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인터페이스 본격화, '멀티 터치 지원' LCD 모니터 등장

편집부 | CIO 2009.01.21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7이 멀티 터치 지원을 특화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후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가시화되고 있다.

 

모니터 제조업체 알바트론(Albatron)이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22형(55.8cm) 광학식 터치 LCD 모니터(Optical Touch Monitor)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알바트론의 광학식 터치 모니터는 일반적인 감압 방식의 터치 모니터와 달리 적외선 센서와 정전식 센서를 조합하여 두 점 이상의 터치, 즉 멀티 터치를 가능케 한 것이 특징.

 

이를 통해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7이 지원하고 나선 터치 인터페이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알바트론 관계자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알바트론의 새로운 광학 기술은 패널에 삽입되는 형태가 아니기에 제조 비용 절감에도 영향을 미치며, 기존 모니터에 비해 내구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화면 크기에 제한적이었던 터치 기능을 제약없이 대화면 모니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알바트론의 새로운 광학 터치 모니터는 오는 5월 중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타 디스플레이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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