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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풀HD 룸미러형 블랙박스 CR80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7.11
크로스오버존(www.crosslcd.co.kr)은 고해상도 녹화와 함께 친숙한 룸미러 타입의 블랙박스 ‘CR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 CR800은 차량의 기존 룸미러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신개념 룸미러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카메라형 블랙박스의 경우 시야를 가리거나 추가거치대를 장착해 배선이 지저분했지만, CR800은 기존 룸미러에 덧씌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품어 동영상의 경우 최대 1920x1080 풀HD 해상도 영상을 담아내며, 정지 영상의 경우 1200만 화소 고품질 이미지를 찍어낸다.

CR800에 담긴 카메라는 화각이 120도로 넓고 상하좌우 각도조절이 가능해 룸미러를 움직이지 않고도 원하는 방향으로 촬영할 수 있다.

룸미러에 숨어있는 3형 액정모니터는 블랙박스의 전원을 켜지 않으면 거울로 활용할 수 있다. 전원을 넣으면 액정모니터 화면이 바로 보여지며, 이를 사용하면 기록된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주위에는 4개의 적외선 LED를 넣어 야간에도 또렷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야간녹화와 모션감지 촬영, 사진촬영 모드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촬영 모드의 경우 1200만 화소라는 초고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증거물 확보 등에 유용하다.

CR800의 충격감지센서(G-Sensor)는 차체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자동으로 사고 영상으로 분류해 해당 영상을 자동 삭제하지 않고 보관한다.

대용량 500mAH 내장 리튬배터리를 얹어 외부 전원공급이 없어도 최장 30분 녹화가 가능하며, 최대 32GB 플래시 메모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풀HD 동영상을 장시간 담아낼 수 있다.

크로스오버 CR800의 소비자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현재 CR800 출시 기념을 맞아 25% 할인된 금액인 11만 9,000원 할인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구입하면 블랙박스에 적합한 MLC 방식의 16GB 킹맥스 티플래시 메모리를 무료 증정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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