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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012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2.6% 하락”...가트너 조사 발표

가트너(Gartner)는 2012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2999억 달러를 기록해 2011년 대비 2.6%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된 가운데 상위 25대 반도체 업체 중 매출이 하락한 업체의 수가 증가한 수보다 많았다. 가트너는 상위 25대 반도체 업체의 매출이 업계 평균보다 더 큰 폭인 2.8%로 하락했으며, 해당 기업의 매출이 업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8.9%로 2011년의 69.0%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이사인 스티브 오는 “반도체 업계 성장을 이끌던 컴퓨팅, 무선, 소비자 전자제품 및 자동차 전자 부문이 2012년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데다, 평소 소비자 심리 변화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산업/의료, 유선 통신, 군사/항공 부문에서조차 반도체 소비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재고 과잉도 계속해서 성장을 저해했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PC 출하량의 감소로 매출이 3.1%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21년 연속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했다. 인텔의 시장 점유율은 2012년에 16.4%를 기록해 2011년의 16.5% 보다 감소했다. 업계 2위인 삼성은 스마트폰용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s, 주문형 반도체)와 ASSP(Application-Specific Standard Products, 특정 용도용 표준 반도체 제품)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2012년의 DRAM 비트 성장 둔화 및 NAND 플래시 시장 감소로 인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퀄컴의 반도체 매출은 2012년에 31.8% 증가해 13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11년도 업계 6위의 순위에서 3위로 도약했으며 업계 1, 2위인 인텔과 삼성을 추격하고 있다. 퀄컴은 상위 25대 반도체 업체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무선 반도체 부문 1위라는 위치를 기반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텍사스 인스...

가트너 반도체 2013.04.05

반도체 시장, 올해 성장세 회복 전망

반도체 시장 관련 비영리단체인 WSTS(World Semiconductor Trade Statistics)는 가전제품과 새로운 형태의 컴퓨팅 디바이스 판매 증가로 전세계 반도체 시장이 지난 해의 침체를 극복하고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WSTS는 올해 반도체 매출이 2012년 대비 4.5% 증가한 29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매출은 2011년 대비 3.2% 하락했는데, 전세계 경제 침체와 중국 시장의 성장 둔화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반도체 업체들을 대표하는 SIA(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 역시 반도체 시장이 반등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SIA는 자체 보고서를 통해 2012년 반도체 시장 매출이 2011년보다 2.7% 하락했으며, 올해는 경제가 안정화되면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WSTS는 올해 모든 반도체 영역에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2012년에는 광전자 분야만이 성장을 기록했다. 이 분야의 올해 성장 전망은 6.9%이다.    한편 지난 해 아날로그 반도체와 메모리 등의 분야는 매출 하락을 기록했지만, 이 분야 내에서도 NAND 플래시는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4.1% 증가한 25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판매의 주요 동력원인 PC는 2012년에 노트북과 데스크톱 모두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인사이트 64의 애널리스트 나단 브룩우드는 PC 시장의 침체가 2012년 반도체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IDC에 따르면 2012년 PC 출하는 전년 대비 3.2%하락했다.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대안 컴퓨팅 디바이스가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이들 디바이스는 PC보다 적은 메모리와 반도체를 사용한다.   올해도 모바일 디바이스는 반도...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 2013.02.05

요동치는 모바일 칩 시장, “자체 개발 확산이 사용자에게는 이득”

모바일 칩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격동의 결과로 한층 첨단화된 고성능 스마트폰과 더 저렴한 보급형 디바이스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칩 업체인 ST 에릭슨이 공동 소유자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조인트 벤처에서 빠지겠다고 밝혔다.    ST 에릭슨은 지난 2009년 ST의 무선 반도체 사업부와 에릭슨의 모바일 플랫폼을 결합해 설립한 것으로, 양사가 절반씩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성과는 좋지 않았는데, 올해 3분기 1억 74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도 2억 24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ST의 철수는 1년여에 걸친 전략적 평가에 의한 것으로, ST는 향후 센서와 자동화 제품, 임베디으 프로세싱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모바일 칩셋 업체들이 직면한 어려움의 한 예에 불과하다.   TI는 최근 자사의 무선 시장 투자를 임베디드 제품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브로드콤 역시 모바일 시장에서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ST가 무선 칩셋 시장의 전망이 밝지 않다고 판단한 것은 자체적으로 칩을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폰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이 자사 갤럭시 제품군용으로 자체 프로세서와 다른 부품을 개발한 것이 성공을 거두면서 다른 업체들도 이를 따라하고 나선 것이다.   인포마 텔레콤 & 미디어의 대표 애널리스트 말릭 사디는 LG전자와 화웨이는 현재 삼성의 경로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애플 역시 점점 더 많은 칩셋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애플이 인수합병이나 인력 보강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부품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면, 많은 업체들의 미래가 불안한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인 것으로 분석된다.   ...

모바일 스마트폰 프로세서 2012.12.11

SK하이닉스 공식 출범, 모바일 중심 전략으로 2016년에 70%까지

SK하이닉스는 26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최태원 그룹 회장과 권오철 사장 등 2000 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SK그룹 측은 에너지, 정보통신에 이어 반도체라는 제3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경영 가속화와 수출 확대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SK는 통신과 반도체 산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결합해 ICT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SK 최태원 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설립하고 반도체 산업 진출을 모색했다가 석유파동으로 꿈을 접었던 SK가 30여 년이 지난 오늘 메모리 반도체 세계 2위 하이닉스를 새 가족으로 맞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앞으로 SK는 반도체 사업에 투자하면서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이상으로 도약하는 SK하이닉스를 꿈 꿀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번 SK그룹 합류로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PC 기반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급격히 옮겨가는 IT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CIS 등 '모바일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는 전략으로, 현재 약 40%에 달하는 모바일 솔루션 비중을 2016년에는 7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산업주식회사'로 창립, 1999년 LG반도체를 인수했으며,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로 사명을 변경했다. 세계 2위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는 현재 전세계 2만 3,7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하이닉스 반도체 SK 2012.03.26

가트너, 2012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작년 대비 4% 상승 전망

가트너(Gartner)는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2011년보다 4% 늘어나, 2012년 총 3,1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은 가트너가 2011년 4분기에 내놓은 2.2% 성장보다 늘어난 것이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인 브라이언 루이스는 “반도체 산업은 2012년 2분기부터 회복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재고 조정이 이번 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되고, 파운드리(foundry) 가동률은 바닥을 치고 있으며, 경제 전망은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분야에서는 DRAM 가격이 2012년 2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DRAM 시장은 2011년 매출이 25% 하락하면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2012년에는 매출이 소폭 상승할 것이다. DRAM 가격은 2011년 약 50% 떨어졌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엘피다(Elpida)가 파산보호 신청을 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NAND 플래시 메모리는 매출이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2012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자 유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NAND 플래시 성장의 원인을 일반 소비자 대상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SSD(solid-state drive)의 급속한 증가에서 찾고 있다. 미디어 태블릿의 단위 생산은 2011년 대비 7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미디어 태블릿의 반도체 매출은 2012년 95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쿼드코어(quad-core) 프로세서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2012년 태블릿의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다. 2012년 PC 단위 생산은 4.7%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PC의 반도체 매출은 578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휴대폰 단위 생산은 6.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휴대폰의 반도체 매출은 2012년 총 572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editor@itworld.co.kr

가트너 반도체 2012.03.15

가트너, "2011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1% 성장 기록" 발표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0년 대비 0.9% 늘어난 미화 3,020억 달러로 추정된다. 2011년 전반기 호조세로 시작했지만, 세계 거시경제에 대한 우려로 장비 및 반도체 주문이 둔화된 양상이다. 가트너의 반도체 리서치 이사인 스테판 오는 “2010년 여파로 많은 수주재고를 갖고 시작했던 반도체 산업은 2011년 초반 호조를 보였다”며, “그러나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기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고 정부가 추가 부채 부담을 거부하면서 인프라 확장 계획은 시들해졌다”고 말했다. 2011년 인텔은 16.9%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20년 연속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인텔은 PC 시장이 2011년 하반기 호황을 대비해 재고를 늘리면서 상반기에 크게 성장했다. 2011년 인텔의 매출에는 올 1분기에 인피니언(Infineon)으로부터 약 미화 14억 달러에 인수한 무선 사업부(BU: business unit)의 매출이 포함됐다.   2위는 DRAM 시장의 성장 쇠락에도 불구하고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한 삼성전자. 삼성의 NAND 사업은 전반적인 시장 성장과 맞물려 견실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의 비메모리 사업분야는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아이폰 4s와 아이패드 2 미디어 태블릿에 사용되는 A5프로세서를 공급하면서, 삼성은 애플과의 관계에 힘입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인텔, 퀄컴, AMD, 엔비디아 등의 프로세서 제조업체들은 그 외 반도체업체들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인텔의 서버 사업은 PC 생산 둔화에도 불구하고 성장했으며, 퀄컴은 현재 진행되는 4G 및 LTE 모바일 서비스 전환으로 혜택을 봤다. 엔비디아의 테그라(Tegra) 플랫폼은 태블릿 PC 의 인기에 발맞춰 태블릿 제조사들을 지원했다. 상위 25개 반도체 업체 중 하이닉스(Hynix), 마이크론(Micron), 엘피다(Elp...

가트너 반도체 2011.12.21

IBM, 신소재 그래핀 기반 IC 제작...관련 기술 공개

  IBM은 현재 반도체 회로 생산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여러 기법을 사용해 최초의 그래핀(Graphene) 기반 IC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언젠가는 탁월한 무선 통신 디바이스와 저렴한 디스플레이 생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IBM의 펠로우 패든 애버리스는 “그동안 그래핀 고주파 트랜지스터를 개발해 왔으며,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인 IC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IC를 실리콘 같은 반도체와는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진 그래핀 상에 어떻게 펼쳐낼 것인가가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IBM의 연구원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기법을 이번 주 사이언스 지를 통해 공개했다.   IBM이 구축한 회로인 브로드밴드 주파수 혼합기는 최대 10GHz의 주파수에서 동작하며, 고주파 파장을 저주파로 변환할 수 있다. IC는 그래핀 트랜지스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상에 집적된 한쌍의 인덕터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핀은 단일 계층의 탄소원자가 벌집 모양의 구조로 배열되어 있는 극히 얇은 물질로, 아주 우수한 전기적, 기계적, 열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래핀 트랜지스터를 실리콘 등의 다른 물질과 용합하는 것이 매우 어려우며, 생산 기법은 여전히 원시적인 단계에 있다.   애버리스는 오늘날 주로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 기반의 회로는 최대 40GHz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10GHz의 파장을 처리할 수 있는 IC는 전자기기의 다양성을 광범위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한된 영역에서 해독하기 어려운 보안 커뮤니케이션이 간으한 군사용 무선 통신 장비를 만들 수 있다. 레이더도 그래핀이 제공하는 고주파를 사용하면, 추적하는 물체의 해상도를 한단계 높일 수 있다.   ...

IBM IC 반도체 2011.06.10

인텔 3D 트랜지스터 기술…‘판도 뒤짚는 게임체인저’

인텔이 새로운 개념의 3D 트랜지스터 기술을 발표한 가운데, 이 기술이 태블릿 시장 공략을 위한 인텔의 신무기 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모바일 분야를 넘어서 거의 모든 반도체 영역에 여파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텔은 지난 4일 칩 제조에 있어 획기적인 도약을 일궈냈다고 밝혔다. 바로 3D 트랜지스터다. 보다 빠르면서도 에너지 효율적인 반도체를 제조할 수 있게 해주는 이 기술은 인텔이 22nm 공정으로 이동하는 내년께 최초로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랜지스터 제조에서 3D를 도입하면 같은 공간에 더욱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다. 성능은 높이면서도 전력은 적게 소모할 수 있는 이유다. 인텔에 따르면 3D 트랜지스터 기술이 50%까지 전력 소모를 절감시킬 수 있는 한편, 현재의 32nm 공정 칩들보다 37%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성능 향상은 모바일 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텔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다. 그동안 지지부진해온 스마트폰 및 태블릿 시장에서 ARM과의 경쟁을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인 셈이다.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의 애널리스트 댄 올즈는 “인텔에게는 판도를 바꿀만한 신병기다. 이 기술이 아톰 라인업에 적용된다면 ARM 프로세서들과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더를 그룹의 애널리스트 롭 엔더를은 그러나 새로운 3D 트랜지스터 기술이 인텔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PC 분야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처럼, ARM은 모바일 분야에서 이미 확고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술 측면 뿐 아니라 마케팅 역량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3D 칩 기술이 인텔의 모바일 공략을 강화하는 기술적 시발점으로서는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

AMD 프로세서 ARM 2011.05.06

'12.8cm' 세계에서 가장 큰 이미지 센서

영국의 링컨대학에서 실험적으로 개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 이미지센서. 직경 12.8cm에 달하는 이 CMOS 센서는 현존하는 PC용 프로세서보다 무려 200배나 크며, 현재의 업계 표준격인 20cm 웨이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이기도 하다.   대학 연구진 측은 이 센서의 정밀한 해상력을 의료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ditor@idg.co.kr

반도체 센서 CMOS 2011.05.06

TI, 65억 달러에 내셔널 세미컨덕터 인수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exas Instruments, TI)가 반도체 업체인 내셔널 세미컨덕터(National Semiconductor)를 6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된다.   저전력 칩 생산업체인 TI는 자사의 아날로그 제품 3만여 종과 첨단 제조 능력을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아날로그 IC와 결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날로그 반도체는 스마트폰이나 PC 등의 디바이스에서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변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내셔널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약 1만 2,000여 종의 아날로그 제품을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에 가져다 주게 된다. 또한 인수 거래가 마무리되면, 내셔널의 TI의 아날로그 사업부 중 하나가 된다. 현재 아날로그 반도체의 매출은 TI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TI의 회장 겸 CEO 리치 템플레톤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이번 인수합병은 경쟁력과 성장에 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6~9개월 정도가 걸릴 이번 인수합병이 완료되면, TI는 이미 선도업체인 TI는 한층 강화된 입지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64의 애널리스트 나단 브룩우드는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은 항상 몇몇 업체들에 의한 배타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이번 인수로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의 수가 더 줄어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의 주요 업체로는 TI 외에 리니어 테크놀로지(Linear Technology), NXP(NXP Semiconductor) 등이 있다. Agam_Shah@idg.com

TI 인수 반도체 2011.04.05

일본 IT 업계, "생산시설 가동 재개 본격화"

일본의 IT 업체들이 서서히 일부 생산기지를 복구하고 가동하기 시작했다. 진도 9.0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지 2주 만에 본격적인 복구가 시작된 것이다.   지진 후 일본 IT 업체들은 공장시설이 파괴되고 인력 손실에 전력부족까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부 컴퓨터 칩 업체들이 즉각적인 생산 활동에 착수하면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엔델 그룹의 애널리스트 롭 엔델은 “IT 산업의 생태계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파악되면, 1차 업체에서 2차 업체로, 그리고 3차 업체로 바꾸는 것에 대한 우려가 시작된다”며, “IT 제품에서 자동차까지 전 세계의 많은 생산 활동이 이번 사태의 영향을 받았다. 왜냐하면 모든 현대 제품에는 IT가 조금씩 들어가며, 모든 IT에는 일본에서 만든 부품이 하나 이상은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엔델은 또 더 이상의 재해를 방지한다면, IT 제품 생산은 한 달 동안은 80%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연말까지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위기는 이미 IT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번 주 초, 리서치 업체인 IHS 아이서플라이는 컴퓨터 칩에 사용되는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생산의 25%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서플라이는 “이 때문에 이들 공장의 가동 중단은 일본 전자업계를 넘어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생산 활동은 다시 시작되고 있다.   예를 들어 후지쯔는 세 군데의 반도체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지만, 다른 네 군데의 피해를 입은 시설은 부분적으로 가동을 재개했다. 이들 공장은 PC 생산공장과 반도체 시설, 그리고 반도체 시험 시설이다. 또한 휴대폰 생산 공장을 포함한 다른 두 곳의 시설은 완전 가동 중이다.   도쿄에 본사를 ...

IT 일본 반도체 2011.03.24

일본 지진으로 공급 부족 당면한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

지난 주 금요일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가 일본을 강타한 이후,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이 부품 공급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부족 현상이 PC와 휴대폰의 가격 인상과 생산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대만 유안타 투자 컨설팅의 애널리스트 세바스티안 호는 진도 9.0의 강력한 지진은 일본 내의 물류와 전력 생산에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가전 제품 디스플레이의 유리 패널에 사용되는 연결 IC 제품의 80~90%를 공급하는 히타치화학과 소니화학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삼성전자, AU 옵트리닉스, 치메이 이노룩스 등의 주요 패널 업체들은 기존 공급량으로 40일 간은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에도 이들 두 일본 업체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부품 부족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 이 네 업체는 전 세계 패널의 85%를 생산하고 있다.   호는 만약 부품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 패널 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렇게 인상된 가격은 최종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애플은 제품 출하를 연기할 수도 있다.   애플의 터치스크린 공급업체인 대만의 윈텍은 아직까지 지진의 영향은 없지만, 이후의 공급 부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윈텍의 재무 담당 이사인 제이 후앙은 가장 큰 위협은 전력 부족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서플라이는 LCD 패널의 부품 공급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후지필름의 컬러 편광기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이는 핵심 부품의 가격 변동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만의 치메이 이노룩스 역시 아직까지는 지진의 영향이 미미하지만, 공급망 전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은 또한 반도체 웨이퍼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자부품 2011.03.16

일본 지진, 반도체 가격에의 영향 수준은?

일본이 전세계 낸드 플래시 메모리 칩의 40%를, D램의 15%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형 지진이 반도체 공급에 일정 정도의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브젝티브 애널리시스의 반도체 부문 애널리스트 짐 핸디는 그러나 반도체 가격의 급증을 이끌 정도로 웨이퍼 생산이 금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주 정도의 가동 중단이 이어져야 웨이퍼 생산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브젝티브 애널리시스 측은 이러한 분석을 기반으로 단기적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요동치는 현상을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난 2008년의 진도 5.9의 지진과 2007년 진도 6.0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유사한 우려가 발생했던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오브젝티브 애널리시스의 전망에 반하는 의견도 있다. 아이서플라이는 D램 및 낸드 플래시 가격이 이번 지진으로 인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서플라이의 애널리스트 마이크 호워드는 일본 내 주요 반도체 공장들이 지진 피해지역으로부터 비교적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며 "생산 감소폭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브젝티브 애널리시스 측은 공장의 위치가 그리 문제되는 것은 아니라며 문제가 되는 것은 전력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반박했다. editor@idg.co.kr

일본 반도체 지진 2011.03.14

가트너, 2010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31.5% 상승 전망

가트너의 예비 조사 따르면, 전세계 경기 침체를 겪은 후 반도체 시장의 2010년 전세계 매출이 2009년보다 31.5% 상승한 획기적인 3,003억 달러를 기록하며 반등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2010년 반도체 시장은 10% 매출 하락을 기록했던 2009년의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 했다. 총 반도체 산업 매출이 2010년 719억 달러로 늘어났으며, 이는 반도체 업계로서는 특정 한 해에 기록한 가장 큰 폭의 단일 금액 증가이다. 지금까지 반도체 산업 매출이 한 해에 30% 이상 상승한 것은 1988년, 1995년, 2000년 단 3차례에 불과하다. 올 해 반도체 산업은 오랫동안 업계 내에서 획기적인 성과로 여겨졌던 매출 3000억 달러 선을 돌파했다.   인텔은 2010년 현재 19년 연속 반도체 업체 1위 자리를 고수했으나 시장 점유율은 2009년의 14.2%에서 2010년13.8%로 조금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PC 제조업체들이 올 하반기 수요 증가를 예측해 재고를 가지면서 인텔은 올 상반기 견실한 성장을 기록했으나, 소비 심리가 악화되며 3분기에는 성장세가 약해졌다. 인텔이 거의 독점적인 공급 지위를 갖고 있는 미니 노트북 부문의 매출이 특히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삼성전자, 도시바, TI 모두 2010년 우수한 실적을 보이며, 2위, 3위, 4위 자리를 각각 유지했다. 삼성은 호황을 맞은 DRAM 및 NAND 플래시 시장 노출로 올 한해 탄탄한 성장을 기록했다. 메모리 분야가 삼성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도시바는 별도의 ASIC 및 ASSP 장치 비즈니스는 물론 모바일 장치 관련한 NAND 플래시 메모리 비즈니스를 확대했다. TI는 전반적인 반도체 매출이 35.2% 성장하고, 아날로그 매출은 41% 이상 증가했다.  editor@idg.co.kr  

가트너 반도체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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