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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 키보드 분해 “한번 분해하면 복구 불가능”

Roman Loyola | Macworld 2015.11.25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면 항상 아이픽스잇(iFixit)이 분해를 하는데, 이번에는 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키보드를 분해했다.

그 결과 스마트 키보드가 ‘최첨단 패브릭’ 덕분에 방수 및 얼룩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 공간 없이 키보드를 완전히 감싸고 있다. 이는 패브릭 안을 보려면 자르고, 찢어야 한다는 의미로, 한번 뜯으면 복구할 수 없다.


패브릭을 제거하고 나면, 2015 레티나 맥북과 유사한 키 스위치를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아이픽스잇은 플라스틱 프레임에 작은 통기구를 확인했는데, 키가 눌러졌을 때 생기는 공기를 배출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32비트 RISC ARM 코텍스-M3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사용되었으며, 와이어 대신에 접히는 키보드의 특성상 내구성 강화를 위해 ‘전도성 패브릭’이 쓰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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