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재택근무 기업 지원” 펄스시큐어, VPN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편집부 | ITWorld 2020.02.12
펄스시큐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여파로 직장을 폐쇄하거나 재택 근무에 돌입한 기업에 보안 원격 액세스 솔루션(VPN)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제품은 보안 원격 액세스 솔루션(VPN)인 PCS(Pulse Connect Secure) 소프트웨어다.

펄스시큐어는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국제적인 문제가 되는 시대 상황을 고려해 기업과 직원 그리고 직원 가족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PCS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VPN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클라우드나 데이터 센터의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무상 PCS 소프트웨어 구독형 라이센스는 펄스시큐어 웹사이트에서 등록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5월 11일까지 제공된다.

펄스시큐어 수드하카 라마크리슈나 CE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아시아 지역의 기업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고통을 펄스시큐어가 함께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고객사를 포함한 모든 기업들과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안정화를 위해 펄스시큐어는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펄스시큐어코리아 박경순 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미처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기도 전에 갑작스런 재택근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본사에 요청하게 됐으며 본사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아시아 및 전 세계적으로 적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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