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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휴대용 충전기 ‘포터블 듀얼’ 출시

Mark Hachman | PCWorld 2015.06.11
오늘날 휴대용 충전기는 너무 흔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3가지 충전기를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면서 휴대용 충전기 시장에 진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용 충전기 포터블 듀얼(Portable Dual)은 5,200mAh, 9,000mAh, 12,000mAh 총 3종이며 각각 35달러, 45달러, 55달러다. 콘센트 혹은 USB 포트로 이 제품을 충전한 다음 마이크로USB 케이블로 휴대 기기를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한 번에 기기 2대를 충전하거나 ‘데이지 체이닝’ 방식으로 포터블 듀얼을 충전하면서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 전원 버튼과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4개의 LED가 탑재되어 있다.

휴대폰을 충전하려면 얼만큼의 전원이 필요할까? 최근에 출시된 루미아 640의 경우 2,500mAh 배터리여서 가장 저렴한 5,200mAh 포터블 듀얼 모델을 구입하면 2번 충전이 가능하다. 서피스 3는 5,4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므로 5,200mAh 모델을 비상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에 따르면 루미아 휴대폰이나 서피스를 충전하는 속도가 일반 AC-60 충전 케이블에 연결한 것만큼 빠르다. (서피스 3는 마이크로USB 충전기를 사용하지만, 서피스 프로 3는 태블릿에 달려 나오는 표준 충전기를 사용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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