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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스티브 잡스 길’ 생겨

Ashleigh Allsopp | Macworld U.K. 2012.04.12
브라질 남부의 도시 준디아이(Jundiai)에 스티브 잡스의 이름을 딴 길(avenue)이 생겼다. 
 
이 거리 명은 2011년 10월 6일 잡스가 사망한 직후 발표됐으나, 브라질의 맥 관련 블로그인 맥매거진(MacMagazine)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가 이 거리의 이름을 정식으로 승인했다.


 
스티브 잡스 길은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의 작은 도시 준디아이에 있는데, 상파울루 지역은 브라질에서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공동으로 애플을 창업한 스티브 잡스는 2년 전 췌장암으로 사망했으며, 디지털 시대의 전설로 일컬어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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