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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태블릿 커머스에 준비할 때"

Mitch Betts | Computerworld 2011.08.09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 쇼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레스터 리서치 측은 '태블릿 커머스'에도 대비해야할 때라고 제안했다.
 
포레스터는 지난 달 발간한 '태블릿 커머스가 조만간 모바일 커머스를 지배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내 소비자 2만 8,5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보다 태블릿을 쇼핑 경로로 오히려 선호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고서에는 "태블릿을 대형 화면을 감안할 때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기술돼 있다.
 
포레스터 측은 태블릿이 보다 풍부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한다며, 여기에는 웹 스크롤 및 동영상 감상, 카탈로그 확인 등에서 더 우월한다고 평가했다.
 
또 이에 따라 일종의 키오스크 대체물로 태블릿을 활용할 준비를 해야 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태블릿 커머스가 대세로 부각할 것을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포레스터 측은 선을 그었다. 우선 태블릿용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판매 기업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또 스마트폰을 보유한 소비자들이 태블릿을 또 사야할지 주저하는 경향도 있다고 포레스터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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