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신형 6코어 칩 출시 임박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2008.09.12

인텔이 VM웨어 연례 행사가 시작되는 9월 15일, 6코어 제온 7400칩을 공개할 계획이다. 인텔은 의도적으로 이 날을 택한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인텔의 이번 새 칩은 서버 플랫폼의 병합 및 가상화를 추구하는 이용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복수의 버추얼머신(VM)을 식스코어 칩으로 옮기게 되면 가상 시스템은 물론, 물리적 시스템의 관리도 개선되기 때문이다. 또, 물리적 서버들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단일 시스템에 병합함으로써 빠듯한 데이터 센터 공간을 꾸려가는 이용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사이트64의 애널리스트 나단 브룩우드는 이번 6코어 시스템이 트랜잭션 지향의 작업량과 이미 멀티스레드 환경과 가상화를 이용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등의 대형 응용프로그램을 타겟으로 하는 틈새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두 개의 듀얼코어 칩으로 만드는 인텔의 쿼드코어 칩과는 달리 식스코어 제온은 단일 실리콘 조각 위에 만들어지는데, 이로 인해 캐시 처리가 훨씬 좋아져 성능이 향상됐다는 것.

 

그는 더닝턴에 대해 “인텔이 지금까지 만든 멀티코어 칩 중 최고”라고 평했다.

 

브룩우드는 또 6코어를 통해 이용자들이 하나의 서버에 더 많은 버추얼머신들을 통합할 수 있게 되어, 버추얼머신의 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 물리적 서버가 어떠한 이유에서건 고장이 났을 때, 그 영향이 여러 사람들에게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이디어스 인터내셔널의 애널리스트 리치 패트리지는 코어 수가 증가가 더 많은 작업량의 처리를 가능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 내에 차지하는 공간도 적어지고, 전력 소모도 더 적어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훨씬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통합 서버를 갖게 되기 때문에 해당 소비자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패트리지는 결과적으로 6코어에서 하나의 작업부하를 가동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아닌, 하이퍼바이저를 이용해 복수의 응용프로그램을 관리하길 원하는 사용자들이 이 서버의 타깃 고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달 있었던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인텔 부사장 팻 겔싱어는 던닝턴이란 코드명의 6코어 칩에 대해 설명하며, 데이터베이스, ERP, 자바 기반 및 가상화 등을 포함한 여러 작업부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IDG KOREA>

 

AMD 역시 이스탄불이라는 코드명의 식스코어 칩을 개발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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