17.18%) 3. 자바스크립트 (8.81%) 4. C# (7.3%) 5. C/C++ (6.48%) 6. PHP (5.92%) 7. R (4.09%) 8. 오브젝티브-C (2.24%) 9. 타입스크립트 (1.91%) 10. 코틀린 (1.9%) editor@...

파이썬 프로그래밍언어 티오베 2021.10.13

웹어셈블리를 활용한 유망한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젝트 10가지

현재의 웹 애플리케이션은 속도와 응답성 측면에서 네이티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비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대등해진다면 어떨까? 그게 웹어셈블리(WebAssembly)의 약속이다.   웹어셈블리는 어셈블리와 비슷한 저수준 언어로, 웹 브라우저에서 네이티브에 근접한 성능으로 실행되는 간소한 바이너리 형식을 갖고 있다. 또한 웹어셈블리는 C/C++, 러스트, 고, 코틀린, 스위프트 및 기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식 가능한 컴파일 타겟도 제공한다.   웹어셈블리는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고 브라우저 앱 개발에서 자바스크립트 이외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구글, 모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지를 받고 있다. 4개 조직 모두 각자의 브라우저 엔진에서 웹어셈블리 기술을 지원한다.   웹어셈블리는 그 성능을 활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포함한 여러 신기술 개발로 이어졌다. 다음은 웹어셈블리에 '올라탄' 10개 언어 프로젝트다.   바이너리엔(Binaryen) 바이너리엔은 웹어셈블리를 위한 컴파일러 툴체인 인프라 라이브러리다. C++로 작성됐고 웹어셈블리 컴파일을 쉽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하도록 고안됐다. 단일 헤더에 C API가 있으며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력은 웹어셈블리와 비슷한 형식으로 받지만 제어 그래프를 선호하는 컴파일러에 대해서는 일반 제어 그래프도 받는다.   바이너리엔의 내부 IR(Intermediate Representation)은 컴팩트한 데이터 구조를 사용하며 병렬 코드 생성과 최적화를 위해 모든 CPU 코어를 활용한다. IR도 기본적으로 웹어셈블리의 하위 집합이므로 손쉽게 웹어셈블리로 컴파일된다. 웹어셈블리를 위한 최적화는 코드 크기와 속도를 모두 개선하므로 바이너리엔은 그 자체로 컴파일러 백엔드로 유용하다.   깃허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블레이저 웹어셈블리(Blazor WebAssembly) 블...

웹어셈블리 컴파일러 어셈블리 2021.06.04

"몸값 오르는 소리 들린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스킬

지난 10년 간 크게 성장한 몇 안되는 분야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다양한 역할, 부문, 프레임워크 전반에 걸쳐 스킬에 대한 수요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킬이 무엇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지만, 투자할 스킬을 결정할 때 도움을 주는 업계의 트렌드를 참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계속해서 글로벌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소프트웨어 개발 스킬은 특히 중요하다. CompTI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1,400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실업 급여를 신청했고, 7월과 8월에 미국 IT 부문은 32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영국의 경우, 구직 사이트인 CV-Library는 2020년 7월에 공고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일자리의 수가 모두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팬데믹 위기가 지나도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수가 반등할 전망이다. 인재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다는 의미다. 에반스 데이터 코퍼레이션(Evans Data Corporation)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2,300만 명이며, 2023년에는 2,770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었다(팬데믹에 따른 수치 조정 이전). 그렇다면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개발자 스킬은 무엇일까? 향후 몇 년 간 가장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는 개발자 스킬, 현재 위축된 고용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개인이 가장 잘 대처하는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를 조사했다.   한 바구니에 담아서는 안 되는 계란 개발자들은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전문성으로 판단되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전이 가능한 스킬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는 2020년 개발자 서베이에서 많은 개발자에게 얼마나 자주 새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배우는지 물었다. 그리고 75%의 응답...

프로그래밍언어 2021.01.13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빠져 보는 10가지 소프트웨어 '종파'

개발자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코드 몇 줄을 쓰고 테스트하고 리포지토리에 체크인한다. 이제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시간이다. 코드의 장엄함에 대해 돌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에 집착하는 프로그래머 신조에 대한 생각으로 돌아간다.   이번 가을부터 프로그래밍 강좌를 처음 수강할 사람이든 앨테어(Altair) 시절부터 비트 뱅잉 코드를 써온 베테랑이든 마찬가지다. 올바름 또는 정확함 등의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에 푹 빠진다. 코드가 사양을 충족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고객뿐이다. 진짜 아드레날린은 시인처럼 황야를 떠돌면서 코드 작성 기술의 섬세한 부분에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데 있다. 변수와 함수를 연결하는 작업은 지루하다. 흐름에 동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천재를 따라 줄을 서고, 컴퓨터에 대한 지시의 세세한 부분을 두고 벌이는 격렬한 논쟁에 동참할 때, 삶에서 비로소 살 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래머들이 도취되기 쉬운 10가지 달콤한 음료수를 소개한다.   마술 같은 공백 가장 격렬한 논쟁 중 하나부터 시작해 보자. 관건은 코드에서 공백의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느냐다.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많은 경우 코드에 아무런 영향조차 없는 주제에 관한 논쟁이다. 그러나 아무리 쓸데없다 해도 상관없다. 프로그래머들은 코드에서 탭을 사용하느냐 스페이스를 사용하느냐를 두고, 심지어 라인 내에 공백을 포함하는 방법을 두고 몇 시간이고 논쟁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코드 리뷰어가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필자의 코드가 기준에 한참 미달이라서 화면에 코드를 띄우자마자 심각한 결함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 “기준”이란 것은 악명 높은 에어비엔비(Airbnb) 스타일 가이드의 19.4번 기준이었다. 이 스타일 가이드는 에어비엔비가 선호하는 자바스크립트 서식을 기술한 문서다. 필자의 실수는 등호의 양쪽 모두에 공백을 넣지 않은 것이었다. (필자는 이 일을 아직도 부끄럽게 생각한다. 공개적인 수치심 고백...

프로그래밍언어 코딩 개발자 2019.10.04

구글 고 버전 1.12, 무엇이 달라졌나? 구 버전과의 비교분석

툴체인, 런타임, 라이브러리 구현이 변화된 구글 고(Go) 언어(고랭, Golang) 1.12 버전 베타가 공개됐다. 고 버전 1.12의 정식 출시는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고 다운로드하기 고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고 정식 릴리스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컴파일러 툴체인에서 라이브 변수 분석 기능이 개선됐다. 이는 이전 릴리스에 비해 파이널라이저가 더 일찍 실행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문제가 된다면 개발자는 runtime.KeepAlive 호출을 추가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가비지 수집기에는 드물게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알려진 문제점이 있다. 구글은 문제를 발견하면 보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제 보고는 고 이슈 트래커에서 가능하다.   그 외에 고 1.12의 새로운 점과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GO111Module이 on으로 설정되면 go 명령은 모듈 디렉터리 외부의 모듈 인식 작업을 지원한다. 단, 이러한 작업이 현재 디렉토리의 상대 가져오기 경로를 확인하거나 mod 파일을 명시적으로 편집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한해서다. •    모듈을 다운로드해서 추출하는 여러 go 명령을 안전하게 동시 호출할 수 있다. 모듈 캐시(GOPATH/pkg/mod)는 파일 잠금을 지원하는 파일 시스템에 위치해야 한다. •    힙의 많은 부분이 살아있을 때 런타임의 스위핑 성능이 개선됐다. 이는 가비지 수집에 따르는 할당 지연을 줄여준다. •    특히 기존 힙 공간을 재사용할 수 없는 대용량 할당에 대해 런타임이 OS에 더 공격적으로 메모리를 해제해 돌려준다. 리눅스의 경우 이제 런타임은 OS에서 메모리가 넉넉하지 않을 때만 OS에 메모리를 풀어준다. •    코드의 경합 조건을 찾기 위한 고 경합 탐지기가 이제 리눅스 ARM64 아키텍처에서 지원된다...

프로그래밍언어 구글고 2018.12.28

프로그래밍 언어의 10가지 골칫거리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이상한 구문, 별난 기능, 비표준 구현과 같은 나름의 골치 아픈 부분들이 있다. 이로 인해 그 언어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는 물론 숙련된 전문가들도 혼란에 빠져 머리를 긁적이고는 한다. 프로그래머는 이러한 골치덩이들을 큰 장애물로 인식하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이 점을 이해하고 그 언어만의 특징으로 좋아하기도 한다.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본래 무수히 많은 특이점이 있는데, 여기서 소개하는 별난 부분 10가지는 개발자들의 입에서 "뭐야 이거"라는 말이 튀어나오게끔 하는 단골 메뉴들이다. editor@itworld.co.kr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밍언어 개발자 2014.09.11

구글, 단순한 프로그래밍 언어 ‘고(Go)’ 공개

구글이 기존 애플리케이션 성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 코딩을 쉽게 하도록 만든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 ‘고(Go)’를 개발했다.   ‘고’는 지금까지 구글 내부에서 테스트되었으나, 아직 실험단계이기 때문에 구글은 오픈소스 코드로 공개해 개발자의 도움을 받아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구글의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롭 파이크는 “지난 10년간 소프트웨어 개발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달았기 때문에 고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는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가 의존성(dependencies)을 관리하는 방법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의존성이란 애플리케이션에서 재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로 라이브러리 같은 것이다. 파이크는 새로운 언어가 특히 멀티프로세서 작업을 잘 처리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약 2년 전부터 고 개발을 시작했으며 1년 전부터는 언어개발을 전담하는 팀을 투입했다. 원래는 웹서버,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를 염두에 두고 개발하기 시작했으나, 다른 영역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기 시작했다.   현재 고는 일반 사용자가 이용하는 어떤 구글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되고 있지 않다. 여전히 개발이 진행 중이기 때문인데, 파이크는 “우리는 더 좋은 라이브러리와 툴이 필요하며,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함으로써, 구글은 컴퓨팅 영역에 대한 진출을 계속하게 됐다. 현재의 것을 더 좋게 만들자는 동기부여로 인한 것인데, 이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나 크롬 브라우저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크롬 운영체제의 개발로 이어지기도 했다. juan_perez@idg.com

구글 Go 프로그래밍언어 2009.11.11

임철우의 행복한 개발자 | 언어로 천냥 빚을 갚는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누구나 마음에 두어야 할 말이지만, 개발자라면 특히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말, 즉 언어가 우리에게는 밥줄이기 때문이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는 것처럼 언어를 잘못 선택하면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손바닥에 땀이 나도록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아까운 시간을 마구잡이로 써야되고, 심지어 대인관계까지 무너지는 순간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를 들어보겠다.   개발 5년 차. 5년 차 개발자라면 어디를 가든지 인정받는 시점이 된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원하기만 한다면 당장에라도 슈퍼컴퓨터라도 만들 것 같은 지식이 머릿속에 자리를 잡아간다. 상사가 무슨 말을 한 마디만 해도 프로그램 언어로 모든지 다 표현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그 당시 필자는 이런 생각에 가장 왕성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히, 어느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핵심 소스를 다루게 되면서 더더욱 기고만장해졌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며 ‘이건 그게 아닙니다.’ ‘이렇게 해야 합니다,’ ‘저렇게 해야 합니다,’ 하고 고집을 부리면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던 시기였다.   여러 사람이 다 같이 만든 프로그램을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돌려보는 통합테스트가 다가왔다. 내가 만든 소스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테스트 중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다른 사람들이 잘못 만든 소스들을 지적했다. 속으로 저 정도는 어린애도 짜겠다 자만하면서 내 차례가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내 소스를 이용해 테스트를 해보는데, 아주 순조롭게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일분이 하루, 한 시간이 십 년처럼 느껴졌다. 심지어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질 정도로 당혹스럽기 조차했었다. 원인이 무엇이었을까? 지금 생각하면 아래의 세 가지 실수로 원인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선명하지 ...

개발자 프로그래밍언어 임철우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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