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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지난해 비해 11.9% 감소” 가트너 발표 

가트너가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8년 대비 11.9% 하락한 4,183억 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 시장 침체가 2018년과 2017년에 매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인텔은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가트너의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인 앤드류 노우드는 “2019년 반도체 판매량의 26.7%를 차지했던 메모리 시장은 2019년 매출이 31.5% 감소했다”며, “메모리 부문 내에서는 D램이 2018년말부터 2019년까지 과잉 공급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37.5% 감소했다”고 밝혔다. 과잉 공급은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시장의 수요 급감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는 상반기에 걸쳐 간신히 회복한 OEM의 과잉 재고 실태를 보여준다고 가트너는 분석했다. 또한, 2019년 하반기에 D램 공급업체의 과잉 재고 영향으로 가격이 인하됨에 따라, 2019년 평균판매단가(ASP)는 47.4% 하락했다.  인텔은 2019년 매출에서 지난 2년간 삼성전자에 빼앗겼던 글로벌 반도체 공급업체 1위라는 위상을 되찾았다. 2019년 인텔의 반도체 매출은 서버 시장이 침체되고, 지속적으로 CPU 공급이 제한되며, 4분기에 셀룰러 모뎀 사업을 애플에 판매하면서 0.7%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다른 메모리 공급업체들과 마찬가지로, D램 및 NAND 플래시 시장에서 과잉 공급 및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매출의 82%를 차지했던 삼성전자의 메모리 매출은 2019년 34% 감소했다. 메모리 부분에서 NAND 플래시는 2019년에 전체 메모리 시장에 비해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2018년 말에 증가한 재고는 2019년 상반기 수요 부진으로 더욱 악화돼, NAND 플래시 매출은 23.1% 감소했다.  NAND 시장은 2019년 7월부터 안정화되기 시작했으며, 키옥시아(KIOXIA) 및 웨스턴 디지털이 공동 소유한 공장에 정전이...

가트너 반도체 2020.01.15

삼성전자, 미국 실리콘밸리서 ‘삼성 테크 데이 2019’ 개최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미주법인(DSA) 사옥에서 ‘삼성 테크 데이(Samsung Tech Day) 2019’를 개최하고, 고객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였다. ‘혁신의 동력이 되다(Powering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 업체와 미디어, 애널리스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강인엽 사장, 미주 지역총괄 최주선 부사장, 미주총괄 짐 엘리엇 전무, 업계 주요 인사 등이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주요 신제품 및 차세대 기술을 소개했다. ‘삼성 테크 데이’는 매년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부분에서 2개의 NPU(신경망처리장치) 코어로 인공지능 연산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고성능 모바일AP ‘엑시노스(Exynos) 990’과 5G 솔루션 신제품 ‘엑시노스 모뎀(Modem) 5123’을 공개했다. 두 제품은 최신 7나노 EUV(극자외선, Extreme Ultra Violet) 공정 기반의 차세대 프리미엄 모바일 솔루션으로 ▲2개의 NPU 코어 ▲트라이(3) 클러스터의 효율적 CPU 구조 ▲최신의 그래픽처리장치(GPU) ▲8개 주파수 묶음(CA) 등 다양한 기술이 집약됐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강인엽 사장은 “우리의 일상에 다양한 AI 서비스와 5G 통신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라며, “차세대 프리미엄 모바일 솔루션인 ‘엑시노스 990’과 ‘엑시노스 모뎀 5123’은 AI, 5G 시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메모리 부분에서는 ‘3세대 10나노급(1z) D램’과 ‘7세대(1yy단) V낸드 기술’, ‘PCIe Gen5 SSD 기술’, ’12GB uMCP’ 등 신제품과 개발중인 차세대 기술의 사업화 전략을 공개하고, 메모리 기술 한계 극복을 통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메모리 전략 발표를 맡은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한진만 전무는 D램...

반도체 삼성전자 2019.10.24

멘토, '멘토 포럼 2019'서 AI가 반도체 및 EDA에 미치는 영향력 발표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업체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이하 멘토)는 연례 EDA 행사인 ‘멘토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위해 방한한 조셉 사위키 멘토 IC EDA 부문 수석 부사장은 AI 기반 도메인 특화 아키텍처 제품의 개발이 증가하며 반도체 설계 산업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멘토 IC EDA 부문 조셉 사위키 수석 부사장은 ‘AI가 반도체 및 EDA에 미치는 영향력(The Impact of AI on Semiconductors and EDA)’에 대해 소개했다.  멘토 조셉 사위키 수석 부사장은 “ML(머신러닝) 기반의 반도체 설계를 위한 벤처 캐피탈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운송, 에너지, 상호연결 도시(connected cities),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마트 제조와 같은 광범위한 시장에 집중되고 있다”라며, “이처럼 머신러닝 시장이 성장하면서 EDA 툴도 많은 기회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메인 특화 아키텍처의 확산으로 새로운 설계 방법론과 설계 툴이 필요하게 되었다. 조셉 사위키 부사장은 최근 관심이 높은 도메인 특화 아키텍처로서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분야를 언급하며,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AI/ML 엑셀러레이터(가속기)를 가장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설계 기술의 예로 ‘HLS(High Level Synthesis)’를 들었다. 이는 C/C++와 같은 상위수준 프로그래밍 언어를 직접 지원하여 반도체 설계 검증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특히 메모리 주변에서 머신러닝에 중요한 아키텍처 탐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FPGA 시연을 가능하게 하며, ASIC IP를 위한 최적의 전력과 성능, 면적을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HLS를 활용한 사례로 엔비디아의 테그라(Tegra) X1-무인자동차를 위한 DNN(Deep Neural Networks)을 소개됐다. 머신러닝 시장 성장에 따른 EDA 활용분야 역시 확대되고 있다....

반도체 인공지능 멘토 2019.08.30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9.6% 감소” 가트너 전망 

가트너가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최신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8년 4,750억 달러에서 9.6% 감소한 4,29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4% 하락을 예상했던 지난 분기 전망보다 하향 조정된 수치다. 가트너의 수석연구원인 벤 리는 “메모리를 비롯한 일부 칩 유형의 가격결정 환경 약화와 더불어 미중 무역 분쟁과 스마트폰, 서버, PC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성장 둔화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 제품 관리자들은 생산 및 투자 계획을 다시 검토해, 이러한 약화된 시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D램 시장의 수요 주도적 공급 과잉으로 인해, 2019년 반도체 가격은 42.1% 하락하고 공급 과잉 현상은 2020년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하락세는 하이퍼스케일 업체들의 수요 회복이 더디고 D램 업체들의 재고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D램 산업 역사 상 가장 길었던 공급 부족 현상이 끝난다. 미국과 중국의 지속적인 분쟁은 교역률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기업에 가한 규제는 보안 우려에 따른 것으로, 반도체 공급 및 수요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는 중국의 반도체 자체 생산을 가속화하고, Arm 프로세서와 같은 기술의 현지 버전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제조업체들은 분쟁 중에 중국 외 국가로 부지를 이전할 것이고, 다수의 기업들이 추후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제조 기반을 다변화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낸드 시장은 2018년 1분기부터 공급 과잉 상태에 빠졌고, 현재 낸드에 대한 단기 수요가 예상보다 낮아 이러한 현상은 더욱 확연해지고 있다. 벤 리 수석연구원은 “높은 스마트폰 재고량과 부진한 반도체 어레이 수요는 앞으로 몇 분기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낸드 가격이 급격히 하...

가트너 반도체 2019.07.23

LG전자, 독일 반도체 업체와 협업...“LG G8 씽큐에 3D센서 탑재한다”

LG전자(www.lge.co.kr)가 스마트폰 신제품 LG G8 씽큐(ThinQ)에 ToF(Time of Flight) 방식 최첨단 3D센서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신제품에 탑재하는 ToF 센서는 독일 반도체솔루션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공급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자동차, 전력관리, 디지털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및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9조 7,000억 원 규모다. ToF는 피사체를 향해 보낸 광원이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로 카메라와 결합하면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과정이 단순하고 외부 빛 간섭을 받지 않아 야외에서도 인식률이 높아 AR(Augmented Reality), VR(Virtual Reality)을 구현하는 데 유리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안면인식 등 다양한 생체인증에 활용될 수 있을 만큼 반응속도가 빠르다.  LG전자는 사물을 3D로 정밀하게 표현하는 ToF 센서를 LG G8 씽큐 전면에 탑재하고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고객이 LG G8 씽큐로 셀카를 찍을 경우 더욱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스 효과를 낼 수 있다. 고객이 사진을 찍는 순간 ToF 센서가 피사체와의 거리를 계산하고 가까이 있는 인물과 멀리 떨어진 배경을 명확하게 구분해내기 때문이다. 앞으로 LG전자는 ToF 센서의 장점을 활용, 신기능을 지속 개발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2월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LG G8 씽큐의 상세 스펙을 일반에 공개한다. editor@itworld.co.kr

반도체 lg전자 3D센서 2019.02.07

“2018 전세계 반도체 매출, 메모리 시장 호조에 힘 입어 13.4% 성장” 가트너 발표 

가트너가 2018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7년 대비 13.4% 성장한 4,76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메모리가 전체 반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7년 31%에서 2018년 34.8%로 증가하면서, 최대 반도체 부문으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가트너의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인 앤드류 노우드는 “삼성전자는 D램 시장의 호조로 세계 1위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며, “2017년의 성장세가 2018년에도 이어졌으나, 2018년 총 메모리 매출은 2017년 증가율의 절반에 그쳤고, 2018년 하반기에부터 메모리 시장의 침체가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업체들의 2018년 합산 매출은 16.3%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시장의 79.3%를 차지한다. 3.6%의 미미한 매출 증가에 그친 나머지 기타 업체들에 비해 이들이 월등한 성과를 기록한 것은 메모리 공급업체가 상위 25개 업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가트너는 분석했다. 인텔의 반도체 매출은 판매대수와 평균판매단가(ASP)의 영향으로 2017년 대비 12.2% 상승했다. 2018년에 강세를 보인 주요 메모리 공급업체로는 D램 시장에 힘입은 SK 하이닉스와 마이크로세미 인수 효과를 누린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있다. 2017년 상위 4개 업체는 변동 없이 2018년에도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앤드류 노우드 부사장은 “2019년에는 메모리 시장이 약화될 전망이므로, 올해는 업계 순위에 큰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며, “기술 제품 관리자들은 반도체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이러한 제한적 성장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디바이스 중에서는 메모리가 2018년 27.2%의 매출 성장과 35%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동시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디바이스 부문으로 꼽혔다. 이는 ...

가트너 반도체 2019.01.07

앤시스, 신속한 문제 해결 역량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앤시스 19.2’ 출시

앤시스(http://ansys.com/ko-kr)가 유체 메싱 기술부터 향상된 안전 분석 워크플로우, 시스템 커플링 엔진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한 ‘앤시스 19.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앤시스 19.2’를 이용하면 까다로운 제품 개발 과제들을 빠른 속도로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앤시스의 퍼베이시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 솔루션은 새로운 단일 창, 효율적인 워크플로우와 특허 출원 중인 고급 전산 유체 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 메싱 기술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 19.2를 사용하는 고객은 안전 필수(safety-critical) 애플리케이션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 뛰어난 전산 처리 속도 그리고 자동차 레이더 시나리오, 디지털 트윈, 3D 설계 탐구 및 구조 모델링을 위한 향상된 사용자 경험 등 큰 이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앤시스의 부사장이자 전자, 유체, 기계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쉐인 엠스윌러는 “앤시스 19.2는 앤시스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제품 향상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설계 장벽을 제거하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더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앤시스는 앤시스 19.2의 주요 특징으로 ▲CFD 모델의 보다 빠르고 정확한 가속화 ▲멀티피직스 설계를 위한 향상된 속도와 성능 ▲자동차용 반도체의 기능 안전성 분석 수행 능력 확대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를 위한 확장된 시스템 시뮬레이션 기능 ▲광학과 광전자공학으로 시뮬레이션 영역 확장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설계의 사용 편의성 및 개선 ▲더 빠른 인사이트를 위한 향상된 설계 탐구 ▲설계 최적화를 위한 더 많은 시뮬레이션 옵션 ▲쉽고 빠른 전자제품 설계 시뮬...

반도체 앤시스 2018.09.27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7.5% 성장 전망”…가트너

가트너는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4,190억 달러였던 지난해에 비해 7.5% 상승한 4,5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가트너의 지난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전망인 4% 성장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가트너 벤 리 수석연구원은 “2016년 하반기 탄력을 받은 메모리 분야의 시장 호조가 올해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도체 시장 매출을 상당히 견인할 것”이라며, “가트너는 2018년 반도체 시장 매출 전망치가 지난 전망보다 236억 달러나 상향된 수치이며, 이 가운데 메모리 시장이 195억 달러를 차지하고,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 인상이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 전망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스마트폰, PC, 서버 등 반도체 수요 촉진을 주도하는 시스템 업체들에게 수익에 대한 부담을 가져다 준다. 가트너는 부품 부족, 제품에 필요한 부품 수의의 증가와 이로 인한 평균 판매 단가(ASP) 인상에 대한 전망이 2018년 시장 내 변동을 유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향 조정된 2018년 전망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는 4∼6% 가량 연속 하락 후, 2, 3분기에 걸쳐 회복세를 보일 것이며, 4분기에는 소폭 감소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3일 대부분의 개인과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장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공개됐으며, 이는 모든 마이크로프로세서 업체들에게 적용된다. 보안 취약점은 해결하기 어렵지만, 보안 문제가 미치는 잠정적인 영향을 고려했을 때, 이는 간과할 수 없으며 반드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가트너 리서치 디렉터 앨런 프리슬리는 “현재 보안 문제에 따른 사후 해결책으로서 펌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잠정적으로 프로세서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는 단기적으로는 고성능 데이터센터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를...

가트너 반도체 2018.01.17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 22.2% 증가, 삼성 1위 차지”…가트너

가트너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총액이 2016년에 비해 22.2% 증가한 4,197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전체 반도체 시장의 31%를 차지한 메모리 시장 매출이 공급 부족으로 64% 성장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결과다. 가트너 앤드류 노우드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1992년 이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인텔을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며, “메모리는 2017년 전체 반도체 매출 성장분의 2/3 이상을 차지하며, 반도체 분야 최대 영역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메모리 분야의 매출 호조를 이끈 요인은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었다. NAND 플래시 가격은 2016년에 비해 17% 상승했으며, DRAM 가격도 44% 증가했다. 장비 업체들은 가격 인상분을 흡수할 수 없어 소비자가에 반영했고, 이로 인해 PC부터 스마트폰에 이르는 소비자 제품 가격이 2017년 대부분 인상됐다. 한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2위를 차지한 인텔의 2017년 매출은 클라우드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의 수요에 의한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매출이 6% 증가한데 힘입어 6.7% 상승했다. 인텔의 PC 프로세서 매출 수익은 1.9%로 다소 느린 성장세를 보였지만 평균 PC 가격은 기존 데스크톱에서 투인원(two-in-one)과 울트라모바일(ultramobile) 기기로 옮겨가는 시장의 변화에 의해 잠시 하향세를 그리던 시기를 벗어나 다시 반등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순위는 그리 오래 가지 않을 수 있다고 가트너는 밝혔다. 노우드 부사장은 “삼성의 1위 탈환은 메모리 실리콘 버전의 사상누각”이라며, “중국이 자체 메모리 생산 능력 확대를 꾀하고 있어 메모리 가격은 2018년 NAND 플래시부터 시작해 2019년 DRAM까지 서서히 약화될 것으로 보며, 그렇게...

가트너 반도체 2018.01.05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 4,111억 달러 돌파”…가트너

가트너는 2017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19.7% 증가한 4,1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금융 위기 이후 회복세를 나타내며 31.8% 증가를 보인 2010년 이후 가장 뚜렷한 매출 증가세라고 설명했다. 가트너 존 에렌센 책임연구원은 “메모리가 반도체 시장 성장세를 꾸준히 견인하는 중이며 수요 공급 관계에 의한 가격 상승으로 2017년 메모리 시장 매출은 57%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러한 강세가 비광학 센서, 아날로그, 디스크리트(Discretes), 이미지 센서 등 기타 반도체 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들 분야는 2017년 한 해 동안 약 1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트너는 4분기에 접어들면서 메모리 비용 상승과 부품 부족이 가장 큰 우려로 작용하고 있고, 메모리 비용 상승은 전반적으로 전자장비 제조원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수 OEM 업체가 이를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2018년 반도체 시장은 올해 대비 4% 성장해 매출액이 총 4,27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2019년에는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신규 공급으로 시장 분위기가 역전돼 1%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ditor@itworld.co.kr

가트너 반도체 2017.10.13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 첫 4,000억 달러 전망"…가트너

가트너는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16.8% 성장한 4,01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매출이 4,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2010년에 3,0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보다 10년 전인 2000년에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가트너 리서치 총괄 부사장인 앤드류 노우드는 “메모리 부족 현상이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일으켰다”며,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D-RAM과 NAND 가격을 인상하면서 이들 업체의 매출과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52%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메모리 시장의 호황은 반도체 시장 점유율 순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앤드류 노우드 부사장은 “최대 메모리 공급업체인 삼성전자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는 인텔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 1992년에 NEC를 누르고 반도체 시장 점유율 부문 1위를 차지한 이후 세계 최강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했으며, 삼성전자도 2002년에 2위에 오른 이후에 내려온 적이 없다. 하지만, 앤드류 노우드 부사장은 “메모리 시장은 투자한 만큼 다시 빼앗아가고, 메모리 벤더들이 신규 공급을 늘리면서 메모리 시장 거품은 2019년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은 올해와 내년에 거둘 수익의 상당 부분을 잃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ditor@itworld.co.kr

가트너 반도체 2017.07.12

“2016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2.6% 증가”…가트너

가트너는 2016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3,43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15년(3,349억 달러)보다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위 25개 반도체 업체의 총 매출 규모는 10.5% 증가해 전체 산업 성장률보다 훨씬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고, 이런 성장에 인수합병(M&A)이 큰 영향을 미쳤다.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인 제임스 하인즈는 “반도체 산업은 2016년 초에 재고 조정과 같은 사항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수요가 많아지고 가격결정 환경이 개선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며, “전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다양한 전자 장비 부문의 생산량 증가, NAND 플래시 메모리 가격 상승, 그리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환율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인텔은 반도체 매출이 4.6% 증가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11.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여러 대기업들이 인수를 통해 성장한 것처럼 기업 간 합병은 시장 점유율 순위에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바고 테크놀로지의 브로드컴 코퍼레이션 인수를 통해 생겨난 브로드컴, 온세미컨덕터의 페어차일드 반도체 인수, 웨스턴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 등이 지난 해 주요 반도체 벤더 사이에서 일어난 인수합병 사례였다. 상위 25위 내에서 가장 큰 순위변동을 보인 브로드컴은 시장점유율 순위에서 총 12위 상승했다. 하인즈 책임연구원은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업체의 2016년 총 매출 규모는 2015년에 비해 10.5% 증가했으며 전체 시장 매출 규모의 74.9%에 해당한다”며, “이는 매출이 15.6% 감소한 나머지 업체들과 비교할 때 확연하게 우수한 결과지만 이러한 결과는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발생한 수 많은 인수합병에 의해 왜곡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하인즈 책임연구원은 “만약 2015년과 2016년 모두...

가트너 반도체 2017.05.17

퀄컴, 802.11ax 지원하는 차세대 와이파이 칩 6월에 출시 예정

오는 6월 퀄컴이 차세대 와이파이용 샘플 칩을 출시한다. 무선 기기 및 네트워크 공급업체가 사용자 속도를 4배 향상하고 배터리 수명이 늘어난 제품 개발에 촉진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칩은 무선 LAN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성능을 향상하는 IEEE 802.11ax 초기 버전을 사용한다. 공식 표준은 내년 말 이후에나 인증될 것으로 보이나, 새로운 표준을 사용하는 구성 부품은 표준 인증 이전 단계에 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802.11ac를 이용한 차세대 와이파이는 이미 기가비트급 속도와 적합한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차세대 와이파이는 사용자 기기와 기업 및 서비스 제공 업체 네트워크에 탑재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새로운 802.11ax 표준은 11ac를 약간 변형하고 고유의 기능을 추가해 개발됐다. 많은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밀집 지역 등에서도 성능 개선을 보인다. 와이파이는 향상된 LTE와 5G가 보급되면서 복잡한 무선 환경에서 이들과 공존할 가능성이 크다. 차세대 와이파이 사양에는 다중 안테나를 활용해 동시에 12개의 데이터 스트림을 전송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또, 다른 신호와 충돌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끄고 켜는 트래픽 스케줄 등 셀룰러 기술을 차용했다. 퀄컴은 차세대 와이파이 칩으로 와이파이 전력 소비량을 최대 2/3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퀄컴에 따르면 현재 11ac 기기, 11n 기기 사용자들도 11ax 네트워크로 더욱 향상된 성능을 실감할 수 있다. 퀄컴은 새로운 제품 라인을 엔드 투 엔드 제품으로 통칭한다. 클라이언트 대 네트워크 연결의 양단에 칩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IPQ8074는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포인트, 서비스 업체 게이트웨이, 가정용 와이파이 라우터를 합친 SoC 칩이다. 퀄컴은 이 제품이 11ac의 4배의 용량과 액세스 포인트가 중복되는 영역에서 더 넓은 영역을 커버하고 유해한 간섭을 완화하는 기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QCA6290는 와이파이 기기...

와이파이 무선랜 반도체 2017.02.15

“2016년 반도체 시장, 삼성전자와 애플이 최고 구매자”…가트너

가트너는 2016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구매 비중이 18.2%를 차지해, 양대 반도체 구매 기업 자리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2016년에 총 617억 달러의 반도체를 구매했으며, 이는 2015년에 비해 4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가트너의 수석 연구원인 마사츠네 야마지는 “2016년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6년 연속으로 반도체 구매 지표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며, “양사 모두 2015년에 이어 좀더 방대한 반도체 산업의 기술과 가격 동향에 대해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미래 성장 전망이 어두운 이유로 영향력이 다소 축소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LCD TV, LCD 패널 등 다양한 시장에서 중국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자사의 디자인 TAM(Total Available Market)을 확대해 9.3%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의 경우 가트너가 디자인 TAM 관련 연구를 시작한 2007년 이래 처음으로 디자인 TAM을 감소해 8.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애플은 2016년에 아이패드의 저조한 판매와 더불어 PC 시장의 점유율도 하락했다. 2015년 디자인 TAM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9개 기업이 2016년 지표에 그대로 포함됐다. 시스코 시스템은 2016년 상위 10대 기업 순위에서 밀려나면서 지난 해 급격한 성장을 보인 중국 스마트폰 OEM 업체인 BBK가 들어섰다.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미국과 중국 기업의 수는 각각 3개였으며 한국과 일본 기업은 각각 2개와 1개로 나타났다. 3개의 중국 기업이 상위 10대 기업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중국의 거시경제적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자국 전자제품 시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마사츠네 야마지 연구원은 “OEM 업체 가운데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반도체 산업에서 영향력은 약해졌지만 상위 10대 기업의 디...

가트너 반도체 2017.02.02

“2017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7.2% 성장한다”…가트너

가트너는 2017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7.2% 증가한 3,64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2016년에 1.5% 성장을 기록했던 반도체 시장이 올해에는 완전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가트너 리서치 총괄 부사장인 가네시 라마무르티는 “세계 반도체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 올 한 해 전망이 긍정적인데, 이는 재고 보충과 범용 메모리 및 ASSP(Application Specific Standard Products) 등 일부 특수 시장에서 평균 판매 가격이 상승하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반도체 시장은 2016년 2분기 말부터 회복세를 보였으며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올 한 해 호전된 상황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가트너가 최근에 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141억 달러로 상향조정 됐으며 이 가운데 메모리 시장이 100억 달러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네시 라마무르티 부사장은 “메모리 시장의 수급상황은 마진 회복을 위해 평균 판매가를 올리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ASSP와 소자 및 아날로그 반도체, 사물인터넷과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에 대한 평균 판매 가격 인상은 매출 성장을 주도한 또 다른 핵심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2016년에는 복합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면 2017년은 광범위하고 보다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산업, 자동차 및 스토리지 시장이 올해 주목해야 할 분야로써 해당 분야는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은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IoT와 같은 새로운 분야의 반도체 시장이 중요해지고 있다. 가네시 라마무르티 부사장은 “이러한 사실들은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가트너 반도체 2017.01.24

미국의 칩 위협에 대응하는 중국의 자세 “칩 시설에 300억 달러 투자”

말보다 행동이 빠른 중국이 최근 수개월 동안 위협적인 발언을 계속 해 온 미국과의 칩 전쟁에 행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국의 칭화 유니그룹은 새로운 칩 생산 시설에 3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칭화 유니그룹의 대주주는 중국 정부 소유의 칭화 홀딩스이다. 이 소식은 미국이 칩 시장 교란과 인위적인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중국을 고발한 지 2주 만에 나온 것이다. 거친 발언은 전임 오바마 행정부에서 나왔지만, 막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런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난징에 세워지는 공장은 주로 3D NAND 플래시와 DRAM 칩을 생산해 중국 내 반도체 및 스토리지 시장에 공급한다. 첫 단계의 투자는 100억 달러 정도로, 월 10만 개의 칩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다. 생산 시설은 1,500에이커(약 180만 평) 이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칩 공장에 대한 투자를 넘어 칭화 유니그룹은 약 43억 달러를 투자해 IC 국제도시도 건설한다. 이 도시에는 과학기술 공원과 학교, 상가, 아파트 등이 포함된다. 중국은 아직 칩 제조 인프라가 빈약한 편인데, 이번 투자는 기술 제품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려는 중국의 장기적인 전략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이번 투자는 인텔이나 삼성, TSMC, 글로벌 파운드리 등 생산 시설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업체들은 위협이 된다. 인텔과 글로벌 파운드리는 미국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 역시 생산 설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미국은 이런 변화를 알아차렸다. 이달 초 백악관 대통령 과학기술 자문위(President's Council of Advisors on Science and Technology, PCAST)는 중국이 반도체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하지 않고 있으며, 정부의 보조를 통해 칩 가격을 인위적으로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PCAST는 미국이 중국의 칩 위협에 맞서 혁신과 교육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퀀텀 컴퓨터나 ...

미국 반도체 슈퍼컴퓨터 2017.01.23

“2016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1.5% 성장”…가트너

가트너는 2016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3,348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5년에 비해 1.5% 증가한 3,397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상위 25대 반도체 공급업체의 총 매출은 2015년에 비해 7.9% 증가해 전체 시장의 7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수석 연구원인 아드리아나 블랑코는 “2016년 초 반도체 매출은 재고 소진으로 인해 저조한 시작을 보인 반면, 하반기에는 재고 보충과 수요 및 가격 개선으로 성장이 가속화되었다”며, “전체적으로 하반기 반도체 매출은 상반기에 비해 매우 큰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메모리 시장의 강세와 지속적인 재고 보충, 아이폰 7 출시 및 휴가철에 따른 재고 누적 등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시장 점유율 15.9%를 차지하면서 2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11.8%를 기록해 15년 연속 2위를 유지했다. 브로드컴은 브로드컴 코퍼레이션이 아바고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하면서 11단계 상승한 5위에 오르면서 상위 25대 업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아드리아나 블랑코 연구원은 “최종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무선 및 컴퓨팅 분야가 가장 큰 반도체 시장이었는데, 2016년에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였다”며, “무선 시장 매출이 9.6% 성장해 스마트폰 및 메모리 시장에 대한 노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반면에 컴퓨팅 매출은 8.3% 감소해, 침체된 PC와 태블릿 시장과 메모리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년 메모리 시장은 DRAM과 낸드(NAND) 시장의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시작했다. 두 시장 모두 2016년 중반에 재고 부족으로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 특히, 낸드 플래시 시장의 경우 2016년 초에 공급과잉으로 더딘 출발을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공급 부족 심화 및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성장이 가속화됐다. 올해 거시 경제적 요인 측...

가트너 반도체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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