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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온

“칩 공급 부족, 2023년까지 간다” 인텔, 기록적인 분기 실적 발표

인텔은 2021년 4분기에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지만, CEO 펫 겔싱어는 현재의 칩 공급 부족이 2022년은 물론, 2023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겔싱어는 “업계 전반을 보면, 2021년은 단 두 가지 주제가 장악했는데, 바로 예상치 못한 수요와 생태계 전반의 공급 부족이다”라고 덧붙였다.   인텔의 4분기 매출은 20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가 증가했고, 수익은 46억 달러이다. 하지만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매출은 7% 하락한 101억 달러를 기록했다. 공급 부족은 PC 제조업체의 생산량에 타격을 입혔다. 노트북 매출은 16%가 떨어졌지만, 19% 증가한 데스크톱 매출이 상쇄했다. 겔싱어는 “공급 부족은 클라이언트 시장, 특히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지만, 자동차부터 IoT, 데이터센터까지 다른 시장에도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예상대로라면, 이 생태계 전반의 압박은 2022년을 지나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에 조금씩 나아지겠지만, 업계는 파운드리 부족, 부품이나 재료 부족, 서드파티 칩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파워 컨트롤러, LED 컨트롤러 등 여러 부품 역시 공급 부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자체 생산 시설을 강조해 온 인텔은 이런 시장 상황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최근에는 미국 내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새로 짓는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겔싱어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 해 공개한 자사의 생산 로드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인텔은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칩 1억 개를 출하했고, 12세대 앨더 레이크 칩을 30개국에 출하하고 있다. 연말에는 다음 세대인 랩터 레이크 칩을 출하할 예정이다. 전임 CFO이자 현재는 최고 고문을 맡고 있는 조지 데이비스는 일반 소비자와 보급형 PC 중심의 수요가 “이른바 빅 코어(Big Core) PC로 변하고 있다. 회복세가 강하다”고 말했다. 좋은 분기 실적의 기반이 된 것은 제온 프로세서의 데이터센터...

인텔 실적 앨더레이크 2022.01.27

인텔의 새 CPU 설계 '앨더 레이크', 제온 서버 칩에도 적용될까

인텔은 자사의 아키텍처 데이(Architecture Day) 행사에서 차세대 PC 마이크로프로세서 마이크로아키텍처 '앨더 레이크(Alder Lake)'를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기술은 인텔 입장에서 상당히 급격한 변화를 의미하는데, 그렇다면 데이터센터 측면에서 당연한 후속 질문이 따라붙는다. 과연 이 설계가 서버에도 적용될까.   앨더 레이크는 올가을쯤 데스크톱, 모바일, 울트라 포터블 등 3개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다. 최대 16코어, 24 쓰레드 사양에 PCI 익스프레스 5와 DDR5 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16코어 데스크톱 버전이 8개의 성능 코어(이른바 'P-코어')와 8개의 효율성 코어('E-코어')로 실제 구분돼 있다는 점이다. 모바일과 울트라 모바일 버전도 이와 같은 듀얼 코어 설계를 따르지만, 코어 수가 더 적다. P-코어는 컴퓨트 작업을 위한 것이고 E-코어는 이메일 동기화나 안티바이러스 확인 같은 백그라운드 작업을 맡는다. 사실 이는 그리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ARM은 이미 수년 전에 '빅리틀(big.LITTLE)' 코어 설계로 이런 개념을 제품으로 구현했다. 대신 앨더 레이크의 차이는 E-코어에 있다. 일반적인 코어당 듀얼 쓰레드 대신 E-코어는 쓰레드가 없다. 인텔은 여기에 '쓰레드 디렉터(Thread Director)'라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는 우선순위가 높은 작업을 먼저 처리해 P-코어에 상시적으로 앱 데이터를 제공하는 쓰레드 스케줄러다. 쓰레드 디렉터는 그 이름에 걸맞게 어떤 작업을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하는지, 어떤 코어 타입에서 실행해야 하는지 질의한다(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이 기술을 개발했고 윈도우 11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텔은 시장에 나와 있는 현재 세대 데스크톱 제품보다 19% 이상 성능을 개선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자. 과연 인텔은 이 설계를 제온에 적용할까. 코어 설계는 언제나 클라이언트 제품에...

제온 앨더레이크 2021.09.03

“새로운 SoC 아키텍처로 성능 가속” 인텔 차세대 칩 2종 상세 정보

인텔 아키텍처 데이 행사에서 공개한 신형 제온 프로세서와 IPU 프로세서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본다.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 인텔의 차세대 제온 프로세서인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는 급진적인 새 설계로 큰 폭을 성능 향상을 약속한다.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 중 하나는 모듈형 SoC 설계이다. 사파이어 래피즈는 시스템처럼 여러 조각의 칩이 하나의 칩을 구성하며, 모든 칩은 상호 연결되어 있어 모든 쓰레드가 모든 칩의 자원 전체를 이용한다. AMD가 서버용 에픽 프로세서에서 사용한 치플렛(Chiplet) 설계와 비슷한 방식이다. 하나의 통일된 칩을 여러 개의 작은 칩으로 나눴기 때문에 생산하기도 더 쉽다. 더 빠른 코어와 내부 연결 기술에 더해 LLC(Last Level Cache)란 새 기능으로 모든 코어가 공유하는 100MB의 캐시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4개의 메모리 컨트롤러와 8개의 DDR5 메모리 채널, 차세대 옵테인 메모리, HBM(High Bandwidth Memory)까지 가세한다. 사파이어 래피즈는 또한 멀티소켓 시스템의 CPU 상호 연결 기술인 인텔 UPI(Ultra Path Interconnect) 2.0을 지원하는데, UPI 2.0은 프로세서당 4개의 업링크로 16GT/s의 입출력을 제공한다. 최대 지원 소켓수는 8개이다. 수많은 성능 향상 기술을 집적한 사파이어 래피즈는 현재 세대 제온 프로세서의 성능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사파이어 래피즈 제온 확장 프로세서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폰테 베키오 : 몰토 베네(Ponte Vecchio: Molto Bene) 인텔은 GPU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고 엔비디아가 장악한 시장을 노리고 있다. Xe 아키텍처는 라라비(Larrabee)와 제온 파이(Xeon Phi)의 대실패에 이은 세 번째 시도인데, 세부 정보만으로는 이번에는 승산이 있다. 엔비디아나 AMD처럼 인텔은 일반 소비자 시장과 기업용 시장을 나눠 공략하는...

인텔 제온 GPU 2021.08.27

“3분기 기업용 SSD 가격 15% 오른다” 신형 서버 프로세서 동시 출시 영향

메모리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트렌드포스(TrendsForce)는 기업용 SSD 가격이 조만간 폭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인텔과 AMD가 신형 서버 프로세서를 거의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HPE, 델, 레노버, 슈퍼 마이크로 등 모든 서버 업체도 인텔의 아이스 레이크 세대 제온 프로세서와 AMD 밀라노 프로세서를 탑재한 일군의 서버 신제품을 같은 분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서버 출하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북미 하이퍼스케일 업체의 기업용 SSD 구매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에서도 알리바바나 바이트댄스(ByteDance) 같은 하이퍼스케일 업체의 SSD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SSD 생산량은 지난 분기 대비 7%가 증가했지만, 신형 서버 출시와 함께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3분기에 기업용 SSD 가격이 2분기 대비 15% 비싸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서버 수요가 4분기에나 둔화될 것이며, 기업용 SSD 수요와 가격 역시 이때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서버 증설은 여러 분기에 걸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3분기에 인텔과 AMD가 동시에 신형 서버 프로세서를 출시한다면, 서버 수요의 폭증세는 4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한편, 트렌드포스는 2022년에는 인텔과 AMD가 PCIe Gen5와 CXL(Computer Express Link)을 지원하는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용량이 증가하면서 오늘날 컴퓨팅 환경의 병목은 처리 성능보다는 데이터 이동에 있는데, 이들 고속 상호 연결 기술은 더 빠른 데이터 이동을 지원한다. NAND 플래시 공급업체 역시 이들 프로세서의 대량 생산 시기에 맞춰 PCIe Gen5 지원 SSD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관련 SSD 제품이 2022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

SSD 인텔 AMD 2021.08.03

"인텔 제온 2개보다 성능 뛰어나"…AMD 쓰레드리퍼 프로 사양 공개

AMD 쓰레드리퍼 프로 CPU의 사양이 공개됐다. 64코어와 128쓰레드, 4세대 PCIe 128레인, 최대 2TB RAM을 지원해, 인텔의 제온 워크스테이션 칩을 간단히 제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드리퍼 프로 칩은 총 4종류다.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 3995WX: 64코어, 128쓰레드, 2.7GHz(최대 4.2GHz)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 3975WX: 32코어, 64쓰레드, 3.5GHz(최대 4.2GHz)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 3955XWX: 16코어, 32쓰레드, 3.9GHz(최대 4.3GHz)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 3945WX: 12코어, 24쓰레드, 4GHz(최대 4.3GHz) 4개 제품 모두 PCIe 4.0 레인 128개, 280와트 TDP, 버퍼링되지 않는 DIMMS를 지원하는 8채널 모드로 최대 2TB의 RAM, LRDIMM(Load Reduced DIMMs)을 지원한다. AMD 관계자에 따르면 64코어 버전은 각 8코어씩 패킹된 8개 CCD 유닛을 탑재한다. 32코어 버전은 8코어 CCD 4개를, 16코어 제품은 8코어 CCD를 2개를 사용하고, 12코어 버전은 6코어 CCD를 2개 사용한다. 이 모든 제품에는 AMD의 IO 칩 설계가 적용됐다. 인피니티 패브릭(Infinity Fabric)을 통해 각 CPU 코어를 연결하고, 메모리 컨트롤러와 PCIe, 다른 I/O 기능이 모두 칩에 내장된다.   이번 새 CPU와 함께 새로운 소켓인 sWRX8도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기존 3세대 쓰레드리퍼에서 힌트가 나왔던 내용이기도 하다. 전문가급으로 쓰레드리퍼를 사용하는 이들은 새 프로 버전이 기존 8채널 메모리의 대역폭 한계를 해결하는 대안이 될 전망이다. 더 많은 PCIe 4.0이 필요했던 이들도 마찬가지다. AMD에 따르면, 당분간은 씽크스테이션 P620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생산하는 레노버가 쓰레드리퍼 프로의 독점적인 공급자가 된다. P620은 엔비디아 콰드로 RTX 8000 카드 2개와...

쓰레드리퍼프로 amd 제온 2020.07.15

인텔,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에 악성코드 방지 기능 내장…인메모리 공격 차단

인텔이 차세대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프로세서 자체에 악성 앱의 운영 방법을 방해하는 보안 기능을 탑재한다. 기존 방식을 따르면, 타이거 프로세서를 가장 먼저 탑재하는 것은 모바일 디바이스가 될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인텔은 모바일, 데스크톱, 그리고 서버 프로세서의 순으로 차세대 프로세서를 공개했는데, 서버 프로세서가 마지막 차례인 것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 서버용 명령어를 결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부분 기업은 신형 프로세서를 함부로 서버에 사용하지 않는다.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의 성능을 둘러싼 논란이 적지 않다. 인텔이 내장 GPU의 성능이 엔비디아나 AMD의 별도 GPU와 견줄 만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보안 측면에서는 타이거 레이크에 큰 변화가 있는데, 바로 CET(Control-Flow Enforcement Technology)가 추가된 것이다. CET는 CPU 내부에서 실행되는 동작의 순서를 담당한다. 맬웨어는 취약점을 이용해 다른 앱의 제어 흐름을 가로채 악성코드를 앱에 삽입하는데, 유효한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로 실행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기반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탐지하기 어렵다. 인메모리 공격이 바로 이렇게 이루어지는데, 악성 코드를 디스크에 기록하지는 않는다. 인텔은 트렌드마이크로의 제로데이 이니셔티브를 인용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공개된 취약점 1.097건 중 63.2%가 메모리의 안전과 관련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이자 보안 전략 담당 총괄 책임자인 톰 개리슨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성능에 최소한을 영향을 미치면서 효과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기반부터 깊이 있는 하드웨어 통합을 적용했다”며, “이번 작업이 보여주듯 하드웨어는 어떤 보안 솔루션에도 기반을 제공한다. 하드웨어에 뿌리를 둔 보안 솔루션은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한 보안을 보장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CET는 두 가지 새로운 보안 메커니즘을 통해 제어 흐름을 ...

인텔 타이거레이크 제온 2020.06.22

인텔, 제온 CPU 공급 차질 보도 부인…4분기 관련 매출 19% 증가

인텔은 자사의 제온 공급망 역시 PC용 프로세서와 마찬가지의 공급망 문제를 겪고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다. CEO 밥 스완은 자사의 최근 실적 회의에서 재고는 감소했지만, 고객 주문은 제대로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는 지난 주 HPE가 영국 매체인 레지스터(The Register)에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최신 세대인 캐스케이드 레이크 프로세서의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HPE는 고객들에게 다른 프로세서를 고려할 것으로 촉구했는데, 여기서 다른 프로세서가 다른 인텔 프로세서인지 AMD 에픽 프로세서인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당시는 인텔이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직전이라 인텔은 논평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주 실적 회의에서 스완은 이 부분을 명확히 했다. 데스크톱용 CPU 공급은 여전히 원활하지 않고, 특히 보급형 제품군의 물량 부족이 심한 상태이다. 하지만 제온 프로세서 공급은 “상당히 좋은 상태”이며, 이는 분기 수요가 19%나 증가한 상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인텔 CFO 조지 데이비스는 올해 하반기에는 생산 용량 확장으로 전체 제품군의 공급 상황이 나아져 좀 더 일반적인 재고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은 2019년 4분기에 7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 향상된 실적을 올렸다. 특히 클라우드 매출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폭발적인 용량 증설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하이퍼스케일 업체는 축구장 크기의 데이터센터를 짓고 수만 대의 서버를 채워 넣는다. 일각에서는 몇 안되는 업체가 CPU부터 메모리, 플래시, 하드디스크 등등의 모든 공급을 다 빨아들인다는 우려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어떤 공급 부족 사태도 일어나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줄이면서 인텔의 기업 및 공공 매출은 7% 줄었고, 대신 통신 및 서비스 업체 매출은 14% 증가했...

실적 인텔 제온 2020.01.30

“서버를 넘어 클라우드까지” 탄력 받은 AMD 에픽 프로세서

AMD 에픽 프로세서의 판매가 2분기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8월 출시된 2세대 로마(Rome) 플랫폼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3분기는 AMD는 매출 18억 달러로 전년 대비 9.1%가 증가했는데, 2005년 이후 최고의 분기 매출이다. 수익도 주당 18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맞췄다.  CEO 리사 수는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AMD의 서버 CPU 점유율이 내년 중반이면 10%를 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AMD의 서버용 CPU 옵테론의 점유율은 1% 미만이었다. 머큐리 리서치의 사장 딘 맥카론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에픽의 시장 점유율은 3.4%로, 전년 동기의 두 배를 기록했다. 리사 수는 3분기에는 2분기보다 판매수가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수치가 시장 점유율에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는다. 인텔 역시 3분기에 좋은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실적 향상에는 나폴리(Naples)에서 로마로의 업그레이드가 주효했다. 로마는 최대 코어수가 64개로, 나폴리의 두 배이다. 또한 공정도 14나노에서 7나노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코어 집적도를 실질적으로 두 배까지 늘렸다. 소켓 호환성도 유지했다. 나폴리 기반 시스템을 그대로 로마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이런 호환성은 젠3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3세대 프로세서에도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리사 수는 “고객들은 우리 플랫폼에 친숙하며, 때에 따라 기존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다. 시장 점유율 관점에서 나폴리에서 로마로의 이전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델 EMC와 HPE, 레노버는 AMD 기반 서버 제품을 두 배로 늘렸다.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AMD가 선전하고 있는데, AWS와 구글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OVH 클라우드, 트위터, 텐센트가 자사 데이터센터에 에픽 프로세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데스크톱 시장에서는 AMD의 라이젠이 고성능 데스크톱 영역에서 높은 성능과 훨씬 ...

벤치마크 제온 에픽 2019.11.08

인텔, 9세대 F 시리즈 최대 20%까지 가격 인하해

고성능 게임 분야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텔도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지난주 기존보다 훨씬 저렴한 코어 X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한 인텔이 이번주 9세대 F시리즈 가격도 최대 20%까지 인하했다. 통합 GPU가 빠진 F 시리즈는 9세대 코어 칩을 찾을 수 없는 사용자를 위한 일종의 안전 밸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였다. 인텔은 동시에 전용 GPU와 함께 조립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딱 맞는 게임 최적화 프로세서로 F 시리즈를 선택하기도 했다. 인텔 9세대 제품은 커피 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어떤 경우든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프랭크 소퀴에 따르면 인텔은 새로운 프로세서 가격 정책을 조금 더 ‘합리적’으로 책정하기 시작했다. 9세대 프로세서의 원래 가격이 통합 GPU 칩과 거의 같게 책정됐던 것을 기억해보라. 할인율은 대개 1자리 수지만 보급형 제품의 경우 최대 21% 할인율이 적용된다. 새로운 가격표는 다음과 같다. 소퀴는 “핵심 정책은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대한 대응으로 신제품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인 제온 W-22xx 시리즈 칩도 여기에 포함했다. 제온 기반 워크 스테이션은 소켓, 메인보드, 메모리 유형, 인텔 vPro 기술의 보안과 관리성 기준 등에서 일반 코어 PC와 겹치는 제품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두 제품 간 존재하는 가격 차가 거의 사라져 제온 W-2200의 가격이 코어 칩 제품군과 비슷해졌다. 소퀴는 “영업 부문 IT 의사결정자나 엔지니어, 개발자가 부담 없이 더 나은 성능을 요구할 수 있도록”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제온 프로세서의 변동된 가격은 다음과 같다. editor@itworld.co.kr 

제온 cpu 2019.10.08

“AMD 에픽 2개로 인텔 제온 4개 잡았다” 서버더홈 성능 벤치마크

테스트 및 평가 전문 사이트 서버더홈(ServerTheHome)의 테스트에서 2개의 AMD 에픽 프로세서가 훨씬 더 비싼 4소켓 인텔 시스템보다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서버더홈은 다소 낯선 사이트이지만, 톰스 하드웨어 가이드(Tom’s Hardware Guide)나 어낸드테크(AnandTech)와 같은 정보 사이트로, 서버 하드웨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로 보급형 서버를 많이 다루지만, 때로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다루기도 한다. 서버더홈은 AMD 에픽 7742과 인텔 제온 플래티넘 8180M을 비교했다. 에픽 7742은 64코어 128쓰레드이고, 제온 8180M은 28코어 56쓰레드이다. 하지만 가격 차이는 크다. 에픽 7742은 6,950달러이지만, 제온 8180M은 1만 3,011달러, 따라서 2개의 에픽 7742 프로세서와 4개인 제온 플래티넘 8180M의 가격 차이는 거의 4배에 달한다. 여기에 실제 서버 하드웨어의 가격도 고려해야 하는데, CPU의 종류와 관계없이 4소켓 서버는 2소켓 서버보다 훨씬 비싸다.  서버더홈은 리눅스 기반의 벤치마크 툴인 긱벤치(GeekBench)를 사용했다. 싱글코어 성능과 멀티코어 성능을 측정하는이 툴은 순수하게 성능만 측정하며, 프로세서가 얼마나 빠른지만 본다. PCMark처럼 실제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방식이 아니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 해도 듀얼 에픽 시스템은 싱글코어와 멀티코어 성능이 각각 4,876점, 193,554점을 기록한 데 비해 쿼드코어 제온 플래티넘 8180M 시스템은 각각 4,700점, 155,050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정리하자면, 2소켓 AMD 시스템이 4소켓 인텔 시스템을 싱글코어 워크로드에서는 3.74%, 멀티코어 워크로드에서는 24.83% 앞지른 것이다. 게다가 가격은 1/4에 불과하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의 결과이다. 또 하나 참고할 것은 서버더홈은 에픽 테스트에 AMD의 레퍼런스 서버를 사용한 반면, ...

벤치마크 인텔 제온 2019.09.10

“신제품만 50종 이상” 인텔, 캐스케이드 레이크 기반 제온으로 AMD에 강력 대응

인텔이 캐스케이드 레이크란 코드명으로 개발한 서버용 2세대 제온 SP(Scalable Processor) 제품군을 발표했다. 한때 관심 밖이었던 AMD의 부상으로 인한 경쟁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있다.   신형 제온 SP 프로세서는 최대 28코어 56쓰레드로, 사양으로는 AMD의 32코어 64쓰레드 에픽 프로세서에 못 미친다. 하지만 여러 독립 벤치마크 결과가 나오면, 인텔이 단일 코어 성능에서 여전히 우위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완전한 과잉 사양으로는 제온 SP 플래티넘 9200 시리즈가 있다. 56코어 112쓰레드를 특징으로 하는데, 대신 일반 고성능 제온 프로세서의 두 배에 달하는 400W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인텔 본사에서 열린 이번 발표 행사에서 신임 CEO 밥 스완은 신제품이 “최초의 진정한 데이터 중심 포트폴리오”라며, “지난 몇 년 동안 인텔은 PC 중심 회사에서 데이터 중심 컴퓨팅 회사로 변신하는 여정에 전력을 기울였으며, 협력업체와 함께 데이터 중심 세상에서 고객의 번영과 성장을 위한 반도체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또 데이터 중심 세상으로의 변신은 CPU만이 아니라 애질렉스 FPGA 프로세서와 옵테인 메모리 등 다양한 가속 기수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인텔 사상 최대 규모의 제온 신제품 출시로, 제온 8200과 9200 제품군에 걸쳐 50종 이상의 프로세서를 선 보였다. 이렇게 한꺼번에 신제품을 내놓으면 사용자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신제품 중 다수가 범용 프로세서보다는 특정 워크로드 전용 제품이다. 캐스케이드 레이크 칩은 기존 스카이레이크 플랫폼을 대체하는 것으로, 주력 캐스케이드 레이크 칩은 스카이레이크가 사용하던 펄리 메인보도와 같은 아키텍처이다. 현 제온 SP와 마찬가지로 최대 28코어 최대 38.5MB L3 캐시를 탑재했지만, 속도는 대폭 증가했다. 캐스케이드 레이크 세대는 새로운 UPI(Ultra Path Interf...

인텔 제온 AI 2019.04.04

“28코어 CPU의 아찔한 성능” 인텔 제온 W-3175X 벤치마크 리뷰

인텔의 28코어 제온 W-3175X는 일반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물론 인텔은 제온 W-3175X를 강력한 하이엔드 CPU라고 홍보하고 있다. "헤비한 쓰레드 애플리케이션과 작업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인텔의 제온 W-3175X는 최고 수준의 전문 크리에이터와 정교한 작업을 위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싱글 코어 및 전체 코어 세계 최고 성능을 제공합니다”라고 말이다.  하지만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28코어인 제온 W-3175X는 오직 한 가지 일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칩이다. 바로 시장에 풍파를 일으켜, 점점 더 위세를 얻어 가고 있는 AMD를 견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거대한 메인보드와 수많은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하는 엄청난 성능, 그리고 그 무엇보다 무지막지한 가격을 만나보자. 제온 W-3175X란 무엇인가? 인텔의 18코어 코어 i9-7980X 또는 i9-9980X에 대한 리뷰를 읽어본 적이 있다면, 이미 제온 W-3175X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두 칩과 마찬가지로, 제온 W-3175X는 본질적으로 전문 사용자 집단을 목표로 하는 스카이레이크-SP이다. 제온 W-3175X는 14나노 공정으로 만들어 졌으며, 255와트의 TDP를 가지고 있다. 코어를 계속 공급하기 위해 ECC 또는 비 ECC 트림에서 DDR4 메모리 6개 채널이 지원된다. 이 칩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언록된 상태일 것이다. 보통 인텔은 오버클로킹을 묵인하지 않는다. 람보르기니를 샀다고 해서 속도 위반을 할 권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듯 말이다. 이름은 또 왜 그럴까? 왜 코어 i9이나 코어 i11이 아닐까? 인텔이 제온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한 적은 없지만, 사실 이는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가격이 3,000달러가 넘어 가는 칩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이기 때문이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메인보드 제온용 메인보드를 보면, 슈퍼마켓에서 ...

벤치마크 인텔 제온 2019.02.01

“우리가 서버 성능 기록 경신” 달아오른 인텔과 AMD의 기록 경쟁

CPU 분야의 경쟁이 되살아난 것은 반가운 일이다. 너무 오랫동안 인텔의 독주가 이어졌고, AMD는 자투리 지분에 만족하는 듯했다. 젠 아키텍처로 기운을 회복한 AMD는 인텔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졌고, 두 업체의 치열한 경쟁에 사용자는 오래간만에 승자의 기분을 누리고 있다. 인텔은 자사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가장 최신 벤치마크를 사용해 델이나 HPE, 에이수스, 슈퍼마이크로 등의 주요 OEM 서버 업체의 하드웨어 상에서 95건의 새로운 성능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SAP HANA는 물론 SPECInt와 SPECFP 벤치마크를 실행했으며, 단일 소켓부터 8소켓까지 다양한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테스트한 모든 시스템이 스펙터와 멜트다운 취약점 방어책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들 취약점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나 펌웨어 수준에서 일부 기능을 비활성화해야 하는데, 이는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로는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치마크 결과는 인텔이 코어당 성능 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의 최상위 제온 프로세서는 28코어인데 반해 AMD의 최상위 에픽 프로세서는 32코어이다. 그리고 한 벤치마크 결과는 인텔의 AVX512 확장 명령어 세트가 에픽을 완파한 주역으로 나타났다. AVX512는 부동소수점 명령을 지원해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공급 부족 문제도 서버 시장에는 타격이 크지 않다. 지난 주 임시 CEO 로버트 스완은 수요 증가로 인한 칩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이런 공급 부족은 서버용 프로세서보다는 PC용 프로세서쪽이 더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스완은 발표문을 통해 “인텔 제온과 코어 프로세서 생산에 우순순위를 두어 전체적으로 고성능 시장의 수요를 만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자신감이 충만한 AMD가 가만히 있을리 없다. AMD와 자일링스는 양사가 초당 ...

AMD CPU 벤치마크 2018.10.08

기운 차린 AMD, 데이터센터에서도 인텔 아성에 도전장…단일 소켓 장점 강조

부활에 성공한 AMD가 데이터센터에서 인텔을 향한 일격을 준비하고 있다. 잃어버린 10년 전의 시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MD는 자사의 16코어와 32코어 에픽 프로세서를 인텔 제온보다 TCO가 낮고 성능은 더 뛰어난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단일 소켓 32코어 서버가 인텔의 주무기라고 할 수 있는 듀얼 소켓 구성보다 장기적으로 더 저렴하다는 것이 AMD의 주장이다. AMD의 데이터센터용 제품 책임자인 글렌 킬스는 “단일 소켓이 모두에게 좋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핵심 시장의 50~80%는 서버당 32코어이고, 이 경우 단일 소켓이 비용이나 라이선스가 더 효율적이다”라고 강조했다. AMD는 가상화 환경의 듀얼 소켓 서버 10대 중 6대가 1년 내에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는 IDC 수치를 인용했다. 서버의 일반적인 사용 연한은 3년에서 최대 5년이다. 이 기간을 넘으면 고장 가능성이 커져 긴급 수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AMD의 설명이다. CPU당 12코어인 인텔 제온 5118 듀얼 소켓을 기준으로, AMD는 10대의 단일 소켓 서버의 3년 TCO가 듀얼 소켓 서버 14대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라이선스 비용도 64%이면서 VM 집적도는 2.8배 더 높다. 대표적인 가상화 솔루션인 VM웨어가 소켓당 비용을 부과하기 때문이다. 온프레미스 하드웨어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힘든 싸움처럼 보이지만, AMD는 202년까지 서버 판매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킬스는 “온프레미스와 오프프레미스의 비율이 50대 50이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고객들은 여전히 온프레미스 가상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이 투자하지 않는 것은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것일뿐, 기존의 공간과 전력 및 냉각 설비는 계속 활용한다는 것이 AMD의 분석이다. 킬스는 이 공간이 다 소진되면 호스팅이나 매니지드 서비스,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할 것이라고 설명...

AMD CPU 인텔 2018.09.19

인텔, AI 중심의 제품 최적화 계속…2019년 2세대 AI 프로세서 출시

보통 이맘때는 인텔이 개발 포럼을 개최하고 신제품을 늘어놓을 시기이다. 하지만 지난 해 IDF가 폐지되면서 인텔은 웹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하루짜리 행사를 열었다. 인텔의 데이터 중심 혁신 서밋(Data Centric Innovation Summit)는 데이터센터와 AI를 노린 일련의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발표하는 무대가 됐다. 인텔은 현재 리더가 없는 상태이지만, 여전히 상당한 기세를 자랑했다.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 책임자인 내빈 셰노이는 힘든 일을 해냈다. 우선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 소식이다. 코드명은 캐스케이드 레이크(Cascade Lake)인 차세대 칩은 인텔의 신형 옵테인 DC용 메모리 컨트로러와 내장 AI 가속기가 특징이다. 인텔은 딥러닝 추론1 워크로드를 현 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보다 11배 더 빨리 처리한다고 주장한다. 캐스케이드 레이크는 또한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해 스펙터와 멜트다운 취약점을 해결하며, 인텔 딥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rning Boost)란 AI 확장 프로그램으로 AI용으로 설계된 인텔 AVX512 및 기타 명령어를 확장한다. 캐스케이드 레이크는 올해 하반기에 출하될 예정이다. 셰노이는 제온은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AI에 최적화된 프로세서가 아니었다며, 이후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품에 사용된 최신 아키텍처인 스카이레이크에서 추론 성능을 5.4배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셰노이는 인텔 옵테인 DC 관련 정보도 업데이트했다는데, 첫 생산분을 구글에 출하했으며, 일반 출시는 2019년으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현재 너바나(Nervana)와 모비디우스(Mobidius)의 두 가지 AI 프로세서가 있다. 이 중 첫 상용 너바나 칩인 NNP L-1000이 2019년 출시될 계획인데, 이전 NNP 칩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작업할 수 있는 개발자용이었다. 1세대 NNP 칩보다 학습 성능이 3~4배 개선됐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최근 인...

인텔 제온 AI 2018.08.16

인텔, 바이러스 스캔 부담 CPU에서 GPU로 옮기는 위협 탐지 기술 발표

인텔이 코어(Core) 마이크로프로세서의 통합 그래픽 칩 안에 CPU 독점 없이 위협을 스캔하는 기능을 집어넣을 것으로 알려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컴퓨터의 CPU는 맬웨어 등의 위협을 탐지하기 위해서 PC 메모리를 스캔하는데 이 작업은 전체 시스템 리소스에서 약 20% 가량 부하를 만든다. 인텔은 인텔 위협 탐지 기술(Intel Threat Detection Technology)의 일환으로 가속 메모리 스캔(Accelerated Memory Scanning)이라는 기능을 선보였다. CPU 대신 GPU로 부하를 옮기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 플랫폼 보안 책임자 릭 에체바리아는 월요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에서 가속 메모리 스캔 기술을 통해 CPU 사용량을 2%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만 위협 탐지 기술 사용에 참가했다. 위협 탐지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디펜더의 고급 위협 보호(Advanced Threat Protection) 기능을 제공하는 pc의 인텔 코어 6, 7, 8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은 다른 안티 맬웨어 업체에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인텔 경영진들은 다른 솔루션에 기술을 통합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인텔 위협 탐지 기술에는 인텔의 APT(Advanced Platform Telemetry) 기술이 사용돼 머신러닝과 플랫폼 원격 측정을 한데 묶어 위협의 의미나 대응 방안을 분석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데이터센터용 시스코 테트레이션(Tetration) 플랫폼에 통합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마이크로소프트만이 이 기능을 사용할 보안 공급 업체로 등록한 상태다. 그러나 통합 그래픽 코어가 유휴 상태에 있는 PC라면 가속 메모리 스캔 기능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 같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중임을 인식하고 바이러스 스캔을 미룰 만큼 똑똑하기를 바라야 할 것이다. 또...

GPU 인텔 제온 2018.04.18

인텔, 에지 컴퓨팅 노린 신형 제온 프로세서 출시

인텔은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디자인보다는 공간과 발열, 전력이 더 중요한 고려사항인 에지 컴퓨팅 환경에 맞춘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했다. 신형 제온 D-2100 제품군은 인텔이 지난해 출시한 1000-D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고성능 SoC인 D-2100은 4~18개의 스카이레이크 세대 코어를 탑재하고 가상화를 위한 VT-X/VT-d, RAS 기능, TXT, AVX-512, TSX 명령어 세트를 포함한 스카이레이크의 기능 모두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최대 512GB의 메모리와 32개의 PCIe 3.0 레인, 20개의 FHS I/O(Flexible High Speed I/O)를 지원한다. TDP는 60~100W로 전통적인 제온 프로세서보다 낮으며, 클럭 속도는 2.3GHz~2.8GHz이다. 인텔은 발표문을 통해 새로운 프로세서가 공간과 전력의 제약을 받는 다른 환경은 물론,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향상된 성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직 초기 단계로 평가되는 에지 컴퓨팅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과 가장 가까운 곳에 컴퓨팅 성능을 배치하는 개념으로, 사물 인터넷과 공조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스마트카나 로컬 센서 등의 IoT 디바이스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히타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카는 시간당 25GB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모든 데이터를 데이터센터로 보내 처리할 수는 없다.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에 과부하를 줄 것이기 때문이다. 에지 컴퓨팅은 데이터를 생성된 지점에서 처리한다. 따라서 뉴욕에서 생성된 스마트카의 데이터는 다른 원격지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뉴욕에서 처리된다. 이퀴닉스나 코어사이트 같은 주요 데이터센터 공급업체는 미국 내의 자사 데이터센터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이퍼 아이오(Vapor I/O)와 같은 신생업체는 이동통신 기지국에 배치할 수 있는 내구성 높은 미니 데이터센터를 제공한다. 아마존 또한 그린그래스란 자체 에지 서비스가 있는데, 람...

저전력 인텔 제온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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