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마이클 잭슨 사망 소식에 인터넷 “폭주”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09.06.29

지난 주 예상치 못했던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에 뉴스 사이트 및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 네티즌들이 모여들었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같은 웹사이트 모두 팝의 황제 잭슨 사망소식이 전해진 동부시간으로 오후 5시 26분 직후 몇 시간동안 트래픽이 급증한 것.

 

온라인 트래픽 조사업체인 아카마이 테크놀로지(Akamai Technologies Inc.)는 CNN, 로이터, BBC 등 수 백개의 뉴스 사이트 트래픽이 분당 방문자수가 420만 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잭슨 사망이전 분당 방문자수는 300만 명이었다.

 

하지만 이번 뉴스 사이트 트래픽 증가는 지난 4년간 발생했던 사건 중 최고 트래픽 15위 안에 들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미국 에어웨이 1549(U.S. Airways Flight 1549)가 뉴욕 허드슨 강에 안전하게 착륙했을 당시에는 분당 방문자수가 496만 명이었다. 그리고 2008년 대통령 선거 직후의 방문자수는 분당 857만 명으로 급증한 바 있다.

 

아카마이의 대변인인 제프 영은 “톱 15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늦은 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동부지방 사람들은 이미 퇴근한 후”라며, “만일 사람들이 회사에 있었다면 인터넷을 켰겠지만, 집에 있었기 때문에 텔레비전을 많이 시청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래픽은 상당량 급증했다”라고 분석했다.

 

아카마이는 26일 오전(현지시간) 뉴스 사이트 트래픽이 평소보다 18% 높았다고 전했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의 트래픽도 상당량 증가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26일 오전 사용자들으 상태 업데이트가 잭슨 사망 소식이 전해 진 후 3배로 올랐으며, 몇 시간 동안 이런 상태가 유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잭슨과 그의 사망 소식에 대해 다룬 페이스북 페이지가 많이 열려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예를 들어 ‘R.I.P(Rest in Peace) 마이클 잭슨’은 25일 저녁 만들어진 이후 23만 4,000명의 팬이 등록됐다. 또한, ‘마이클잭슨 RIP’에도 9만 8.000명 이상의 팬이 등록했다.

 

25일 저녁 트위터는 사이트 속도가 느려지고 검색기능도 안됐다. 트위터측은 공식적으로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다.

 

또, 구글 검색에서는 100개 중 50개가 마이클 잭슨과 관련된 검색이었다. 구글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마이클 잭슨과 관련된 검색을 하고 있으며, 마이클 잭슨과 관련된 검색 쿼리의 급증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sharon_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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