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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HW 업계는 지금 '쓴 만큼 지불하는' 서비스로 이동 중

최근 여러 하드웨어 업체의 움직임은 기업이 데이터센터와 엣지 배포에 사용하는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리소스를 구매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스코(Cisco)와 델, HPE, IBM, 레노보 같은 하드웨어 업체가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내부)에 유지하고 싶어 하는 기업을 겨냥해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쓴 만큼 지불하는(pay-per-use, PPU)' 소비 기반 가격제를 잇달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격제도는 제품 조달 주기를 줄이고, 기업이 필요에 따라 규모를 축소, 확대해 더 경제적으로 하드웨어 지출과 사용량을 연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HPE는 2022년까지 전체 포트폴리오를 PPU와 서비스형(as-a-service)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이 업체는 최근 새 데이터 서비스와 인프라를 갖춘 그린레이크(GreenLake) 제품군을 추가했다. 델은 관리형 스토리지, 서버,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로 구성된 아펙스(Apex)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런 PPU 하드웨어 제품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클라우드를 닮은 가격 체계와 유연한 용량을 제공한다. 기업이 소유한 데이터센터, 엣지, 코로케이션 시설에 배치할 수 있는 하드웨어다. 이런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에 적합하지 않은 워크로드를 처리해야 하는 기업이 장비를 직접 구매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퓨튜럼 리서치(Futurum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뉴먼에 따르면, 이는 기업이 현대화 노력을 능률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는 “기업 사이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면서, 대형 IT 인프라 공급업체가 온프레미스 기반 서비스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같은 모델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HPE와 레노보는 일찍부터 그린레이크와 트루스케일(TruScale)로 이를 추구했다. 델은 꽤 오래전에 아펙스를 만들었고, 스토리지와 컴퓨팅 같은 중요 부문에 많은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시스코 또한 시스코 플러스(Cisco Plu...

SaaS PPU 하드웨어 2021.05.17

애플 1분기 매출 “서프라이즈” 전 부문 두 자릿수 성장

애플은 보통 1분기(회계연도 기준 2분기) 실적이 저조한 편이지만, 올해는 달랐다. 애플은 1분기매출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89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폰부터 맥까지 모든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했으며, 서비스 부문 매출은 최고점을 기록했다. 각 부문의 매출 규모와 전년 대비 상승률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 : 479억 달러(66%) 맥 : 91억 달러(70%) 아이패드 : 78억 달러(35%) 웨어러블 : 78억 달러(18%) 서비스 : 169억 달러(27%)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이 애플이 모든 제품군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완전히 새로워진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를 언급했다. 또한, 애플의 청정 에너지 이니셔티브와 미국에 5년 간 4,300억 달러의 투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실적에는 신제품 판매량이 포함되진 않았다. 에어태그, 아이맥, 애플 TV, 아이패드 프로 등이 모두 2분기 출시 예정이기 때문이다. 보라색 아이폰 역시 포함되지 않았는데, 쿡은 1분기에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애플은 또한 중국 매출 88% 성장을 비롯해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최근 분기와 마찬가지로 회계연도 3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CFO 루카 미스트리는 애플이 다른 요인보다도 공급 문제로 3분기부터 연속적인 매출 감소가 전망되긴 하지만,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애플 실적 매출 2021.04.29

“아이패드 프로부터 아이맥까지” 애플 봄 이벤트 미리 보기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애플은 내일 새벽 2시, 2021년 첫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떤 제품이 공개될지 각종 추정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낮은 것까지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총정리한다.   가능성 높은 것 :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프로는 2018년 이후 ‘제대로’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2020년에는 LiDAR와 초광각 카메라, A12Z 프로세서, 매직 키보드, 트랙패드 지원 등이 추가됐지만, 제대로 업그레이드됐다고 보기는 조금 어렵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마침내 제대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는 A14X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의 패턴을 보면, X 프로세서는 애플 실리콘 맥의 M1과 유사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 즉, 고성능 CPU 코어와 GPU 코어가 2배인 A14로, 엄청나게 빠르다. 아이폰 12 프로와 같은 카메라 모듈로의 업그레이드, 5G 연결, 썬더볼트 지원 등도 기대된다.   그렇지만 가장 크게 업그레이드되는 것은 디스플레이일 것이다. 최소한 12.9인치 대형 모델에는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LED와 관련해선 링크의 기사를 참고하면 되는데, 더 작은 LED 백라이트를 추가해서 명암비와 색재현도, HDR 등이 좋아지는 기술이다.   가능성 높은 것 : 애플 펜슬 3세대 여러 Macworld 독자들이 지적했듯, 이번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 행사 초대창은 애플 펜슬로 그려진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어떤 애플 펜슬을 썼는지는 알 수 없다. 애플 펜슬 최신 버전은 2018년에 새로운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해 출시됐다. 나머지는 1세대와 똑같으며, 애플은 1세대 애플 펜슬도 여전히 판매 중이다. 하지만 애플이 신형 애플 펜슬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광택 마감이라는 것 외에 알려진 것은 없지만,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신형 모델을 공개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신형 ...

애플 이벤트 아이맥 2021.04.20

글로벌 칼럼 | 애플이 핵심 서비스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올해 초 애플은 2020년 서비스 매출 2배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고, 애플 피트니스+(Apple Fitness+)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마침내 여러 서비스를 묶어 경쟁력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번들도 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애플 서비스는 약간 부족하며, 부족한 점 중 상당 부분이 애플과 사용자가 의존하고 있는 시스템적인 부분이다.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 벽에 금 간 부분을 손질하듯, 애플도 새로운 것을 출시하기 전 더 근본적인 것을 손볼 필요가 있다.   결제 방식 개인적인 용도든 업무적인 용도든 애플의 여러 앱 스토어에서 소프트웨어를 많이 구입하는 사람으로서, 아이튠즈와 앱 스토어에서 애플이 지원하는 결제 방식에 불편함이 있음을 깨달았다. 애플 ID 프로필에 여러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애플 페이도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결제를 하기 전까지 만이다. 앱 스토어는 주 결제 방법이 실패할 때만 다른 결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업무용 앱을 구입할 때는 계정 설정으로 이동해서 결제 방식을 법인 카드로 변경해야만 한다. 간소한 사용자 경험과는 거리가 먼 굉장히 번거로운 방식이다. 아이튠즈 계정에 하나의 신용카드를 연결하는 것은 지난 17년간 애플이 고수해온 방식이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게다가 애플은 계정에 연결된 신용 카드의 수를 서비스 성공의 척도로 홍보하며, 결제 마찰을 줄이는 것은 소비자와 개발자에게 앱 스토어의 사용 편의성을 알리는 주요 방법의 하나다.  이와 관련해서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애플 페이 사용 방식이 다른 곳에서 사용되는 방식과 다르다는 점이다. 애플 페이로 배달 주문을 하면, 월렛(Wallet) 앱에서 아무 카드나 선택할 수 있다. 앱, 음악, 영화를 다운로드할 때도 동일한 옵션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또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서드파티가 디지털 상품을 판매하도록 확장하지 못할 이유는 무엇일까?)   가족 중심 애...

애플 서비스 경험 2020.09.29

글로벌 칼럼 | 올 가을 기대되는 애플의 신제품 3가지

8월 중순이지만, 가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기술 세계에선 애플의 가장 바쁜 시기가 오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것이 불확실하며, 예년 같은 신제품 공개 행사는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대신, WWDC 키노트와 같은 형태로 가상으로 행사가 열릴 것이다.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 앞으로 몇 달간 애플 파크(Apple Park)에서 나올 가장 흥미로운 발표가 무엇일지, 그리고 우리 모두가 기대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애플 실리콘과 프로 WWDC 이후 6주가 지났지만, 필자는 여전히 애플의 맞춤형 실리콘으로 구동되는 맥에 관한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모두가 예상했던 소식을 공식화한 것이지만, 애플 실리콘 기반의 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그 발표 이후 구체화된 것은 극히 일부다. 개발자 킷을 통한 비공식적 벤치마크나 애플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것을 달성하게 해줄 것”이라는 팀 쿡의 발언 정도밖에 없다.    이는 훨씬 더 낮은 전력을 소모하면서 더 나은 성낭을 제공하는 맥부터,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최초의 맥까지 이전에 우리가 볼 수 없었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각종 맥의 등장을 의미할 수도 있다. 벌써 40살이 되어가는 맥이지만, 불혹의 나이를 지난 필자의 경험에 비춰봤을 때, 여전히 맥에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작은 상자에 들어갈 작은 아이폰 물론, 애플 왕관의 보석인 아이폰이 없이는 가을이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아직 아이폰 12 루머가 여물지는 않았으나, 이미 5G 지원, LiDAR 센서(최신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됨), 그리고 훨씬 더 작아진 제품 상자에 대한 소문이 도는 중이다. 이런 소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올해 아이폰 제품군에는 더 작은 모델이 추가되리라는 것이다. 아이폰 SE가 단종된 이후 소형 아이폰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 나온 모든 아이폰은 대형 스마...

애플 아이폰 서비스 2020.08.18

애플 뉴스+ 신규 가입자 3개월 무료 사용 가능

애플이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를 맞아, 애플 뉴스+의 무료 시험 구독 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림에 따라, 지금 애플 뉴스+에 가입하면 3개월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에서 뉴스 앱을 실행한 후 애플 뉴스+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하지만 이미 애플 뉴스+가 출시 초기에 제공했던 무료 시험 구독을 사용했던 얼리 어답터들은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월 9.99달러(캐나다에 있다면 12.99달러)를 내야 다시 구독할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할 것은 없다. 지금까지 애플 뉴스+가 바뀐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애플 뉴스+는 애플의 다른 구독 기반 서비스보다 사용자 확보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부분적으로는 애플 뮤직이나 애플 아케이드, 애플 TV+만큼 애플의 큐레이팅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3월 20만 명 가입 이후 이렇다 할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필자가 3월에 썼던 몇 가지 문제 중에서도 일반 애플 뉴스와의 통합이 여전히 기이하고, 다른 잡지로 이동할 때마다 PDF와 일반 디지털 텍스트 사이의 혼란스러움이 여전하다. 이런 경험이 빠른 시일 내에 좋아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가장 긍정적인 최근의 루머는 애플이 다른 구독 서비스에 번들로 애플 뉴스+를 포함한다는 내용이며,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측면에서는? 아무것도 없다. 그래도 여러 잡지 콘텐츠를 하나의 앱에서 보는 즐거움을 체험해보는 것이 나쁘진 않다. 무엇보다 잡지 자체는 저널리즘의 가장 문학적이고 영원한 형태 중 하나로, 누구든 삶에서 잡지를 더 많이 향유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다만 좀 더 나은 방식으로 제공되길 바란다.  또 한편으로 보면, 애플 뉴스+는 월스트리트저널, 뉴요커(The New Yorker),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같은 유명한 매체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읽을 방법이다. editor@itworld.co.kr  

서비스 구독 애플 2019.12.02

글로벌 칼럼 | ‘쇼타임’ 이벤트는 아이폰으로부터 멀어지는 길고도 어려운 변화의 시작

지금은 풍악을 울리거나 조명을 켤 때가 아니다. 화장을 하거나 옷을 갖추어 입을 때도 아니다. 사실 "쇼 타임"이라고 할 수 없다. 애플은 월요일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이벤트에서 여러 서비스를 공개했으며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이번 달에 사용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는 애플 뉴스+이며 제공되는 제목들만 보아도 대부분 애플 뉴스 포맷을 활용할 수 있는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PDF를 얻게 된다. 애플이 발표한 다른 서비스의 경우에도 기다려야 한다. • 애플 TV 채널: 5월 • 애플 TV+: 가을 • 애플 아케이드: 가을 • 애플 카드: 여름 발표된 내용의 대부분이 수 개월 후에나 공개되는 상황에서 3월에 이벤트를 연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대대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애플에게는 극적이며 새로운 방향이기 때문에 애플의 이벤트는 전혀 감동스럽지 않았으며 혼란스러웠다. 예쁜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것은 쉽지만 사람들이 매월 서비스를 구독하도록 하려면 새로운 수준의 집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 맥이 오래 전 인텔로 전향했던 일이나 아이폰과 아이팟의 변화처럼 투자자, 팬, 애플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은 해당 기업의 대대적인 정책 변화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서비스, 서비스, 서비스 필자는 월요일의 애플 이벤트가 일반적인 봄 기조연설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곧 깨달았다. 팀 쿡은 곧 청중들에게 해당 쇼는 "차별화되게" 애플 서비스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용어를 "누군가를 돕는 활동"이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은 돈을 번다. 엄청난 금액이 될 수도 있다.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애플 뮤직, 앱 스토어를 통해 개발자들로부터 얻는 수익 등을 통해 대차대조표의 서비스 섹션을 점진적으로 확대했지만, 이는 콘텐츠, 제품, 경험을 적절히 조합하여 성취할 수 있는 것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

서비스 애플TV 애플 2019.03.28

애플, 25일 스페셜 이벤트 개최… 온디맨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 예상

3월 11일 일부 기자들에게 애플로부터 초대장이 발송됐다. 3월 25일 애플 쿠퍼티노 캠퍼스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It’s show time”이라는 행사 제목으로 비추어 보아 넷플릭스나 훌루와 경쟁할 새로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디오 서비스뿐만 아니라 잡지, 신문, 비디오 게임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공개하리라는 전망도 있다. 최근 실적 보고에서 애플은 서비스에 대한 리소스 투자를 강조한 바 있다. 2019년 1분기 애플의 서비스 부문 매출은 109억 달러로 1년 전 동기보다 20억 달러 증가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없으나 여러 TV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오리지널 TV 콘텐츠를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으며, 애플은 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TV 비즈니스와 관련된 경험이 있는 임원들을 영입했다.   애플 이벤트 온라인으로 보기 애플은 3월 25일 이벤트를 온라인 생중계하며, 태평양시로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iOS 10 이상을 구동하는 iOS 디바이스와 맥OS 시에라 이상을 구동하는 맥에서 스트리밍을 볼 수 있으며, 최신 tvOS를 탑재한 애플 TV로도 볼 수 있다. PC 사용자의 경우 애플은 윈도우 10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권장한다.   서비스 외에 다른 것은 없을까? 애플이 3월 25일 이벤트에서 공개할 만한 다른 제품이 있을까? 전통적으로 애플의 봄 행사는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보다 특정 주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3월 행사에선 신형 아이패드와 함께 여러 교육 관련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따라서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신규 서비스에 대해서만 공개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렇지만 신형 에어팟이나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기대도 적지 않다. 특히, 이들 하드...

서비스 스트리밍 아이패드미니 2019.03.12

기정 사실화된 애플의 ‘뉴스 서비스’ 출범… 극복해야 할 3가지 장애물

애플의 뉴스 구독 서비스 출범이 임박했음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다. 약 1년 전, 애플은 잡지 구독 서비스인 텍스처(Texture)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그 직후 애플 임원 에디 큐는 텍스처를 기존 애플 뉴스 앱에 통합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 이후 뉴스 서비스는 더 큰 관심을 끈 애플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소식에 밀려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최근 애플이 3월 이벤트에서 뉴스 서비스와 TV 서비스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과, 애플과 정기 간행물 파트너 회사 간 수익 분배에 관한 소문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뉴스 서비스가 갑자기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정식 출범하는 뉴스 서비스가 직면하게 될 과제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구독과 수익 분배 지난 주의 주요 뉴스는 애플의 뉴스 서비스 파트너에 50/50 수익 분배를 요구한다는 소식이었다. 이 요구는 특히 애플이 다른 파트너와는 대부분 70/30 분배를 해왔다는 점과 비교되면서 대다수 사람들에게 터무니없는 요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항상 그렇듯이 상황은 그리 간단치 않다. 리코드(Recode)의 피터 카프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부 언론사는 50%의 수익금을 애플에게 떼 주는 조건에 크게 만족하며 계약에 이미 서명했다고 한다. 수익금이 얼마가 됐든 그 수익의 50%가 아무 수익금이 없는 것보다는 더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애플 요구에 응하지 않는 언론사는 독자를 직접 유료 고객으로 원활하게 전환해왔다. 이러한 여러 유력 언론사가 애플의 조건을 거절한다면 이들이 빠진 뉴스 구독 서비스가 어떤 형태로 나올지가 관건이다. 일단 원래의 텍스처와 상당히 비슷한 모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텍스처는 처음 나왔을 당시 별다른 인기는 끌지 못했다. 물론 새로운 서비스는 모든 애플 디바이스의 기본 앱에서 액세스가 가능하므로 그 위력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신문사는 전통적인 전략, 즉 많은 고객 수에 기대고 있다. 실제로 애플 뉴스는 출범 후 4년이 채 안 된 시점이지만 각 온라인...

서비스 뉴스 구독 2019.02.19

업데이트 : “꽁꽁 숨어있는” iOS 앱 구독 취소하기

iOS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메뉴가 팝업창으로 나타나면 페이스 ID나 터치ID로 활성화하고, 구독이 완료된다. 아주 간단한 과정이다. 그런데 구독을 취소하는 과정은 그다지 간단하지 않다. 설정을 구석구석 찾아 헤매도 취소 옵션은 나타나지 않고, 엄청나게 많은 메뉴를 뒤지다보면 뭔가 잘못된 듯한 느낌이 든다. 그 이유는 너무도 명백하다. 돈 쓰는 과정은 '쉽게' 유도하고, 가능하면 어렵게 돈을 ‘내지 않도록’하기 위함이다. 어쨌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넷플릭스이건 애플 뮤직이건 구독을 중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아래의 모든 스크린샷은 iOS 11.3을 구동하는 아이폰을 가로모드로 둔 것이다. iOS에서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메뉴가 팝업창으로 나타나면 페이스 ID나 터치 ID로 활성화하면 구독이 완료된다. 아주 간단한 과정이다. 그런데 구독을 취소하려면? 그다지 간단하지 않지만, 옛날보다는 좋아졌다. 몇 년간 애플은 설정 앱에 아주 깊숙히 숨겨두고 스스로는 절대 찾아내기 어려운 위치에서 구독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해놨었다. 원한다면 이 방법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지만 애플은 이제 앱 스토어에서 바로 구독 목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아주 직관적이진 않지만 과거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넷플릭스건 애플 뮤직이건 구독을 취소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짧은 방법과 긴 방법 모두를 설명한다.   아이폰 앱 구독 취소 : 쉬운 방법 2019년 2월을 기준으로, 사용자들은 앱 스토어 앱의 프로필에서 구독 중인 앱을 모두 볼 수 있다. 구독을 취소하거나 갱신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1. 앱 스토어 앱을 연다. 2. 오른쪽 상단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한다. 3. 구독 관리를 누른다. 4. 활성화된 구독과 만료된 구독 목록을 볼 수 있다. 5. 구독을 취소하고 싶다면 앱을 선택한 후에 아래의 ‘구독 취소’를 탭한다. 6. 구독을 다시 시작...

서비스 ios 2019.02.15

IDG 블로그 | 안드로이드 대신 아이폰을 선택하는 3가지 이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간의 스마트폰 시장 전쟁은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를 버리고 아이폰을 택하고 있다. 지난해 CIRP 리서치(CIRP Research)는 아이폰 7 및 7 플러스 구입자 중 9%가 이전에 안드로이드 제품을 사용했었으며, 다른 모델까지 포함하면 약 17~21%의 아이폰 구매자가 안드로이드에서 넘어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크리에이티브 스트레티지스(Creative Strategies)가 발견한 3가지 이유를 살펴본다. 이유 1 : 보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바이스 보안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애플도 이에 동의하는 듯 보인다. 아이폰의 보안을 강조한 광고 영상도 이런 이유에서 공개했을 것이다. 2000년대 초만 해도 스마트폰 보안은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 당시에 스마트폰은 여전히 ‘혁신’의 산물이었고, 지금 만큼 많은 정보를 담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스마트폰 보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가치 있는 디지털 데이터를 지키기 위해 더 안전한 iOS 플랫폼으로 옮기고 있다. 애플은 특히 정기적인 기능 및 보안 업데이트에 애쓰고 있으며, iOS 생태계의 특성이 이런 애플의 노력을 뒷받침한다. 현재 iOS 사용자 중 59%가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있으며, iOS 10을 사용하는 사람도 33%다. 즉,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 10명 중 9명이 최대 15개월 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는 의미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단 3%만이 올해 나온 안드로이드 8을 사용하고 있고, 지난해에 나온 안드로이드 7을 사용하는 기기도 20%에 불과하다. 이유 2 : 동기화 오늘날의 비즈니스 모델은 ‘소유’ 보다는 ‘대여’의 개념으로 이동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나 우버가 대표적인 예다. 소...

서비스 동기화 보안 2017.12.07

HP DaaS, PC 장비 사용 방식의 대전환

기업들이 생존과 성장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꾸겠다는 자세로 디지털 변혁을 맞이하고 있다. 관련해 큰 변화를 보이는 것은 ‘자산’에 대한 인식이다. 기업들은 더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각종 고정 자산을 소유가 아닌 서비스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제는 IT 인프라, 업무용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사용자 장치까지 서비스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IT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시대, 예전처럼 일괄 구매 후 일정 주기 단위로 사용자 장치를 교체하는 방식을 고집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 백서에서는 PC 장비 사용 방식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는 HP DaaS(Device as a Service)의 주요 특징과 혜택, 기업 사례 등을 살펴본다. 주요 내용 - 소유에서 서비스로의 전환과 DaaS의 비상(飛上) - HP Device as a Service 개요 - HP DaaS 도입 사례 -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HP DaaS 서비스

HP 노트북 PC 2017.07.21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이 아웃소싱을 바꾼다”…유연성 확보 위한 기업의 역량도 필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사실상 모든 IT 인프라를 프로비저닝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SDE(Software-Defined Everything)를 통해 일부 고객 기업과 워크로드의 아웃소싱이 훨씬 더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SDE는 IT 관리의 속도를 높이고 자동화함으로써 IT의 수작업 필요성을 줄여준다. 따라서 낮은 인건비만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는 해외 아웃소싱의 가치는 그만큼 낮아진다. SDE를 통해 인프라의 규모를 손쉽게 확장하고 축소할 수 있으므로 기업은 클라우드 제공업체로부터 "작은 조각 단위로" 서비스를 구매하고 일부 워크로드를 내부적으로 돌리는 방법으로 간편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와 같은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전통적인 아웃소싱 업체의 대안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에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 어떤 워크로드를 어디서 실행할지를 결정하는 역량, 그리고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복합 업무팀이 필요하다. SDE의 영향 SDE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을 정의, 프로비전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관리자가 명령을 작성하거나 화면을 클릭할 필요 없이, SDE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러한 기능을 더 빠르고 일관적으로(그리고 많은 경우 자동으로) 처리한다. 이로써 IT 운영 비용이 절감되고 기업은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더 신속하게 IT 환경을 조정하고 성능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업체 로지칼리스 US(Logicalis US)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부문 이사인 데이비드 앵그라디는 "10년 전에는 많은 고객이 부하 관리, 리소스 프로비저닝, 전체적인 시스템 관리 및 문제 해결과 같은 노동 집약적인 작업을 아웃소싱하는 데 열중했다"면서 "이 기업들 중 상당수는 이후 효율성이나...

인프라 서비스 퍼블릭클라우드 2016.09.02

“불운과 자금” 2014년 상반기 문을 닫은 신생업체 열전

통계를 보면 그리 희망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신생 벤처업체 열 곳 중 아홉 곳은 실패를 하게 된다. 물론 넷 중 셋일 수도 있고, 실제로는 그렇게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어쨌든 2014년 상반기에 운이 없는 쪽에 포함된 신생 업체와 서비스를 살펴 본다.

투자 벤처 서비스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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