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넘버스
반도체
중국, 마이크론 제품 사용 금지 조치…중국 대 미국 IT 무역 분쟁 심화
중국 사이버보안국(CAC)이 중국에서 판매되는 마이크론 제품에서 중국 핵심 정보 인프라를 위협하는 심각한 보안 결함이 있다는 네트워크 보안 검토 결과를 내놓으면서 주요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마이크론 제품 사용을 금지했다. 마이크론은 컴퓨터 메모리...
미국 정부의 ‘칩스법’을 가로막는 장애물, 그리고 청사진
지난 2년 동안 이어진 마이크로칩 부족 사태로 미국의 외국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드러났고 그 결과 칩스법(CHIPS ACT)까지 등장했다. 칩스법은 미국에 새로운 설비 공장을 짓는 칩 제조업체에 수백억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22년 반도체 시장 하락세 보였지만.... 옴디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옴니아는 반도체 시장이 2022년에 총수익 5,957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이는 2021년의 기록적인 수익인 5,928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하지만 옴디아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은 4분기 연속 ...
미국 반도체 규제에 중국도 ‘맞불’⋯YMTC에 190억 달러 대규모 투자
중국 정부가 자국의 최대 메모리 칩 생산업체인 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에 19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현재 미국의 제재 때문에 어려움에 직면한 자국 반도체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블룸버...
“인공지능반도체 인프라 만든다” 과기정통부, ‘케이-클라우드’ 프로젝트 참여 기업 16일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케이(K)-클라우드 과제’ 사업을 2월 16일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통해 발표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케이-클라우드 ...
가트너 “상위 10대 반도체 고객사 2022년 칩 구매액 7.6% 감소..삼성은 반도체 소비 늘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가 실시한 예비조사에 따르면, 상위 10대 글로벌 OEM 기업들의 2022년 반도체 칩 지출액이 7.6% 줄어, 전체 시장의 37.2%를 차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압력으로 2022년 PC및...
“글로벌 반도체 업체, 2023년 반도체 칩 설계 AI에 3억 달러 투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보고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인공지능(AI) 기반 반도체 설계 시장을 조명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을 전망하는 보고서 ‘차세대 반도체, 인류에 새로운 세상 열어준다’ 국문본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인텔,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202...
한국 딜로이트 그룹
반도체
"메이드 인 USA 반도체 늘려라" 일사불란한 미국의 오프쇼어링 움직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향후 프로세서 중 약 1/3을 새로운 반도체 제조 시설에서 조달한다. 이 공장은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TSMC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건설 중인 이 반도체 제조 팹의 규모는 120억 달러로...
오로스테크놀로지-연세대학교, 공동연구센터 설립…“차세대 반도체 계측 기술력 강화할 것”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내 초정밀 광 기계기술 선도연구센터(ERC)와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Advanced Nano Metrology Research Center)’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는 산학...
중국 의존으로 생산 타격 입은 애플, 칩 생산 다각화는 언제쯤
애플은 어찌 보면 슈퍼맨 같다. 만능의 영웅이라는 뜻이 아니라, 태양 에너지를 받으면 발휘하는 절대적인 힘이 부족하지 않다는 뜻에서다. 수백만 달러 가치의 제품을 계속 팔아치우고, 한 두 가지가 아닌 기술 시장에서 모두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브로드컴 만들고 싶었다’ 전 브로드컴 엔지니어, 영업비밀 절도로 8개월 형
피터 기상 킴은 네트워크용 칩셋을 개발하는 중국의 스타트업에서 일하던 중 브로드컴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브로드컴의 트라이던트(Trident) 칩셋과 관련된 영업비밀을 훔쳤다고 인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검찰청 발...
'공급, 일자리, 교육'...미국 반도체법이 일반 시민에게 미칠 영향 3가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반도체 산업 육성법안(CHIPS and Science Act)’에 서명했다. 미국 내 반도체 제조 공장 건립을 촉진하는 2,800억 달러 규모의 법안이다. 반도체 업계 종사자 혹은 지정학적 상황을 분석하는 전문가를 ...
“아시아 업체 의존도 줄여라” 미국, 366조 규모 반도체법 시행
지난 화요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실리콘 제조업체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 반도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반도체법(CHIPS and Science Act)’에 서명했다. 미화 527억 달러(한화 약 69조 원)의 반도체 산업 지...
7분기 연속 매출 감소한 인텔, “자동차와 5G 시장에서 돌파구 모색”
2022년 2분기 인텔의 매출은 전년 대비 22% 감소해 153억 달러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함께 내부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7분기 연속 매출 감소가 이어진 것이다. 이번 매출은 인텔이 제시한 예상치 보다 15% 낮은 수준...
가트너, “2022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률 7.4%로 하향 전망”
가트너가 2022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의 전망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률은 7.4%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6.3%였던 2021년도 성장률에서 크게 낮아진 수준이며, 지난 분기에 발표된 202...
4분기 프로세서와 칩 가격 최소 20% 오르나…"서버·클라우드 영향 클 듯"
인텔을 포함한 주요 칩 제조업체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4분기부터 칩 가격을 인상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제조 비용 상승과 공급 부족을 가격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소문은 인텔에서 시작됐다. 대만 언론인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이후 퀄컴과 마벨 ...
STM, 글로벌파운드리와 프랑스에 반도체 공장 설립 “유럽 반도체 생산 능력 향상”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M)와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가 프랑스에 300mm 웨이퍼 생산 공장을 공동 설립하겠다고 11일 밝혔다. STM은 보도자료를 통해 “프랑스 ...
“해법은 교육과 정부 지원” 인재 부족 시달리는 미국 반도체 시장 이슈 총정리
인텔, 삼성, TSMC 등 주요 반도체 업체가 미국에 제조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나섰지만, 최근 인력 부족이라는 뜻밖의 장애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설비 운영 과정에 투입할 수 있는, 충분히 실력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인텔의...
추천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