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3

‘터치기능으로 무장’ 올인원 PC 구매가이드

Danny Allen and David Murphy | PCWorld

미리 말하겠다. 아이맥은 더 이상 올인원 PC의 최종적 선택이 아니다. 다양한 올인원 PC들이 판도를 바꾸고 있다.

 

올인원  제조사는 스타일과 디자인을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은 그 핵심이 되고 있다. HP 터치스마트 IQ500t 및 터치스마트 IQ816 그리고 델의 스튜디오 원 19 같은 일부 모델은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한 번에 두 손가락으로 화면에서 항목을 집고, 누르고 회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터치스마트 PC는 또한 내장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미디어 센터 HDTV도 된다.

 

올인원의 부흥에 또한 기여하고 있는 것은 넷북 같은 사양을 한 예산(약 500달러) 모델, 즉 넷톱이다. 이 모델군은 엔터테인먼트 부가기능과 낮은 가격, 싱글 터치 디스플레이 등의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19인치 이상의 대형 모델 가운데 단연 최고는 레노보 IdeaCentre A600이다.

다른 올인원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을 눈에 띄는 디자인, 탄탄한 성능 그리고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결정적인 요인이다.

A600은 HP의 터치스마트 PCs의 터치스크린 기능성을 갖추진 않지만, HDTV 튜너를 채용하고 있다. 또 VoIP 핸드셋, 에어 마우스 및 위 같은 동작 게임 컨트롤러도 되는 독특한 미디어 센터 리모트를 포함하고 있다.

19인치를 넘어서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찾는다면, 1,000달러 이상의 가격까지 확장된다.

이 군에 최고의 제품은 델의 스튜디오 원 19으로, 시작가 699달러다.

이번에 테스트한 제품은 944달러짜리 제품이며, 100달러를 추가하면 듀얼터치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다.

944달러라는 가격은 저가 올인원 제품의 두 배에 달한는 것이지만 성능과 기능성 면에서 두 배 이상이라고 평가해도 무방하다. 일부 고사양 모델도 제치는 수준이다.

 

애플 아이맥 20인치 / 소니 바이오 VGC-LV180J
HP 터치스마트 IQ816 / MSI 윈도톱 AE1900

 

 

올인원이냐, 데스크톱이냐

최근 올인원 PC가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하이엔드 데스크톱 컴퓨터의 성능을 따라잡지는 못하고 있다. 매력적인 컴팩트 디자인으로 인해 열과 전력의 한계를 야기해서다. 이 때문에 보통 노트북 프로세서가 탑재되곤 한다.

 

테스트된 것 중 가장 빠른 올인원 PC인 애플의 고사양 24인치 아이맥도 델의 스튜디오 XPS 435같은 하이엔드 최신 데스크톱에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델의 999달러짜리 이 시스템은 2.66GHz 코어 i7 920 프로세서, 6GB 메모리 그리고 ATI 라데온 HD4870 그래픽 등을 탑재해 월드벤치 6 스코어에서 125점을 얻었다. 아이맥의 결과값 111점에 비해 12.6%나 앞서는 수치다.

 

그러나 올인원 PC는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우선 새로운 모니터의 구입 부담을 덜어준다. 벽걸이형 옵션 또한 일반화되었다.

 

터치스크린 기능도 있다. 거의 모든 보급형 올인원 PC가 싱글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돈을 조금 더 쓰면 델의 스튜디오 19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HP의 터치스마트 PC를 구입할 수 있다.

 

올인원 PC는 또 스피커, 웹캠(레노보는 예컨대 VeriFace 인식 로그인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2메가픽셀 카메라가 있다) 및 무선 네트워킹(델과 에버라텍802.11g지만 보통 802.11n) 같은 많은 부가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SONY 반면 올인원에서는 확장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화면과 부품에 고정적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심각한 한계를 내재한다. 레노보의 IdeaCentre A600는 사용자가 하드디스크, 광드라이브, 메모리, 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HP 터치스마트와 소니의 바이오 VGC-LV180는 메모리와 하드드라이브만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참고로 바이오의 경우 케이스 안에 익스프레스카드 리더로 랩톱 스타일 애드온을 가능케 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맥은 램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다른 것들은 21개 나사못의 시련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한다. 컴팩트한 셔틀 X50 또한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다. 델을 포함해 19인치 이하의 화면을 장착한 기타 모든 올인원PC은 완벽한 폐쇄형 시스템이다.

 

노트북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일까

그저 단순한 패키지의 기기를 원한다면, 노트북이 더 나을 수 있다. 근거는 간단하다. 노트북은 벽에 연결될 필요도 없고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터치스크린 지원 제품도 종종 있다. 델의 래티튜드 2100, 기가바이트 터치노트 T1028, 그리고 곧 나올 아수스의 T91 Eee PC가 그렇다.

 

대부분의 아톰 기반 넷북은 약 500달러로 본지의 차트에서 제시한 비슷한 가격대의 “넷탑” 올인원 PC와 성능은 같게 나오고 있다. 그러면 휴대성과 10.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원하는지, 아니면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더 큰 터치스크린의 PC를 원하는지가 관건이다.

 

멀티미디어를 고려한다면 17인치 이상의 널찍한 화면을 장착한 데스크톱 대체용 노트북을 선택해볼 수도 있다. 예컨대 최근 본지에서 상위에 올라온 모델 HP HDX18 같은 것도 있다.

 

이 제품은 18.4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1920 x 1080), 블루레이 드라이브 그리고 USB TV 튜너를 자랑하면서 월드벤치 6에서 102의 점수를 얻었다. 그 점 때문에 24인치의 아이맥을 제외한 다른 모든 모델보다 빠르다. 가격은 1,890달러로, HP의 터치스마트 IQ816 올인원보다 저렴하다.

 

물론 HDX18가 25.5인치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는 아니며, 22인치의 레노보와 HP의 올인원들보다는 비싸지만, 고려해볼 여지는 있다. 결국 선택은 대형 크기의 올인원 터치스크린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로 좁혀진다.

 

개봉 임박, 윈도우 7 터치 제스처

이러한 가운데 10월 22일 윈도우 7이 공식적으로 출시될 당시 새로운 멀티터치 올인원 PC를 많이 볼 수 있으리라 관측된다.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Z5600와 게이드웨이 원 ZX6800(모두 23인치) 외에도 MSI의 21.6인치 윈드톱 AE2201(엔비디아 아이온온 그래픽 장착)를 포함하는 PC가 나올 예정이다.

 

이들 제품들은 아이폰 같은 손가락 집기, 앞뒤로 가볍게 치기, 한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으면서 또 다른 손가락으로 오른쪽 클릭 메뉴를 두드리기, 두 손가락을 두드려 줌하기 같은 동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dg.co.kr

 



2009.07.23

‘터치기능으로 무장’ 올인원 PC 구매가이드

Danny Allen and David Murphy | PCWorld

미리 말하겠다. 아이맥은 더 이상 올인원 PC의 최종적 선택이 아니다. 다양한 올인원 PC들이 판도를 바꾸고 있다.

 

올인원  제조사는 스타일과 디자인을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은 그 핵심이 되고 있다. HP 터치스마트 IQ500t 및 터치스마트 IQ816 그리고 델의 스튜디오 원 19 같은 일부 모델은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한 번에 두 손가락으로 화면에서 항목을 집고, 누르고 회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터치스마트 PC는 또한 내장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미디어 센터 HDTV도 된다.

 

올인원의 부흥에 또한 기여하고 있는 것은 넷북 같은 사양을 한 예산(약 500달러) 모델, 즉 넷톱이다. 이 모델군은 엔터테인먼트 부가기능과 낮은 가격, 싱글 터치 디스플레이 등의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19인치 이상의 대형 모델 가운데 단연 최고는 레노보 IdeaCentre A600이다.

다른 올인원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을 눈에 띄는 디자인, 탄탄한 성능 그리고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결정적인 요인이다.

A600은 HP의 터치스마트 PCs의 터치스크린 기능성을 갖추진 않지만, HDTV 튜너를 채용하고 있다. 또 VoIP 핸드셋, 에어 마우스 및 위 같은 동작 게임 컨트롤러도 되는 독특한 미디어 센터 리모트를 포함하고 있다.

19인치를 넘어서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찾는다면, 1,000달러 이상의 가격까지 확장된다.

이 군에 최고의 제품은 델의 스튜디오 원 19으로, 시작가 699달러다.

이번에 테스트한 제품은 944달러짜리 제품이며, 100달러를 추가하면 듀얼터치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다.

944달러라는 가격은 저가 올인원 제품의 두 배에 달한는 것이지만 성능과 기능성 면에서 두 배 이상이라고 평가해도 무방하다. 일부 고사양 모델도 제치는 수준이다.

 

애플 아이맥 20인치 / 소니 바이오 VGC-LV180J
HP 터치스마트 IQ816 / MSI 윈도톱 AE1900

 

 

올인원이냐, 데스크톱이냐

최근 올인원 PC가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하이엔드 데스크톱 컴퓨터의 성능을 따라잡지는 못하고 있다. 매력적인 컴팩트 디자인으로 인해 열과 전력의 한계를 야기해서다. 이 때문에 보통 노트북 프로세서가 탑재되곤 한다.

 

테스트된 것 중 가장 빠른 올인원 PC인 애플의 고사양 24인치 아이맥도 델의 스튜디오 XPS 435같은 하이엔드 최신 데스크톱에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델의 999달러짜리 이 시스템은 2.66GHz 코어 i7 920 프로세서, 6GB 메모리 그리고 ATI 라데온 HD4870 그래픽 등을 탑재해 월드벤치 6 스코어에서 125점을 얻었다. 아이맥의 결과값 111점에 비해 12.6%나 앞서는 수치다.

 

그러나 올인원 PC는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우선 새로운 모니터의 구입 부담을 덜어준다. 벽걸이형 옵션 또한 일반화되었다.

 

터치스크린 기능도 있다. 거의 모든 보급형 올인원 PC가 싱글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돈을 조금 더 쓰면 델의 스튜디오 19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HP의 터치스마트 PC를 구입할 수 있다.

 

올인원 PC는 또 스피커, 웹캠(레노보는 예컨대 VeriFace 인식 로그인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2메가픽셀 카메라가 있다) 및 무선 네트워킹(델과 에버라텍802.11g지만 보통 802.11n) 같은 많은 부가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SONY 반면 올인원에서는 확장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화면과 부품에 고정적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심각한 한계를 내재한다. 레노보의 IdeaCentre A600는 사용자가 하드디스크, 광드라이브, 메모리, 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HP 터치스마트와 소니의 바이오 VGC-LV180는 메모리와 하드드라이브만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참고로 바이오의 경우 케이스 안에 익스프레스카드 리더로 랩톱 스타일 애드온을 가능케 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맥은 램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다른 것들은 21개 나사못의 시련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한다. 컴팩트한 셔틀 X50 또한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다. 델을 포함해 19인치 이하의 화면을 장착한 기타 모든 올인원PC은 완벽한 폐쇄형 시스템이다.

 

노트북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일까

그저 단순한 패키지의 기기를 원한다면, 노트북이 더 나을 수 있다. 근거는 간단하다. 노트북은 벽에 연결될 필요도 없고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터치스크린 지원 제품도 종종 있다. 델의 래티튜드 2100, 기가바이트 터치노트 T1028, 그리고 곧 나올 아수스의 T91 Eee PC가 그렇다.

 

대부분의 아톰 기반 넷북은 약 500달러로 본지의 차트에서 제시한 비슷한 가격대의 “넷탑” 올인원 PC와 성능은 같게 나오고 있다. 그러면 휴대성과 10.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원하는지, 아니면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더 큰 터치스크린의 PC를 원하는지가 관건이다.

 

멀티미디어를 고려한다면 17인치 이상의 널찍한 화면을 장착한 데스크톱 대체용 노트북을 선택해볼 수도 있다. 예컨대 최근 본지에서 상위에 올라온 모델 HP HDX18 같은 것도 있다.

 

이 제품은 18.4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1920 x 1080), 블루레이 드라이브 그리고 USB TV 튜너를 자랑하면서 월드벤치 6에서 102의 점수를 얻었다. 그 점 때문에 24인치의 아이맥을 제외한 다른 모든 모델보다 빠르다. 가격은 1,890달러로, HP의 터치스마트 IQ816 올인원보다 저렴하다.

 

물론 HDX18가 25.5인치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는 아니며, 22인치의 레노보와 HP의 올인원들보다는 비싸지만, 고려해볼 여지는 있다. 결국 선택은 대형 크기의 올인원 터치스크린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로 좁혀진다.

 

개봉 임박, 윈도우 7 터치 제스처

이러한 가운데 10월 22일 윈도우 7이 공식적으로 출시될 당시 새로운 멀티터치 올인원 PC를 많이 볼 수 있으리라 관측된다.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Z5600와 게이드웨이 원 ZX6800(모두 23인치) 외에도 MSI의 21.6인치 윈드톱 AE2201(엔비디아 아이온온 그래픽 장착)를 포함하는 PC가 나올 예정이다.

 

이들 제품들은 아이폰 같은 손가락 집기, 앞뒤로 가볍게 치기, 한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으면서 또 다른 손가락으로 오른쪽 클릭 메뉴를 두드리기, 두 손가락을 두드려 줌하기 같은 동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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