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7 국내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2.01.05
소니코리아(www.sony.co.kr)는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7의 공식 국내 출시를 선언하고, 1월 9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알파 NEX-7은 기존 미러리스 디자인에서 탈피해 클래식한 디자인과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미러리스 ‘플래그쉽’ 모델로, 초보자부터 DSLR 하이엔드 제품 사용자를 아우를 수 있는 소니의 전략 모델이다.



알파 NEX-7에는 2,430만 화소의 고해상도로 새롭게 개발된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와 초당 10연사를 가능하게 하는 소니의 최신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0.02초까지 릴리즈 타임을 줄여 순간포착에 유리하며 여기에 한층 진화된 초고속 AF를 지원해 전세계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중 가장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인다.

또한 NEX-7은 높은 해상도와 콘트라스트, 정교함을 자랑하는 XGA OLED 트루 파인더를 탑재했다. 236만 화소 해상도와 시야율 100%로 5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최고급 DSLR 기종의 광학식 뷰파인더 성능에 필적하며, 반사광을 크게 감소시키는 트루블랙(TruBlack) 기술로 동영상과 이미지를 보다 높은 디테일과 콘트라스트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니코리아는 NEX-7 국내 출시를 기념해 1월 9일부터 15일까지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는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COEX, 압구정 직영점에서 진행되며, 바디킷 149만 8,000원에 고급 넥스트랩과 배터리를 증정하고, 예약판매 기간 중에만 판매되는 칼자이스킷은 기존 가격에서 15만원 할인된 274만 6,000원에 고급 넥스트랩이 증정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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