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액 156억, 누적 매출액 472억 원 기록...13.1% 매출 성장

편집부 | ITWorld 2018.11.01
이스트소프트(http://estsoft.co.kr)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3분기 매출액 156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기록하고, 연간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472.1억 원, 9.1억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이 13.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46.9% 증가해 적자폭이 감소되었다. 또한 연간 누적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12.5%, 290% 증가했고, 누적 당기순이익 역시 147.9% 증가한 8억 1,000만 원으로 집계되며 견고한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업체 측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9월에 추석 연휴가 있어, 영업일 감소 영향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각 13.1%, 46.9% 증가하며, 분기 흑자를 기록한 1, 2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동시에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도 함께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2016년도부터 우리는 인공지능(AI) 기술에 주목하며 R&D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고, 현재 국내 기업 중 가장 우수한 인력과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우리가 가진 AI 기술을 통해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와 제품으로, 내년부터는 재무적인 사업 성과를 거두며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바탕으로한 투자의 의미”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스트소프트는 ▲가상피팅 안경앱 ‘라운즈(ROUNZ)’ 출시, ▲가짜뉴스 찾기 주제 ‘인공지능 R&D’ 챌린지 우승 ▲AI 투자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금융 자회사 엑스포넨셜의 코스닥벤처펀드 전체 상품 수익률 1위 달성(6월 말 기준)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에서 연구의 실체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악성코드의 유형과 위협 대응 가이드까지 제시해주는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 ‘쓰렛인사이드(Threat Inside)’를 정식 출시하며, 알약으로 대표되는 기존 보안사업 역시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의 폭을 적극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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