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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너 브라더스의 공격적 대응 "2021년 개봉 영화 전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동시개봉할 것"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로 2020년 올 한해 동안 극장 개봉을 건너뛰고 바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직행한 영화가 여럿 있었다. 워너브라더스가 팬데믹으로 급변한 영화 업계 지형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면서 2021년 제작, 개봉하는 모든 영화를 극장 상영 당일에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봉하겠다고 발표했다. 2021년 1년 동안에만 한시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봉 전략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것이지만, 그럼에도 결정의 파급력은 놀랍다. 그리고 자연히 영화관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보아 온 지금까지의 방식이 영원히 바뀌게 될지 궁금해하게 된다. 워너브라더스가 2021년 개봉하는 영화는 개봉일로부터 1개월 간 HBO 맥스에서 스트리밍되고, 1개월이 지난 후에는 아이튠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부두(Vudu) 등의 미국 내 영화 전문 스트리밍 채널로 가거나 조금 더 상영을 이어가거나 하게 된다. 워너브라더스의 모기업 워너미디어 역시 2021년 제작하는 모든 영화가 HBO 맥스에서 4K와 HBR로 상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HBO 맥스는 4K나 HDR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원더우먼 1984가 아마도 첫 번째 4K 및 HDR 스트리밍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HBO 맥스에서 극장과 동시에 개봉될 워너브라더스 영화는 리틀 띵즈(The Little Things), 유다와 블랙 메시아(Judas and the Black Messiah), 톰 앤 제리(Tom & Jerry), 고질라 대 콩(Godzilla vs. Kong), 모털 컴뱃(Mortal Kombat), 내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들(Those Who Wish Me Dead), 컨저링 : 악마가 시켰다(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s), 스페이스 잼 : 새로운 전설(Space Jam: A New Legacy), 수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 레미니선스(Reminiscenc)...

HBO맥스 스트리밍 영화 2020.12.04

해커 영화 및 TV 드라마 TOP 9

해커가 등장하는 영화와 TV 드라마는 법조계와 일반 사회가 정보보안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많은 영향을 미친다.    10대 청소년 해커가 NORAD에 침입해 이제 막 핵 전쟁을 일으킨다. 전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위험한 게임(War Games, 1983) 영화를 본 후, 선량한 보안 전문가조차 처벌할 수 있는 CFAA(Computer Fraud and Abuse Act, 컴퓨터 사기 및 남용방지법)에 서명했다. 해커스(Hackers, 1995)는 RSA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인근 영화관을 임대해 컨퍼런스 참석자에게 방영한 바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보안 전문가의 업무를 모험적이고 대담한 행동을 하는 것처럼 묘사하지만, 이들 모두가 맞고 올바른 것은 아니다(국내에서는 드라마 <유령>이 사이버수사대들의 애환과 활약을 다루면서 해킹 기술을 선보여 사이버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적이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나온 여러 해킹 기술이 갖고 있는 한계나 선제 조건 등을 생략한 채 결과만을 보여줌으로써 일반인들에게 해킹에 대한 선입견과 공포를 가중시켰다는 비판도 있다. 편집자 주). 그러나 이 이야기들은 법률과 규범, 그리고 우리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좋던, 나쁘던 꼭 봐야 할 해커 영화를 꼽으면 다음과 같다.    1. 해커스  해커스는 해커를 주제로 한 최초의 영화로, 블랙햇 해커와 화이트햇 해커가 서로 싸우는 이야기다. 이유는 완전히 설명하지 않지만 범죄자는 총 2,100만 달러를 훔치길 원하며 자신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5대의 유조선을 뒤집어 엎는다.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지만 이 영화에서 나온 해커의 반체제적인 옷차림과 헤어 스타일은 25년동안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 행성을 해킹하라(Hack the planet)"라는 유명한 이 말은 경찰차 뒤에서 주인공이 포박당하는 동안 발언한 것으로...

해커 영화 드라마 2019.04.03

"개봉 후 2주만에 아이튠즈에서 신작 영화 본다" 애플-영화사 협의 중···블룸버그

애플이 극장에서 개봉한 지 2주 지난 영화를 아이튠즈에서 공개할 수 있도록 영화사와 협의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21세기 폭스, 유니버설 픽처 등 유명 영화사가 조기 가정 대여 시스템을 검토하고 애플이 아이튠즈에서 영화를 대여하는 내용의 계약 체결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기사는 이들 대여 시스템은 아직 구체화 단계와는 거리가 멀고, 영화사 역시 아마존, 구글 플레이 등 다른 플랫폼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리한 라이선스 계약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개가 아닌 단일 플랫폼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조기 개인 대여 서비스 가격은 물론 25~50달러의 고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대여치고 매우 비싸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현재 미국 영화표 평균 가격이 8.73달러임을 감안할 때 4인 가족일 경우 영화관에 가는 것보다 더 저렴할 수도 있다. 영화사들은 일반적으로 극장에 90일간 영화 상영권을 판매한다. 그 이후 영화는 DVD로 제작되고 온라인 대여로 풀린다. 그러나 극장가 관객 동원이나 DVD 대여 수익이 최근 수년간 계속 침체 상태이므로 이 90일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CEO 케빈 츠지하라는 조기 대여 시스템이 영화 산업의 공적인 온라인 불법 영화 공유 근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냅스터 공동설립자 션 파커는 바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놨다. 지난 3월 파커는 스크리닝 룸이라는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발표했는데, 조기 개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워터마크 기술로 영화 콘텐츠 유출을 방지하는 내용이었다. 극장들 역시 결국에는 90일 영화 상영 주기 단축에 동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영화사, 극장, 독점 기술 서비스 업체 모두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조기 개인 대여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약 18개월 가량 걸릴 것이라고 분석해 일반 사용자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

동영상 영화 렌탈 2016.12.08

넷플릭스, '다운로드 및 오프라인 감상' 기능 부분 도입

넷플릭스는 수요일 안드로이드, iOS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TV 쇼와 영화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오프라인 감상이 가능해져 넷플릭스 가입자들의 연말이 조금 더 즐거워질 전망이다. 물론 모든 콘텐츠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넷플릭스 오르지널 프로그램 대부분이 다운로드 감상 대상이지만, 라이선스 제한으로 다운로드 할 수 없는 방송도 있다. 다운로드 대상 콘텐츠를 확인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넷플릭스 앱 메뉴를 두드린 후 ‘Available for Download’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아니면 오프라인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의 각 회차 옆에 다운로드용 화살표가 있는지 살펴본다. 영화의 경우 다운로드 아이콘은 영화 소개 아래의 상세설명 섹션에 나타난다. 넷플릭스 앱 메뉴에 등장한 ‘Available for Download’ 항목 한 번 다운로드받은 콘텐츠는 ‘내 다운로드(My downloads)’ 항목에 계속 표시된다. 넷플릭스 가입자들은 오래 전부터 콘텐츠 다운로드와 오프라인 감상 기능을 요구해왔다. 넷플릭스 외에도 아마존이 2015년 9월 아마존 프라임 인스턴트 비디오(Prime Instant Videos) 콘텐츠에 오프라인 감상 기능을 추가했고, 월마트 소유 프리미엄 영화 스트리밍 사이트 부두(Vudu) 역시 수년간 이미 오프라인 감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두 사이트는 넷플릭스처럼 유료 가입자 위주로 운영되지 않는다. 넷플릭스와 가장 유사한 모델은 훌루라고 할 수 있는데, 훌루는 아직 오프라인 감상 및 다운로드 기능을 도입하지 않았다. 훌루 사용자 경험 담당 이사 벤 스미스는 화요일 훌루가 다운로드 기능을 계획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editor@itworld.co.kr  

TV 영화 스트리밍 2016.12.01

Case Study | '부산행·밀정'에서 감동을 전해준 기술··· 디지털 아이디어의 랜더팜

디지털 아이디어는 영화 <부산행>에서 기찻길에서 좀비들이 따라가는 장면부터 <밀정>에서 지금은 존재하는 않는 당시의 건물과 기차 등 영화 시각 효과(VFX)를 담당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됐고, 가장 많은 작품에 참여했으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했고, 현재는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VFX에 들어가는 랜더링이란, 촬영하기 어려운 사물이나 환경을 픽셀단위로 하나씩 계산해 그림을 그려주는 작업이다. 이 작업에는 고사양의 랜더팜이 필요하다. HPE의 아폴로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에는 영화 한 편 전체의 프레임을 검수하는데 시간에 쫓겼으나 도입 이후 충분히 검수할 수 있게 됐고, 그 결과 작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작업 파트간의 협업도 원활해 졌다. 또 시간을 계획해 작업 물량을 예측할 수 있고, 더 많은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아이디어의 아폴로 시스템 도입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본다. 본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을 증정해 드립니다. 주요 내용 디지털 아이디어 소개 랜더팜이 왜 중요한가 도입 이후 효과-비즈니스 측면 도입 이후 효과-시스템 관리 측면 HPE를 선택한 이유  

영화 HPE 랜더팜 2016.10.11

AI의 진화는 어디까지...장편 영화 대본도 썼다

예술의 영역에 이제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인공지능(AI)이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장편 공포 영화의 시나리오를 공동으로 집필한 것이다. 이렇게 나온 결과물을 실제 영화화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이 시작됐다. '믿을 수 없는 것들'은 AI 소프트웨어가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한 공포 영화다. Credit: Greenlight Essentials 영화의 제목은 '믿을 수 없는 것들(Impossible Things)'이다. 어린 딸의 죽음 이후 외딴 지역으로 이사한 가족의 이야기다. 어머니 '마들린'은 집을 수선하면서 남겨진 두 아이를 돌보는 데 어느 날부터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이어 그는 제정신이 아닌 여성의 환영을 보는데, 죽은 딸과 놀랍도록 닮았다. 현재 소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는 이 시나리오를 영화화하기 위한 웹 페이지가 개설돼 있다. 설명을 보면 "'믿을 수 없는 것' 시나리오는 초기 구상부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펀딩에 나선 업체는 캐나다에 위치한 '그린라이트 에센셜(Greenlight Essentials)'이다. 영화 제작자를 위한 빅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데, 지난 수십 년간 만들어진 영화와 이에 대한 관객의 반응을 분석해 영화 속에서 반복된 패턴을 찾고 이를 새로운 시나리오에 반영할 수 있다. 추가적인 개발 없이 바로 온라인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올해 초 AI가 만든 단편 영화 '선스프링(Sunspring)'이 공개됐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줄거리의 논리적인 연결이 엉성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린라이트는 AI가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영화 줄거리를 잘게 쪼갠 후 관객의 취향에 맞게 특정 줄거리를 연결했다. 업체 측은 "요약된 영화 줄...

영화 인공지능 AI 2016.07.28

웃는 얼굴 이모지, 디즈니 영화로 만들어진다

이모지는 수천 만 명의 사람들이 대화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도구다. 이제 이모지가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만들어진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은 월요일, “매일 전 세계적으로 의사 소통에 쓰이는 스마트폰 속 비밀 세계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특수 문자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모지무비: 익스프레스 유어셀프(Emojimovie: Express Yourself)”는 2017년 8월에 개봉하고 에릭 시겔, 앤서니 레온디스 각본, 레온디스 감독으로 제작된다. 레온디스 감독은 릴로엔 스티치 2와 이고르를 디렉팅했다. 이모지는 1999년 NTT 도코모가 일본에서 i-모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모든 현대 스마트폰, 메시지 시스템과 컴퓨터에서 통용되고 있다. 이모지가 일본에서 처음 개발됐다는 점은 몇 가지 서구에서는 낯설게 느낄 수 있는 모양의 아이콘을 설명해 준다. 주로 문화적 축제나 음식 등 일본식 생활상을 드러내는 아이콘이다. 영화에서는 웃는 모양의 이모지가 주요 등장 인물일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스위프트키(Swiftke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웃는 모양의 아이콘, 일명 스마일리는 프랑스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이모지다. 프랑스에서는 하트 모양 아이콘이 제일 많이 쓰였다. editor@itworld.co.kr 

영화 디즈니 이모티콘 2016.06.21

“지겹지도 않니?” 재탕되는 헐리우드의 엉망 컴퓨팅 장면 8선

데이터 과학이니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니 하는 주변부 이야기 말고 엄청나게 중요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바로 TV 드라마와 영화이다. 헐리우드가 컴퓨팅을 얼마나 엉망으로 표현하는지 목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질리지도 않고 컴퓨터를 무슨 마술 상자처럼 표현해 필자를 이른바 “빡치게” 만드는 8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1. 이미지가 처리되는 시간을 기다린다 필자가 좋아하는 TV 시리즈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구식 “이미지 처리” 장면을 플롯 장치로 사용하는 수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기술적으로 배틀스타가 지구로부터 수 광년 떨어진 곳에 있기는 하지만, 컴퓨터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매우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가 이미지를 처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것은 정말로 정말로 오래 전 이야기다. 이미지를 처리(Resolving)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물론 이미지를 선명하게 만들고 명암비를 조정하고 다양한 색 보정을 수행할 수도 있다. 이런 작업을 좀 더 선택적으로 수행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작업을 모두 수행한다고 해도 길게 잡아 몇 초면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다. 또 하나 흔하게 등장하는 플롯 장치는 FBI가 동네 편의점의 정말로 오래 된 보안 카메라에 찍힌 이미지의 화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터무니없는 일이다. 카메라가 데이터를 잡아내지 못했다면, 그런 데이터는 없는 것이다. 2. 복사와 이동이 똑같다 스타트렉 : 보이저의 한 회에서 홀로그래픽 의사가 백업에 저장됐다. 하지만 다른 모든 회에서 이 의사를 다른 컴퓨터로 전송하는데,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본에서는 삭제가 된다. TV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법이다. 홀로그래픽 의사를 이기종 네트워크를 통해 알파 쿼드런트로 전송할 때, 의사의 데이터 비트가 영원히 손실되지는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더 끔찍한 것은 의사가 새로운 기억을 잃...

TV 영화 SF 2016.03.18

곧 '현실'이 될지 모를 스타워즈 기술 10가지

전세계의 공상 과학 팬들이 열광하는 새 스타워즈 시리즈 영화가 지난 18일 개봉했다. 조지 루카스의 오리지널 3부작에서 몇 년이 지난 시기를 배경으로 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는 한(Han)과 루크(Luke), 레아(Leia)의 새로운 모험과 새로운 세대의 영웅, 악당이 등장한다. 사견이지만스타워즈보다는 못한 다른 할리우드 공상 과학 영화 시리즈처럼, 이번 스타워즈에는 오리지널보다 더 많은 미래 기술, 곧 실현될지 모를 그런 기술들이 등장한다. 사실 이는 공상과학 장르의 오랜 전통이다. 작가와 디자이너들은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술을 참고해 공상과학의 세계관, 무기, 차량들을 창조한다. 이에 우리는 스타워즈에 등장한 10가지 기술의 이면에 존재하는 '현실의 과학'을 조사했다. 블래스터(Blaster), 드로이드(Droids), 하이퍼스페이스 드라이브(Hyperspace drive)를 예로 들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영화 기술 미래기술 2015.12.21

IDG 블로그 | “정각에 종을 쳐라!” 스타트렉 통신 배지 개발한 구글을 위한 제안

사람들은 구글의 아이디어가 오랜 분석과 사려 깊은 설계, 나머지 우리보다는 더 똑똑한 사고 방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전혀 그렇지 않다. 때때로 구글 엔지니어들은 그저 TV나 쳐다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최소한 TV는 컴퓨터에게 정보를 보내달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라펠핀에 대한 영감을 준다. 구글 엔지니어 아밋 싱할은 구글 스타트렉 통신 배지를 소개하며 “언제나 저런 라펠 핀을 원했다. 뭐든지 말하면 바로 해 준다. 그래서 저걸 만들어서 어떤 느낌인지 알아보자라고 시작한 것이다”라고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구글은 자체 라펠핀을 개발했다. Credit: Time 23세기의 통신 배지는 승무원들이 쉽게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물론 구글 엔지니어에게 영감을 준 할리우드 기술이 스타트렉 통신 배지만은 아니다. 구글은 자사의 무인자동차 디자인 영감에 대해 밝힌 적이 없지만, 그 바보 같은 모습은 분명 우디 알렌의 영화 슬리퍼(Sleepers)에서 가져왔음이 분명하다. 물론 자동차 애호가들은 슬리퍼 자동차를 더 좋아하겠지만, 구글의 자동차는 아직 프로토타입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맥도날도 오른쪽에 있는 자동차는 구글의 무인자동차가 아니다. 이 장명은 우디 알렌의 영화 슬리퍼에서 가져온 것이다. Credit : UNITED ARTISTS 직접 비교해 보자. 구글의 홍보 영상에 등장하는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이다. 상황이 이러니 구글의 연구실 깊숙이 숨어 있는 다른 기술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동작하는 진품 스타트랙 통신 배지를 조만간 살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필자는 구글에 몇 가지를 더 제안하고자 한다. 필자는 아직도 영화 ‘스페이스 : 1999’의 이글 수송선 모형을 가지고 있는데, 컴링크(CommLink)가 필요하다. 1970년의 고전 TV 시리즈에서 나온 이 휴대형 기구는 화상 메시지를 보내고 문을 열 수 있다. 바바라 베인...

영화 스타트렉 헐리우드 2015.11.24

영화 감독이 말하는 “아이폰으로 영화 찍기”

영화 탠저린(Tangerine)은 너무 생생하고 현실적인 나머지 주인공들과 함께 로스 엔젤레스의 거리를 걷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에서는 여전히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그 열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절친인 신디와 알렉산드라가 바람을 피운 신디의 남자친구를 찾아 헤매는 장면을 보면서 아이폰으로 그런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할 것이다. 탠저린의 감독 션 베이커는 자신의 아이폰 5s를 이용해 최초로 아이폰을 사용해 촬영한 이 영화를 감독했으며, 이 영화를 대형화면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추측하기 어려울 것이다(현재 미국에서 개봉 중이다). 탠저린은 필자의 카메라 롤 속 형편 없는 영상처럼 손 떨림 등의 현상이 전혀 없다. 정말 영화 같다. 베이커는 새로운 영화촬영 기법과 요령을 통해 아이폰 촬영 기술을 보완했지만 그는 누구든 자신과 동일한 수준의 촬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등에서도 탠저린(Tangerine) 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필자는 베이커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으며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아이폰 동영상을 영화로 탈바꿈할 수 있는지 물어 보았다. 아래의 인터뷰 내용은 시간적인 제약과 명확성을 위해 각색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션 베이커 감독은 자신의 아이폰 5s를 이용해 올 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선보인 영화 탠저린을 촬영했다. 맥월드 : 아이폰으로 탠저린을 촬영하기로 내린 결정은 재정적인 이유가 있었나? 아니면 창의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이었나? 베이커: 경제적인 문제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예산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다양한 선택권을 고려하고 있었다. 아이폰 실험에 초점을 둔 비메오(Vimeo) 채널을 발견했다.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와이드화면 비율로 촬영이 가능한 문독 랩스(Moondog Labs)의 킥스타터(Kick...

영화 아이폰 2015.08.20

현실로 다가온 영화 터미네이터 속 기술들

영화 터미네이터(Terminator) 시리즈는 공상과학영화를 대표하는 이미지와 개념을 채택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에는 무적의 초인 같은 로봇, 미쳐 날뛰는 컴퓨터 네트워크(스카이넷), 괴이한 액체 금속 등이 등장한다. 가장 최근 개봉작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Terminator Genisys)'는 21세기의 기술과 현상들을 버무려 공상과학에 대한 이미지를 재환기하고 있다. 터미네이터는 기본적으로 최악의 IT 시나리오가 반영된 '기술 위험론 또는 공포론'을 대변한다. 기계가 인간에 반기를 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최고의 공학과학 영화에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을 매료시키면서도, 겁을 주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는 터미네이터 영화에 소개된 기술들이 현실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아봤다. 로봇 '혁명'은 아직은 먼 훗날의 이야기다. 그러나 우리 인류라는 종은 상시 이를 경계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들이 올바른 궤도로 나아가지 않으면, 미래에 터미네이터 영화 속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로봇 영화 공상과학 2015.07.13

소니 공격 해커, 테러 전술로 전환…’인터뷰’ 상영 극장 위협

소니 픽쳐스를 공격한 해커가 전술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일반 대중에게 공포를 퍼트리려 하고 있다. 지난 16일 메시지를 통해 해커들은 영화 ‘인터뷰’를 상영하는 극장을 공격할 수도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오는 12월 25일 개봉되는 영화 ‘인터뷰’는 북한 김정은을 암살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로, 소니에 대한 공격 배후에 북한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받고 있다. 해커들의 메시지는 “첫 상영을 포함해 영화 인터뷰가 상영되는 바로 그 시간 그 장소에서 테러에서 재미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쓰라린 운명을 맞게 되는지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일의 작성자가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영화의 첫 상영은 지난 주 LA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상은 두려움으로 가득 찰 것이다. 2011년 9월 11일 기억하라”며, “영화가 상영되는 시간에는 그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권한다. 만약 집이 가까이 있다면 이사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런 위협은 신뢰성 여부를 떠나 일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메시지는 소니 엔터테인먼트 CEO 마이클 린튼과 관련된 새로운 문서의 유출과 함께 이루어졌다. 해커들은 이미 ‘크리스마스 선물’을 예고한 바 있고, 이번 문서는 데이터 폭로의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다. 소니 픽쳐스가 해킹 공격을 받아 대량의 이메일과 기업 기밀, 기타 문서를 도난 당한 지 거의 3주가 되었다. 미 FBI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추가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해커들이 테러 전략을 암시했다는 점에서 신속한 범인 검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소니 인터뷰 해커 2014.12.17

헐리우드에서는 안통하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헐리우드에서는 소셜 미디어라는 기회가 그다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더 그릴(The Grill)이라는 행사에 참석한 7개 영화사 임원들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가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적다. 영화사의 임원들은 스타들의 소셜 미디어 활동을 반기지만, 이를 바탕으로 캐스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워너브로스(Warner Bros Pictures)의 글로벌 마케팅 및 배급 담당 대표인 수 크롤은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는 것은 '플러스' 요소이다. 그러나 이것이 이렇다 할 파급효과는 가져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크롤은 "소셜 미디어에 정통한 배우는 거의 매일 트윗을 하겠지만, 이것이 차이를 가져오지는 않았다. 조합이 잘못된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조합을 바로 해야 한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 하나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오랜 기간 영화사와 TV 스튜디오에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크롤을 비롯한 헐리우드 종사자들의 솔직한 의견에 따르면, 큰 효과가 없었다. 소셜 미디어가 TV 프로그램의 도달 범위와 몰입도를 높이는 능력은 가장 최근 트위터의 조사와는 달리 커 보이지 않는다. 스타들의 소셜 영향력을 앞서는 '마법' 워너브로스의 크리에이티브 개발 및 글로벌 제작 담당 대표인 그레그 실버맨은 "우리는 사람들에게 '마법'을 만들어 보여주는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런 마법이 스타들의 소셜 영향력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말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주요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의 관심을 사기 위해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소셜 미디어이다. 물론 이들 외에도 이런 노력을 경주하는 소셜 네트워크들이 있다. 유튜브(YouTube)와 마이스페이스(MySpace)의 공동 창업자들인 채드 헐리와 크리스 드울프는 헐리우드가 소셜 미디어 수용을 꺼리는 이유를 ...

SNS 영화 헐리우드 2014.10.13

구글, 클라우드 렌더링 전문업체 징크 인수…영화 특수 효과 특화 서비스

좀 더 전문화된 기능과 서비스로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강화하고자 하는 구글이 이번에는 영화 특수 효과를 위한 대규모 렌더링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렌더링 서비스 전문업체인 징크(Zync)를 인수했다. 구글은 징크의 서비스를 자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제공할 계획인데, 새로운 서비슨느 자체 렌더링 팜을 구축하지 않으려는 영화 스튜디오들이 이용할 수 있다. 설립 5년 차인 징크는 징크 렌더(Zync Render)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징크 렌더는 ‘트랜스포머’.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 등 여러 영화의 특수 효과에 사용되었다. 징크의 발표문에 따르면, 이번 구글의 인수는 기존 징크 고객에게 추가적인 렌더링 서비스는 물론 더 나은 가격과 확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은 해당 서비스를 분당 요금을 기반으로 제공할 예정인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상세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구글의 주요 경쟁업체인 아마존 웹 서비스 역시 대규모 렌더링용 서비스로 G2 일래스틱 클라우드 컴퓨트(G2 Elastic Cloud Compute)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엔비디아 GPU를 포함하는 구성이 특징이지만, 징크 렌더보다는 좀 더 범용적인 서비스이다.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렌더링 영화 구글 2014.08.27

영화 속 8가지 보안 공격의 허구와 현실

영화에서는 물리적 보안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성들인 절도, 침입, 강도 등의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번 슬라이드에서는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것에서부터 황당하고 믿기 어려운 것까지 좀 더 독특하면서 주목할 만한 영화 속 물리적 보안 조치들에 대해 알아 보자. editor@itworld.co.kr

패스워드 영화 다크나이트 2014.06.17

‘비현실적 데이터 센터’를 그린 할리우드 영화 5선

할리우드는 데이터 센터를 카메오로 즐겨 등장시킨다. 많은 영화에서 한 사람이 서버실에 몰래 들어가서 서버 옆에 극악한 장치를 놓는다. 일반적으로 이 사람은 패치 케이블을 아무것이나 집고 노트북에 바로 연결하고, 악성 코드를 심는다. 대부분 이런 장면들은 긴장을 유발시킨다. 그러나 이 기사에서 소개할 5개의 영화에서는 그저 웃기기만 하다. 데이터 센터가 엉뚱하게 그려진 영화를 살펴보자. 파라노이아(Paranoia, 2013) 실수 : 한 등장인물이 기밀을 훔치기 위해서 데이터 센터에 잠입한다. 리암 헴스워스는 낮은 평가를 받은 이 스릴러 영화에서 혼자 잘못하지는 않았다. 숟가락에서 스캔한 지문 이미지를 아이패드로 추출하는 등 생체 정보와 관련된 의심되는 장면들이 여럿 있었다. 주인공(헴스워스가 맡은 아담 캐시디)는 휴대폰에서 몇 가지 이미지를 비춰서 비밀 방에 들어갔는데,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심지어 시계의 버튼을 눌러서 빌딩 전체의 전력을 차단했고, 누군가 “IT 담당자들 라인에서 모두 물러나!”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최소한 데이터 센터 안의 서버는 현실적으로 보이긴 했다. 엔트랩먼트(Entrapment, 1999) 실수 : 주인공이 돈을 받기 위해서 네트워크 포트에 플러그를 꽂았다. 영화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 숀 코네리와 캐서린 제타존스는 서버실에 들어가서 캐비닛의 문을 연다. 암호화와 관련된 아무 작업없이 빠르게 패치 케이블로 증권 거래소의 트래픽의 경로를 변경한다. 제타존스가 맡은 진 베이커는 노트북에서 이더넷 케이블처럼 생긴 것을 꺼내고 갑자기 경고음을 울린다. 오히려 해킹을 시작했을 때 경고음이 울렸어야 하지 않을까?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 2001) 실수 : 카지노 전체의 영상 피드를 받아보기 위해서 케이블 하나만 꼽는다. 10여년 전의 영화에 등장한 고전적인 데이터 센터 카메오의 모습이다. 영화에 등장한 무리 중 하나가 카...

영화 데이터 센터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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