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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폰 루머 '일축'

Jon Gold | Network World 2012.07.30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금융 전문가와 기자들과의 전화 회담에서 "자사에서는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을 가진 스마트폰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전화 회담에서 주커버그는 "우리에게 왜 그런 루머가 생기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저커버그는 "그러나 최상의 모바일 페이스북 경험을 만드는 방법을 찾고 있다. 우리는 페이스북에서 다른 앱들은 만들 수 있는 개발 생태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llThingsD 블로거 마이크 아이작은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가 이를 확실하게 부인하지 않고 '만든다(Biild)'라는 단어를 사용한 사실은 호도할만한 충분한 정황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이작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휴대폰 관련 일을 할 때에는 실제 하드웨어를 만드는 협력제조업체들을 두고 일을 한다. 심지어 애플조차도 거의 틀림없이 휴대폰을 제조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폭스콘이 애플의 휴대폰을 만든다. 애플은 전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휴대폰 제조업체"라고 말했다. 
 
게다가 블룸버그는 지난주 초에 페이스북이 2013년 중반 발표를 목표로 HTC와 함께 휴대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상세한 내용이 제공된 것은 전혀 없었다. 
 
블룸버그는 "페이스북의 9억 명의 사용자 가운데 반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로부터 상당한 액수를 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페이스북은 블룸버그에서 "우리는 시스템 운영자, 하드웨어 제작자, 운영체제 제공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함께 전세계의 걸쳐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풍부한 소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체 모바일 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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