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 세그웨이, 2인용 전기차 발매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09.04.08

프로젝트명 PUMA, 최대 시속 40~60km로 60km 주행

 

 

제너럴 모터스(GM)와 세그웨이가 2인승 2륜형 그린 운송수단을 공동 개발, 지난 7일 공개했다.

 

양사에 따르면 P.U.M.A(Personal Urban Mobility & Accessibility)로 명명된 이번 프로토타입은 친환경과 안정성, 경제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

 

큰 화제를 모았던 세그웨이 퍼스널 트랜스포터의 연장선 상에서 개발된 제품이지만 2인이 승차할 수 있다는 점에 크게 다르다.

 

세그웨이의 퍼스널 트랜스포터는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바 있다.

 

세그웨이의 CEO 짐 노라드는 "직관적인 일체감을 줬던 세그웨이 퍼스널 트랜스포터와 같이 퓨마 프로토타입에도 다이나믹 스태빌라이제이션 및 연속적 드라이브-바이-와이어, 정교한 배터리 시스템 등이 결합돼 있다"라며, ""도시형 탈 것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고 자평한다"라고 말했다.

 

회사측이 공개한 사양에 따르면, 퓨마는 최대 시속 40~56km을 속도를 낼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56km 정도를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한번 충전에 소요되는 비용은 불과 60센트 정도에 불과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퓨마의 출시 가격 및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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