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도 안드로이드 넷북 검토 중" 월스트리트 저널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09.04.01

HP가 MS 윈도우 대신 구글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탑재한 넷북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보도는 익명을 요구한 회사 관계자의 발언을 토대로 HP가 현재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는 단계이며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인 상태라는 것.

 

HP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은 전해오지 않은 상태다.

 

현재 대다수의 넷북은 윈도우 XP를 탑재하고 있으며 향후 윈도우 7도 지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아직 휴대폰 등에 주로 탑재되고 있지만 넷북에의 적용도 조금씩 언급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인기 넷북 제조사인 대만 아수스가 안드로이드를 넷북 운영체제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뤄진 바 있으며 퀄컴과 프리스케일 등도 대상 기업으로 거론되곤 했다.

 

HP는 작년 1,000만 대의 넷북을 공급하는 등 세계 최대의 PC 제조사로 자리매김 중이다. IDC는 올해 HP의 넷북 출하량이 작년의 두 배에 이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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