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어, TV 시장 떠난다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9.02.09

파이오니어가 경기 침체로 인해 TV 시장에서 완전히 발을 뺀다.

 

파이오니어는 이미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을 중지할 것이며, TV 생산은 파나소닉 패널을 이용해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본 니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 상황의 악화로 인해 이제 TV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름녀, 2009년 전세계 PDP TV 시장은 약 5% 성장해 1억 4,600만 대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08년의 24% 성장에서 급락한 것으로, 대표적인 원인은 LCD TV와의 경쟁에서 뒤쳐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파이오니어는 DVD 플레이어 사업 역시 샤프와 공동 설립한 벤처회사로 분사할 계획이다. 파이오니어의 이번 분기 실적은 오는 2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martyn_williams@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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