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 8 프로 업그레이드 가격, 2월부터 4배로 오른다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3.01.21
윈도우 8 프로로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오는 1월 31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특별 할인 행사가 끝나면 4배까지 급등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최하 14.99달러인 업그레이드 가격이 199.99달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두 가지 업그레이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윈도우 XP, 비스타, 윈도우 7 사용자가 윈도우 8 프로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다운로드 버전은 39.99달러(4만 3000원), 유통점 DVD는 69.99달러(7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지난 해 6월 2일 이후부터 1월 31일 사이에 윈도우 7 PC를 구매한 사용자는 14.99달러(1만 6300원)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윈도우 8 일반 버전 업그레이드 가격은 119.99달러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버전에 대해서는 특별 할인 행사를 하지 않았다. 
 
윈도우 8 프로는 윈도우 8보다는 더 정교한 버전으로, 보안이나 네트워킹, 가상화, 원격 데스크톱 액세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이미 윈도우 8로 업그레이드한 사용자는 99.99달러에 윈도우 8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끝으로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팩을 추가하는 것도 1월 31일 이후에는9.99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윈도우 8은 태블릿 시장에서의 빈약한 입지를 만회하기 위한 승부수로, 태블릿과 같은 터치스크린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출시된 이후 윈도우 8의 실제 판매 성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이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몇몇 시장조사기관과 애널리스트들은 회의적인 입장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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