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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중저음 이어폰 MDR-XB70AP·MDR- XB50AP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2.21
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중저음 이어폰 MDR-XB70AP와 MDR-XB50A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DR-XB70AP와 MDR-XB50AP는 베이스 부스터가 탑재돼 파워풀한 중저음 사운드를 구현한다. 소니는 드라이버 유닛에서 고막까지의 기밀도를 높여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하우징에 설치된 덕트에 의해 저음 진동판의 동작이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저음을 정확한 리듬으로 분석해 중저음의 그루브를 전달해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6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돔과 같은 크기의 드라이버와 360Kj/m3의 고자력 네오디뮴(Nd) 마그넷을 장착한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작은 크기에서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실현한다. 특히 MDR-XB70AP는 정교하게 절삭 가공한 초경량, 고강성의 대용량 알루미늄 하우징을 탑재했다.

MDR-XB70AP와 MDR-XB50AP는 다양한 OS의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AP케이블을 채택했다. 다기능 버튼과 고감도 마이크로폰으로 구성된 AP케이블은 휴대폰 조작 없이도 핸즈프리 기능을 통해 통화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이어폰과 사용자 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귀 안쪽으로 장착되도록 디자인된 ‘앵글드 이어 피스(Angled ear piece)’ 방식을 채용해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는 휴대용 케이스, 코드를 감을 수 있는 코드 길이 조절기, 하이브리드 실리콘 재질로 된 이어버드 등 실속 있는 패키지 구성품을 기본 제공한다.

MDR-XB70AP는 골드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며, MDR-XB50AP는 블랙, 블루, 화이트, 옐로우로 출시되며,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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