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2세대 아이패드, 내년 4월 출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0.11.22

애플이 아이패드 출시 1년 만인 내년 4월, 2세대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월 스트리트 애널리스트가 지난 19일 예상했다.

 

글리쳐앤코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마샬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을 매년 6월 혹은 7월 업데이트했던 것처럼 아이패드를 4월 경에 업데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어 "내년 4월은 애플에게 있어 아이패드 신제품을 발표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며 "또 3월에는 애플이 CDMA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의 예측은 애플이 버라이즌용 아이폰을 3월께 출시할 것이라는 기존의 분석과 일치하는 것이다.

 

그는 또 2세대 아이패드의 부품 구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일부 블로거나 애널리스트들이 더 얇은 폼팩터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등을 언급하고 있지만 사실상 1세대 아이패드와 거의 유사할 것이라고 그는 예측했다.

 

그는 "폼팩터는 동일할 것이다. 단 듀얼 카메라 기능이 채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패드가 출시된 후 래피드 리페어사가 이를 분해할 결과에 따르면 전면 카메라용으로 관측되는 공간이 아이패드의 프레임에 발견됐던 바있다.

 

저장 용량도 1세대 제품과 똑같을 것이라고 마샬은 내다봤다. 그는 "더 커진 용량의 아이패드가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 16GB, 32GB, 64GB의 현재 용량과 같은 구성일 것으로 예상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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