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가 이번 3분기에 달성한 3억 4,400만 달러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 전체 매출 58%에 해당하는 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당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한 0.85달러에 달했다고.
체크포인트 길 슈웨드 회장은 “3분기에도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당초 전망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최근 출시된 데이터 센터 및 소규모 어플라언스가 고객들로부터 각광 받으면서 또 하나의 높은 성장을 이루는 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체크포인트는 3분기에 쓰렛 에뮬레이이션 등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선보이고, 데이터센터용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