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mm의 초박형 디자인과 426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10.1인치(25.6cm)의 고해상도(WUXGA, 1920x120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어떤 각도에서든지 편안한 그립감과 균형미를 제공하는 ‘옴니밸런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라이브 컬러 LED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태블릿에 적용했고, 전면 220만, 후면 810만 화소의 카메라와 IP58 방진∙방수 기능을 탑재해 다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4.4(킷캣)을 지원하고 스냅드래곤 801(2.3 GHz 퀄컴 APQ8074AB 쿼드코어), 3GB 메모리를 탑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소니의 배터리 절전 기술인 ‘스태미너(STAMINA)’ 모드를 적용해 성능과 배터리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다변화하는 사용자의 태블릿 사용환경을 적극 반영해 더 강력해진 IP58 방진∙방수 기능을 적용했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주방 등 물이 튀는 상황은 물론, 수영장, 욕실 등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제품을 출시하며 교보문고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eBook’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블랙 색상 16GB(SGP511KR/B)모델, 화이트 색상 32GB(SGP512KR/W)모델, 총 2종의 와이파이(Wi-Fi)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64만 9,000원, 69만 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과 함께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SBH80,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31EM을 출시했다. 또한 IP57 방진∙방수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2(SW2)도 새로운 스타일의 실버 메탈 밴드 모델로 선보인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