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서버 하드웨어 비용 50% 절감 보장

Tom Sullivan | InfoWorld 2009.04.07

가상화의 비용 절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오던 VM웨어가 서버 하드웨어 비용의 50% 절감을 보장하는 강력한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내용은 IT 부서가 VM웨어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과 계약을 체결하고 VM웨어의 가상화 소프트웨어 도입하면, 서버 하드웨어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때까지 설계와 도입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VM웨어의 이번 프로모션은 현재 200대 이상, 750대 이하의 서버를 가상화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또한 VM웨어는 기업이 가상화 이후 불필요해진 서버를 재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VM웨어는 가상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자사의 프모모션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달 VM웨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당 비용 계산기(VMware Cost Per Application Calculator)를 발표했는데, 이를 통해 고객은 개별 애플리케이션별 비용 절감액을 추정하고, 이를 경쟁사의 가상화 솔루션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계산기의 특징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준이 아니라 각각의 하드웨어 서버에서 구동할 수 있는 가상머신의 수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

 

캐슬브랜드의 IT 책임자인 안드레 프레오티사는 VM웨어의 새로운 프로모션과 온라인 계산기를 염두에 두기는 하겠지만,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프레오티사는 “비용 절감 계산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으며, VM웨어는 이를 조정해 더 비싸게 혹은 더 싸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체적으로 이들을 계산할 것이고, 자체 계산을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om_sullivan@inf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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