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신형 스카이라인에 최신 안전 기술 적용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9.07.13

닛산이 최신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인피니티 EX) 차량에 최신 안전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적용된 기술로는 우선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이 있다. 이는 후방 거울 뒤편의 카메라가 차선을 감지하고 자동차의 위치를 파악해, 차가 차선의 중심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경우도 자동으로 중심을 잡아준다.

 

닛산은 종전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음을 발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던 바 있다.

새롭게 추가된 또다른 기능으로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있다. 이는 차 전체에 걸쳐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주차 시 위에서 새가 내려다보는 듯한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기능이다.

단 이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렬주차인지, 평행주차인지 등의 메뉴를 사전에 설정해야 한다.

이 밖에 신차에는 '전방 출돌 경고' 시스템도 적용돼 있는데, 이는 시속 15km 이상의 속도로 이동 시 전방의 물체와 가까이 있을 경우 경고를 발하는 기능이다.

닛산은 이러한 안전 시스템을 통해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충돌 사고나 인사 사고를 절반까지 줄여나간다는 계획을 진행해오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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