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KISA,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2017년 7대 사이버 공격 전망’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6.12.05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침해사고 공동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국내외 보안업체와 함께 2016년 한 해 발생한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내년 사이버공격 위협을 전망하는 ‘2017년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을 발표했다.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안랩, 이스트소프트, 잉카인터넷, 하우리, NSHC, 빛스캔 등 국내 보안업체가 2014년 12월부터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파이어아이, 포티넷, 인텔시큐리티, 마이크로소프트, 팔로알토 네트워크, 시만텍 등 해외보안업체가 2016년 6월부터 구성, 운영중이다.



2017년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으로는 ▲산업전반으로 번지는 한국 맞춤형 공격 ▲자산관리 등 공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표적 공격 ▲한국어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랜섬웨어 대량 유포 ▲사회기반시설 대상 사이버 테러 발생 ▲멀버타이징(Malvertising) 공격 등 대규모 악성코드 감염기법의 지능화 ▲악성앱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위협 증가 ▲좀비화된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무기화 등이다.

이번 전망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날로 고도화·정교화 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필요성에 따라 국내외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보안업체와 공동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우리 사회 전방위로 확산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다각적 협력 및 대응을 위해 국내외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더욱 긴밀한 정보공유와 대응공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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