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안랩, 이스트소프트, 잉카인터넷, 하우리, NSHC, 빛스캔 등 국내 보안업체가 2014년 12월부터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파이어아이, 포티넷, 인텔시큐리티, 마이크로소프트, 팔로알토 네트워크, 시만텍 등 해외보안업체가 2016년 6월부터 구성, 운영중이다.
2017년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으로는 ▲산업전반으로 번지는 한국 맞춤형 공격 ▲자산관리 등 공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표적 공격 ▲한국어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랜섬웨어 대량 유포 ▲사회기반시설 대상 사이버 테러 발생 ▲멀버타이징(Malvertising) 공격 등 대규모 악성코드 감염기법의 지능화 ▲악성앱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위협 증가 ▲좀비화된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무기화 등이다.
이번 전망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날로 고도화·정교화 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필요성에 따라 국내외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보안업체와 공동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우리 사회 전방위로 확산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다각적 협력 및 대응을 위해 국내외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더욱 긴밀한 정보공유와 대응공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