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마이클 잭슨 관련 스팸/악성 프로그램 주의보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09.06.29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과 함께 사망 소식에 관한 스팸이 사용자들의 받은 편지함을 위협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 사망 뉴스가 보도된지 8시간 만에 영국의 보안전문회사 소포스는 관련 스팸의 첫 번째 움직임에 대한 추적을 시작했다. 메일의 제목은 “기밀 - 마이클 잭슨”이었다. 이 스팸은 제품 광고를 담고 있거나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사용자가 답신을 하도록 해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려고 했다.

 

소포스의 수석 기술 컨설턴트 그레이엄 클루레이는 “분명히 앞으로 더 많은 마이클 잭슨 관련 스팸이 등장할 것”이라며, “7년 전에도 마이클 잭슨이 자살했다는 스팸이 돌아다닌 적이 있다”고 밝혔다.

 

클루레이는 또 “해커들이 병원이나 응급구조 당시의 일급 비밀 장면을 보여준다며, 비디오 코덱을 설치하라고 유도할 수 있다”며, 일반적인 악성 프로그램의 책략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은 마이클 잭슨의 이름에 대한 검색 결과도 주의해야 한다. 클루레이는 “이미 지난 25일 사망한 여배우 파라 파셋과 관련된 검색엔진 조작을 발견했다. 해커들은 키워드 관련 페이지와 기사까지 만들어 검색 결과의 상위에 올려놓기도 한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이외에 명사의 죽음을 이용한 해커들의 수법으로 추모 스팸이 있다. 이들은 주로 고인과 관련된 추모 DVD 등을 판매한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클루레이는 “만약 추모 DVD 등이 필요하다면, 아마존 등 신뢰할만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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