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 예판 하루만에 60만대 주문
아이폰 4에 대한 사전 예약과 현장판매를 위한 예약분이 하루만에 동났다. 출시 시점에도 애플의 물량 공급이 충분치 못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아이폰 4 사전 예약 판매분이 60만 대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플 출시 제품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또 접속자 폭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도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구매를 진행하지 못한 소비자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에는 AT&T 사이트에서 다른 사용자의 계정으로 접속되는 사고도 발생했으며 AT&T 측이 이와 관련된 실수를 인정하기도 했었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 4의 초기 물량 부족으로 인해 출하 시기를 오는 7월 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