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체크포인트,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 설문 조사 결과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1.09.22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최근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48%가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 2년 간 25건 이상의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안 사고 1 건당 2만5,000달러에서 10만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크포인트는 이번 ‘정보 보안에 대한 소셜 엔지니어링의 위협’ 보고서를 통해 피싱과 소셜 네트워킹 툴이 가장 일반적인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의 소스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의 빈도와 피해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들은 보안 기술과 사용자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은 함축된 지식과 중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위해 사람을 목표로 한다. 오늘날 해커들은 대상 조직의 가장 약한 부분을 찾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소셜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개인에 대한 사적인 정보와 직업 정보들을 모은다.

전 세계적으로 850명 이상의 IT 및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86%의 기업들은 소셜 엔지니어링을 주요 관심사항으로 두고 있으며, 51%의 응답자들은 금전적인 이득이 가장 우선적인 공격 동기이며, 이어서 경쟁 우위와 복수라고 답변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조사에 참여한 거의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이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41%는 불확실하다”며, “이러한 보안 인식의 부족도 똑같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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