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1

최신 TV 기술 용어 총정리 1 : 화면 크기, 해상도, 속도

Jon L. Jacobi | TechHive

TV 산업은 흐릿하고, 과장되며, 쓸모 없는 용어와 사양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데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제조업체들은 근사한 이름과 숫자로 사용자를 유혹한다. 예를 들어, 가로 픽셀 3840인 해상도를 4K라고 말한다. 사실 4K는 4096픽셀이다(하긴 누가 그걸 따지겠는가?).

이에 새로 TV를 구입할 때 접하게 될 용어와 사양을 '기름기를 쏙 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정리했다. 또 매장의 TV 판매 담당 직원에게 바로 원하는 모델을 요청할 수 있게끔 기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용어를 소개하기 앞서 전달할 첫 번째 조언이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내용이 용어와 사양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실제 구매는 눈으로 직접 보고 최고의 화질을 갖춘 TV를 선택하기 바란다(밝게 설정된 화면을 거실에 맞게 재설정하는 것 또한 까먹지 말기 바란다.).

우선 화면과 관련된 용어부터 공략해 보자. 그때 그때 만들어진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해상도, 속도에 관한 용어들은 혼란과 위압감을 초래하기에 충분하다.

스크린 크기
27인치, 32인치, 42인치, 55인치 등등 : TV 디스플레이의 좌측 상단에서 우측 하단까지의 대각선 길이이다.

등급(Class) : 마케팅 용어이다. 예를 들어, 42.5인치 디스플레이를 43인치 등급으로 표시한다. 43.5인치 등 중간 크기는 반올림한 등급으로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때론 제시된 크기보다 작을 수 있으며, 등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정확한 사양을 찾아 파악한다. 한 마디로 마케팅과 관련된 부분이다.


언제부터 3840이 4K가 됐는가? 가전업계는 마케팅과 광고를 위해 이를 편의주의적으로 결정해 버렸다. 

해상도(Resolution)
평면 TV의 가로, 세로 픽셀의 수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최근 나온 TV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280x720, 1920x1080, 3840x2160이다. 이보다 높은 해상도의 TV도 출시될 예정이며, 이미 컴퓨터 디스플레이용으로는 출시된 상태이다.

720p/720i : 1280x720 픽셀 해상도를 의미한다. HD, 표준 HD(SHD, Standard HD)로도 불린다. 'p'는 각 픽셀 열을 순차적으로 호출하는 순차 주사(Progressive scanning), 'i'는 픽셀의 홀수 열과 짝수 열을 차례대로 호출하는 비월 주사(Interlaced scanning)를 의미한다.

1080p/i : 1920x1080 픽셀 해상도를 의미한다. 풀 HD(FHD)로도 불린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p'와 'i'는 각각 순차 주사와 비월 주사의 약자이다.

2160p : 3840x2160 픽셀 해상도를 의미한다. UHD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진짜 4K(4096픽셀)의 세로 픽셀 또한 2160이다. 'p'는 순차 주사이다. UHD 4K 디스플레이에는 비월 주사가 없다.

QHD(Quad HD) : 720/표준 HD의 4배인 2560x1440픽셀(1440p)라는 16:9의 화면비를 갖고 있다. TV에는 이런 화면비가 없는데, UHD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퓨터 디스플레이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다. WQHD로도 불린다. 그러나 21:9의 화면비를 가진 WQHD가 있는데, 이를 UWQHD(Ultra-Wide Quad HD)로 부른다. 전문가조차 혼동할 정도로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가리키는 약자들이 많다.


샤프는 세계 최조의 8K TV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현재로서는 일본 내에만 적용된다.

울트라 HD(UHD) : 3840x2160 픽셀의 해상도를 갖고 있다. 4K로 잘못 정의된 경우가 많다.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이 보급된 1920x1080 풀 HD 해상도의 2배에 해당되는 해상도이다. TV 제조업체들은 풀 HD보다 픽셀수가 4배가 많다는 혼동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4X(배)가 아닌 4K(킬로바이트)이다.

SUHD : 해상도와는 관련이 없다. 삼성이 색상 강화 목적에서 양자점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UHD TV를 출시하면서 만들어낸 마케팅 용어이다.



2015.11.11

최신 TV 기술 용어 총정리 1 : 화면 크기, 해상도, 속도

Jon L. Jacobi | TechHive

TV 산업은 흐릿하고, 과장되며, 쓸모 없는 용어와 사양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데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제조업체들은 근사한 이름과 숫자로 사용자를 유혹한다. 예를 들어, 가로 픽셀 3840인 해상도를 4K라고 말한다. 사실 4K는 4096픽셀이다(하긴 누가 그걸 따지겠는가?).

이에 새로 TV를 구입할 때 접하게 될 용어와 사양을 '기름기를 쏙 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정리했다. 또 매장의 TV 판매 담당 직원에게 바로 원하는 모델을 요청할 수 있게끔 기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용어를 소개하기 앞서 전달할 첫 번째 조언이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내용이 용어와 사양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실제 구매는 눈으로 직접 보고 최고의 화질을 갖춘 TV를 선택하기 바란다(밝게 설정된 화면을 거실에 맞게 재설정하는 것 또한 까먹지 말기 바란다.).

우선 화면과 관련된 용어부터 공략해 보자. 그때 그때 만들어진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해상도, 속도에 관한 용어들은 혼란과 위압감을 초래하기에 충분하다.

스크린 크기
27인치, 32인치, 42인치, 55인치 등등 : TV 디스플레이의 좌측 상단에서 우측 하단까지의 대각선 길이이다.

등급(Class) : 마케팅 용어이다. 예를 들어, 42.5인치 디스플레이를 43인치 등급으로 표시한다. 43.5인치 등 중간 크기는 반올림한 등급으로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때론 제시된 크기보다 작을 수 있으며, 등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정확한 사양을 찾아 파악한다. 한 마디로 마케팅과 관련된 부분이다.


언제부터 3840이 4K가 됐는가? 가전업계는 마케팅과 광고를 위해 이를 편의주의적으로 결정해 버렸다. 

해상도(Resolution)
평면 TV의 가로, 세로 픽셀의 수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최근 나온 TV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280x720, 1920x1080, 3840x2160이다. 이보다 높은 해상도의 TV도 출시될 예정이며, 이미 컴퓨터 디스플레이용으로는 출시된 상태이다.

720p/720i : 1280x720 픽셀 해상도를 의미한다. HD, 표준 HD(SHD, Standard HD)로도 불린다. 'p'는 각 픽셀 열을 순차적으로 호출하는 순차 주사(Progressive scanning), 'i'는 픽셀의 홀수 열과 짝수 열을 차례대로 호출하는 비월 주사(Interlaced scanning)를 의미한다.

1080p/i : 1920x1080 픽셀 해상도를 의미한다. 풀 HD(FHD)로도 불린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p'와 'i'는 각각 순차 주사와 비월 주사의 약자이다.

2160p : 3840x2160 픽셀 해상도를 의미한다. UHD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진짜 4K(4096픽셀)의 세로 픽셀 또한 2160이다. 'p'는 순차 주사이다. UHD 4K 디스플레이에는 비월 주사가 없다.

QHD(Quad HD) : 720/표준 HD의 4배인 2560x1440픽셀(1440p)라는 16:9의 화면비를 갖고 있다. TV에는 이런 화면비가 없는데, UHD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퓨터 디스플레이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다. WQHD로도 불린다. 그러나 21:9의 화면비를 가진 WQHD가 있는데, 이를 UWQHD(Ultra-Wide Quad HD)로 부른다. 전문가조차 혼동할 정도로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가리키는 약자들이 많다.


샤프는 세계 최조의 8K TV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현재로서는 일본 내에만 적용된다.

울트라 HD(UHD) : 3840x2160 픽셀의 해상도를 갖고 있다. 4K로 잘못 정의된 경우가 많다.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이 보급된 1920x1080 풀 HD 해상도의 2배에 해당되는 해상도이다. TV 제조업체들은 풀 HD보다 픽셀수가 4배가 많다는 혼동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4X(배)가 아닌 4K(킬로바이트)이다.

SUHD : 해상도와는 관련이 없다. 삼성이 색상 강화 목적에서 양자점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UHD TV를 출시하면서 만들어낸 마케팅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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