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큰 변화가 있다. 한 대의 엑스박스 콘솔 같은 무선 호스트와 아이폰, 아이패드, 맥 같은 블루투스 호스트를 기억하고 페어링 버튼을 두번 두드리기만 하면 두 호스트를 서로 바꾸는 기능이다. 이 업데이트로 모바일과 콘솔 게임 모두를 즐기는 사용자는 엑스박스 컨트롤러 페어링을 매번 다시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최근 지원되기 시작한 IOS 브라우저에서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은 벌써 게임 컨트롤러를 지원하는 네이티브 아이폰 게임에서도 좋은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블루투스 LE 지원과 블루투스와 엑스박스 와이어리스 기기를 빠르게 오가는 기능은 현재 엑스박스 참가자 프로그램에서 베타 테스트 중이고, 올 가을경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