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초슬림 노트북 출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소니코리아는 오는 30일 초슬림 노트북 신제품 바이오 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1.1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한 신제품은 두께가 13.9㎜에 무게가 745g에 불과할 정도로 휴대하기에 좋다.
특히 가장 얇은 부분이 13.9㎜가 아니라 제품 전체가 균일한 두께로 설계됐으며, 기본 탑재된 배터리는 기본 6시간에서 최장 7.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별도 판매되는 대용량 배터리로는 최장 16시간도 쓸 수 있다.
투 톤 컬러를 기본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모서리 홈 부분을 호(arc) 모양으로 디자인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찌그러짐과 뒤틀림을 막아준다.
윈도7을 기본 운영체제로 탑재하며, 비즈니스 용도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가격은 179만9천~219만9천원이다. (뉴스검색제공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