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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토로라, '얇은 두께 자랑하는' 5G 스마트폰 ‘엣지30’ 국내 출시

모토로라코리아가 얇의 두께의 초고속 5G 스마트폰 ‘엣지30(Edge 30)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토로라 엣지30은 모토로라의 첫 자급제 시장 출시 모델로 이커머스 파트너인 쿠팡에서 10월 25일 오전 7시부터 판매된다. 알뜰폰은 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한다.   엣지3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손에 쏙 잡히는 6.79mm 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8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 용량 모델로 제공된다. 강력한 5,000만 화소(50MP) 카메라,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402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엣지30은 좌우로 기울이면서 변화되는 은은한 보석 같은 패턴을 보인다.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를 사용하면 화면 터치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슬림 디자인과 155그램 초경량 설계가 어우러져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용자들의 손과 팔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엣지30에는 전체 화소 즉시 자동 초점을(Instant All-Pixel Auto Focus) 사용한 50MP 울트라 와이드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촬영과 근접촬영을 지원하는 총 세 개의 후면 카메라, 그리고 32MP의 전면 카메라가 내장됐다. 기존 초점 기술이 픽셀의 약 3%를 사용하는 반면, 전체 화소 즉시 자동 초점은 수직 및 수평 패턴 모두에서 픽셀의 100%를 사용해 어떤 빛에서도 더 빠르고 정확한 성능을 구현한다. 엣지30 사용자는 DCI-P3 영화 표준을 충족하는 144Hz 주사율과 HDR10+의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좋아하는 영화와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엣지 30의 두 개 대형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보다 깊고 선명한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 엣지30은 퀄컴 스냅드래곤 778G+...

모토로라 2022.10.25

IDG 블로그 | 모토로라 레이저 5G를 만나길 희망한다, 오랜 친구처럼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 5G 2020은 많은 사람이 기대했던 사양에는 미치지 못할 수 있지만, 다른 이유로 필자의 갖고싶은 휴대폰 목록의 최상위에 올랐다. 새로운 레이저 5G를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현재 필자는 다른 어떤 휴대폰보다 이것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부분적으로는 IT 저널리스트의 피로감일 수도 있다. 휴대폰 사양의 세부 사항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해마다 경쟁 제품과 이전 제품과 비교하는 것이 일과 가운데 하나다. 필자가 신경쓰는 것은 레이저 5G의 사양이 아니다.   필자는 결코 끝나지 않는, 아무도 이길 수 없는 스마트폰 사양 전쟁에 질렸다. 모든 이에게 완벽한 휴대폰은 없으며, 기술은 지난 수년동안 놀랍도록 발전했다. 필자는 이전 제품보다 거의 나아지지 않은 셀 수 없이 수많은 휴대폰 가운데 레이저 2020을 원하는 이유는 완전히 다른 이유 때문이다.  갤럭시 Z 플립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이도 있겠지만, 모토로라가 복고풍 디자인을 현대적인 기기에 섞은 방법에는 무언가가 있다.  또한 '갤럭시 Z 폴드 2는 어떠한가?'라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나 크다. 필자는 더 큰 디스플레이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필자는 아직 실제적으로 본 적이 없으며, 원래 모델을 사용해 본 것도 아니다. 이전 고전적인 레이저 V3도 갖지 않았다. 하지만, 이 휴대폰을 구입하려는 것은 무엇보다도 감정에 관한 것이다.       이 개선된 버전의 스마트폰은 경쟁 제품이나 훨씬 저렴한 비 접이식 휴대폰과 비교하면 훨씬 더 인상적인 사양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까다로운 사용자가 아니며, 폰에 우스꽝스러운 100배 줌 렌즈가 있든 없든 상관없다.  원래 레이저 폰은 가격과 중급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이뤄진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주력 칩보다 부족하다는 점에서 실망할 수 있...

모토로라 레이저 2020.09.10

모토로라, 2020년 레이저 5G 출시

모토로라는 여러 업그레이드, 개선된 디자인, 저렴한 가격을 갖춘 2020년 레이저(Razr) 5G 접이식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레이저 5G(유럽 지역에서만 5G 지원)는 접이식 전화기 시장에 출시됐는데, 이번 제품은 전면 개편이라기 보다는 개선에 가깝다.   모토로라 레이저 5G는 영국에서 초가을부터 1,399파운드(약 21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이는 원래보다 100파운드(약 15만 원) 저렴한 가격이다(미국에서는 1,399달러에 판매할 예정인데, 환산하면 약 165만 원이다. 편집자 주).  이 제품은 영국에서 O2, 보다폰(Vodafone), 테스코 모바일(Tesco Mobile), 존 루이스(John Lewis), 카폰 웨어하우스(Carphone Warehouse), 아마존(Amazon)에서 구입할 수 있다(미국에서는 T모바일, AT&T,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편집자 주).    모토로라 측은 레이저 5G가 상징적인 형태로 주목받게끔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패션 심볼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휴대전화는 턱이 가늘어지는 약간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지문 스캐너를 뒤쪽으로 재배치했다. 현재는 유광 흑연(Polished Graphite), 브러시 골드(Blushed Gold), 액체 수은(Liquid Mercury)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유광 3D 유리와 7000 시리즈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테인리스로 된 새로운 힌지는 움직이는 지지판으로 만들어졌으며, 20만 번의 내구성을 약속한다. 이는 사용자가 하루에 100번씩 여는 경우, 5년이 걸리는 회수다.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눈물모양 덕분에 제로 갭(zero-gap) 디자인을 보장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5G 네트워크 지원은 더 강력한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와 더 커진 2,800mAh 배터리와 함께 주요 업그레이드 사...

모토로라 접이식 레이저 2020.09.10

모토로라, 미 버라이즌 독점 엣지+ 출시…헤드폰 잭이 있는 고사양 스마트폰

모토로라가 고급형 안드로이드 폰 시장에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용자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수년 동안 중급 스마트폰에 집중하던 모토로라가 고사양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폰 ‘엣지 플러스(Edge Plus)’를 출시했다. 하지만 버라이즌 독점에 가격도 갤럭시 S20만큼 비싸다.   더 놀라운 소식은 3.5mm 헤드폰 잭이 그대로라는 것. 아이폰에서는 오래 전에 사라졌고, 대부분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위험한 상태가 되면서, 모토로라 엣지+에서는 반가운 모습이 됐다. 웨이브스 오디오(Waves Audio)를 채택한 스피커도 강점이다. 가장자리가 없는 이른바 ‘폭포 화면’은 거의 90도 각도이며, 버라이즌의 5G 지원,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등 초고급형 스마트폰의 사양을 갖추었다. 크기 : 161.1×71.4×9.6mm 디스플레이 : 6.7인치 FHD+ OLED, 90Hz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65 RAM : 12GB 스토리지 : 256GB 전면 카메라 : 2,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3개) : 1억 800만 화소 주 카메라, 800만 화소 줌 카메라(3X), 1,600만 화소 초광각 및 ToF 카메라 배터리 : 5,000mAh 사양은 비슷한 가격의 다른 고급형 스마트폰과 비슷하며, 무선 충전과 스토리지 확장 슬롯도 제공한다. 하지만 몇 가지 빠진 것이 있다. 모토로라는 엣지+가 수분 제거(water-repellant) 디자인이라고 주장하는데, 공식 IP 등급은 없다. 물놀이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유선 충전 역시 15W로, 다른 고급형 스마트폰에 비해 느리다. 반면에 역무선충전(reverse wireless charging)으로 다른 휴대폰이나 이어폰을 충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가장자리의 곡면 화면을 이용하기 위해 모토로라는 엣지 터치(Edge Touch)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삼성의 엣지 스크린 설정과 유사하다. 탁자 위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엣지+의 측면은 배터리 충전 상태, 수신 전화, 알람, 알림을 보여주며, 스와이프...

모토로라 버라이즌 엣지플러스 2020.04.23

모토로라 엣지 플러스, 4월 22일 출시

모토로라는 4월 22일 오전 11시(CDT, 한국시각 23일 오전 1시) 온라인 행사를 통해 새로운 주력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은 이미 유출된 모토로라 엣지 플러스(Motorola Edge Plus)로, @EvLeaks에 의해 공개됐다. 이 스마트폰은 취소된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모토로라가 고급형 시장에 돌아왔다는 신호탄이다. 모기업인 레노버(Lenovo)는 재창조된 모로로라 레이저(Motorola Razr)가 높은 가격, 낮은 사양, 혹독한 미디어 리뷰로 인해 재도약이 무산된 후, 모토로라 엣지 플러스가 성공하길 염원하고 있다. 유출된 소식에 따르면, 엣지 플러스는 화웨이 메이트 30 프로(Huawei Mate 30 Pro)를 연상시키는데, 기기의 가장자리에서 곡선 처리된 형태의 6.67인치 디스플레이가 있다. 또한 5,000mA 배터리와 8~12GB RAM으로 주력 제품의 위상을 뽐낸다.   이 스마트폰에는 요즘 고가의 스마트폰에서는 잘 볼 수 없는 3.5mm 헤드폰 잭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이 저렴한 모토로라 엣지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이 스마트폰이 전 세계에 출시될 것인지, 미국에서만 판매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모토로라는 전작인 모토 Z3과 Z4를 미국에서만 출시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모토로라 엣지플러스 2020.04.14

리뷰 | 모토로라 레이저 2019 핸즈온, 혁신적인 기술과 고향의 감성은 잡았지만 하드웨어는 "글쎄”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는 혁신적인 기술과 진한 향수를 불어 일으키는 감성, 이 2가지 요소를 모두 잡았다. 레이저가 돌아온 것이다.  모토로라 레이저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 레이저의 귀환은 모토로라의 터닝포인트를 예고하고 있다. 한때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전화기를 출시했던 모토로라가 2004년 전작에 대한 깊은 향수와 함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최신 기술들을 선보였다.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은 의심할 여지없이 인상적이며, 실제로 진정한 의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최초의 폴더블 폰이다.  가장 많은 질문은 이 폴더블 폰이 높은 가격대와 중간대의 내부 부품으로 이 시장에서 진입하면서 고급스러움과 만족도를 동시에 가질 수 있냐는 것이다.  리뷰 당시 가격은 1,499달러(약 176만 원)다.  모토로라 레이저를 바라보는 2가지 관점   30세 정도되는 사용자라면 첫 번째 전화기가 모토로라 레이저였을 수도 있다. 2004년 모토로라의 대표작이 처음 소개됐을 때, 레이저는 모바일 시장을 강타했다. 이후 모토로라는 휴대폰 제조업체로서의 위치가 흐지부지해졌지만, 이 상징적인 휴대폰의 귀환은 모토로라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 소문난 레이저의 귀환은 15년 전 전화기에 대한 향수와 기술 혁신이라는 2개의 렌즈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는 모토로라 최초의, 그리고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폴더블 폰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가장 싼 폴더블 폰  2019년 11월, 레이저 2019는 전 세계에 공개됐으며, 12월부터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모토로라 관계자에 따르면, 이 새로운 레이저는 2020년 1월부터 제한된 양으로, 판매를 시작할 것이다.    모토로라는 출시 시점부터 새로운 레이저에 대한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희소성 전술을 사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

모토로라 레이저 Motorola Razr 2019.11.26

모토로라 레이저 2019의 출시일과 가격, 그리고 사양

모토로라는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상징적인 레이저 플립 폰을 재창조했다.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는 가장 상징적인 역대급 플립폰으로, 3310의 노키아와 마찬가지로 새로움의 상징으로 돌아왔다. 이 듀얼 스크린 폴더블 전화기는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모토로라 레이저 출시일  이 새로운 버전은 레이저 2019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다. 출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0년 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출시일 미국에서만이다. 다른 국가에서의 출시일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모토로라 레이저 2019의 가격  폴더블 폰은 저렴하지 않다. 레이저 2019가 1,499달러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른 국가에서의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교하자면 갤럭시 폴드(Galaxy Fold)는 2,000달러이고, 가장 비싼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1,449달러이다.  모토로라 레이저 2019의 디자인 및 특징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 X는 세로로 접히고 닫히지만 레이저는 고전적인 수평 디자인을 고수했다. 모토로라는 클램셀(clamshell)이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20가지 이상의 다른 프로토타입을 개발,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레이저 2019는 힌지 위의 화면과 아래의 버튼 세트가 있는 대신 전체 화면으로 되어있다. 또한 바깥쪽에는 작은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모토로라 레이저 2019의 힌지  이 새로운 레이저는 스테인리스와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로 만들어졌으며, 틈이 없는 힌지는 특허로 보호된다. 모토로라는 맞춤형 플리머 디스플레이 양쪽이 전화기가 닫힐 때 완전히 평평하게 놓여져 있어 먼지로부터 화면을 보호한다고 전했다.  모토로라는 또한 대부분의 최신 휴대폰 크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안테나를 설...

모토로라 Motorola Razr 레이저2019 2019.11.18

IDG 블로그 | “접어서 더 작게 만드는” 모토로라 레이저에서 폴더블의 희망을 보다

수개월 동안 소문만 자자했던 세련된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되면서 모바일 기술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바뀌리라 기대됐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너무 비싸고, 여러 가지 타협이 필요하며, 특히 외관은 수준 이하에 디스플레이는 고장 나기 쉬워 보인다. 삼성의 유명한 갤럭시 폴드 문제 덕분에 IT 뉴스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다. 그런데 최근 과대 광고와 함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한 새로운 모토로라 레이저가 이를 답습하고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는 플립 스타일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더해 1,500달러라는 가격표를 달고 출시됐다. 이 스마트폰은 12월 26일부터 판매에 돌입하며, 미국내에서는 버라이즌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전의 갤럭시 폴드와 마찬가지로 구매를 권장하기엔 어려운 제품이다. 하지만 실제 문제가 아닌 것을 해결하는 화려한 기술을 뽐내면서 실제 생활에는 그다지 큰 이점을 가져다주지 못한 갤럭시 폴드와 달리 모토로라는 폴더블 폰이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토대를 마련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갤럭시 폴드의 가로로 접는 방식은 대부분 일반적인 스마트폰 크기의 본체로 소형 태블릿 같은 화면을 제공하지만, 새로운 레이저는 예상을 깨고 합리적 크기의 스마트폰 화면을 이례적으로 작은 프레임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런 미묘해 보이는 차이가 실제로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한 번 생각해 보자. 우리가 갤럭시 폴드에 관한 모든 주요 사항을 무시하더라도 이 스마트폰의 접이식 7.3인치 디스플레이로 삼성의 갤럭시 S10 같은 일반적인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유의미하게 더 나은 일을 할 수는 없다. 실질적으로 말해서 6.4인치 화면의 S10에서 7.3인치의 폴드로 바꾼다고 해서 정말로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 화면에서 우리가 실제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2가지 앱 대신에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레이저는 화면 크기는 ...

모토로라 레이저 스마트폰 2019.11.18

“아래위로 접는다” 모토로라, 신형 폴더블 레이저 V3 발표

아이폰이 나오기 전, 모두가 원하는 휴대폰이었던 레이저가 향상된 디자인과 대문자로만 이루어진 이름,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철학을 담고 돌아왔다. 그런데 레이저란 이름의 근거가 되었던 초박형 디자인은 볼 수 없다. 신형 레이저 V3는 닫은 상태의 두께가 무려 14mm이다. 다만 구형 플립형 휴대폰처럼 여전히 아래위로 열리며, 두꺼운 턱이 있다. 그리고 2019년 모든 스마트폰이 지향하는 것처럼, 레이저 V3는 접는 화면이다.    접는 디스플레이 덕분에 모토로라 레이저 V3의 가격은 1,500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는 주력 스마트폰으로 보기에는 아쉬운 사양이다. 내부 디스플레이 : 6.2인치 HD pOLED 2142×x876 외부 디스플레이 : 2.7인치 HD gOLED 600×800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710 RAM : 6GB 스토리지 : 128GB 후면 카메라 : 16MP, f/1.7 전면 카메라 : 5MP, f/2.0 배터리 : 2510mAh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9 파이 스랩드래곤 710이 나쁜 칩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든 300~400달러짜리 중급 스마트폰용이지 1,000달러가 넘는 고급 제품용은 아니다. 배터리 용량도 6.2인치 화면을 하루 종일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더구나 2020년에 판매를 시작하는 1,500달러짜리 안드로이드 폰의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 10이 아니라는 사실도 믿기 어렵다. 또한 버라이즌 독점 제품으로, 다른 통신사 어느 곳도 출시 계획이 없다. 5G도 탑재하지 않았다. 차세대 네트워크를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버라이즌에서 5G 없이 출시되는 고가 독점 스마트폰이란 이상한 제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   낮은 사양과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모토로라 레이저 V3는 분명 흥미로운 스마트폰이다. 주머니에 편하게 넣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작고, 경첩 메커니즘은 만족스러운 걸쇠로 온전히 닫을 수 있다. 모토로라는 접힌 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경첩을 설계했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 2019.11.15

모토로라,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버브버즈 400’ 국내 출시

모토로라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브버즈 400(Verve Buds 400)’을 출시했다. 버브버즈 400은 9월에 출시한 버브버즈 300 이후 한 달 만에 출시한 새로운 모델로, 알약 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토로라 버브버즈 400은 양쪽 이어폰을 모노모드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TWS 형태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모토로라 버브버즈 300과 마찬가지로 IPX6 등급 생활 방수로 운동으로 인한 땀이나 눈과 비가 오는 날씨에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버브버즈 400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디자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둥그런 타원형, 마치 알약의 형태를 띠고 있는 버브버즈 400은 은은한 메탈 소재로 제작돼 촉감과 색감 두 가지를 모두 살려냈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블루, 로즈골드 3가지 색상이 있다. 버브버즈 400은 오토 페어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는 순간 자동으로 스마트폰 오디오로 연결돼 보다 더 편리하게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핀 케이블로 한 번에 충전해 최대 9시간까지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시 케이스의 램프를 통해 충전량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적합하게 충전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I 음성인식 호환을 통해서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의 7만여 개 명령어를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이어폰이다. 모토로라 버브버즈 400은 모토로라 라이프스타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픈 특가인 8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이벤트로 한 달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 구매 적립금을 바로 지급한다. editor@itworld.co.kr

모토로라 블루투스 이어폰 2019.10.15

모토로라, 초소형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버브버즈 300’ 공개

모토로라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브버즈 300(Verve Buds 300)’를 국내 출시했다. 버브버즈 300은 8월에 출시한 버브버즈 200 이후 한 달 만에 출시한 새로운 모델로, 음질과 배터리 성능은 유지하면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보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브버즈 300은 다른 모델에 비해 가벼운 초경량 무게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각 이어버즈의 무게는 4.7g으로 가벼워 오랜 시간 착용하여도 귀에 피로감이 덜하며, 충전케이스의 길이가 8cm로, 가방이 아닌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슬림하다. 초소형, 초경량 디자인은 충전케이스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는 무선 이어폰의 단점과 부담을 줄이고 휴대성을 높였다. 크기와 무게는 줄어든 반면 성능은 업그레이드해 가성비를 더욱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AAC 코덱을 지원하여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사운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IPX6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기존에 강점으로 보였던 AI 음성인식 기능 역시 더욱 강화돼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의 7만여 개 명령어를 더욱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 마그네틱 이어버즈로 충전 시에 케이스에서 쉽게 빠지지 않고,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끊김 없는 무선 사용, 충전기 포함 총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한 원터치 버튼, 디바이스와 바로 연결이 되는 인스턴트 자동 페어링, 한쪽만 사용이 가능한 모노모드 등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써의 기본적인 기능 역시 높은 수준으로 제공한다. 이번 버브버즈 300은 모토로라 공식 음향제품 수입업체인 크레앙이 순차적으로 국내 발매하고 있다.  크레앙 관계자는 “버브버즈 300은 무선 이어폰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면서도 편의성을 증가시킨 모델”이라며 “모토로라의 품질 높은 헤드폰과 이어폰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모토로라 버브버...

모토로라 무선 이어폰 2019.09.17

2019년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폰

저렴한 스마트폰을 구입하더라도 더 이상 최신 기능이나 성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폰을 소개한다(가격이나 할인 옵션은 영국 현지 기준이므로 국내 시장과는 다를 수 있어 모두 삭제했다. 편집자 주).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 목록 1. 샤오미 홍미 노트 7(Xiaomi Redmi Note 7)  2. 샤오미 미 A2 라이트(Xiaomi Mi A2 Lite) 3. 화웨이 아너10 라이트(Honor 10 Lite) 4. 모토로라 모토 G7 파워(Moto G7 Power)   5. 모토로라 모토 G7 플레이(Moto G7 Play)  6. 모토로라 모토 E5(Moto E5) 7. 우미디지 원 프로(UMIDIGI One Pro) 8. 화웨이 P 스마트Z(P Smart Z) 2019  9. 모토로라 모토 G6 플레이(Moto G6 Play)  주력 스마트폰은 2019년에도 비싸지만 싼 스마트폰도 최고급 사양만큼이나 좋아졌다. 20만 원대의 예산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저렴한 휴대폰을 구매할 때 통신 계약이 저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더 매력적이지만,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통화시간, 문자, 데이터 요금만을 지불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비용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우, 여기에서 선보인 스마트폰보다 더 유용한 스마트폰 목록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본지는 노키아(Nokia), 모토로라(Motorola), 아너(Honor), 그리고 기타 유명 브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휴대 전화를 테스트하고 평가해 순위를 매겼으며, 해당 기기가 실제로 거래가 가능한지 전문가 구매 조언도 얻었다. 가성비 스마트폰 구매 시 고려 사항 필자의 경험에 비춰볼 때, 가격이 싼 전화기를 구매하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은 언락폰(SIM-free)을 구매한 다음, 자신에게 가장 가치있는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

모토로라 화웨이 스마트폰 2019.06.24

글로벌 칼럼 | “소름 돋는 평행이론” 픽셀 3a는 제 2의 모토 G가 될 것인가

안드로이드 애호가에게 구글의 픽셀 3a는 엄청난 열광을 불러올 만한 신제품은 아니다. 당연한 것이 픽셀 3a는 겉보기에는 지난 가을 출시된 고급형 픽셀 3의 보급형 리메이크에 불과하다. 접을 수 있고 화면이 튀어나오고 심지어 방송국 관제실보다 더 많은 화면을 욱여넣은 디바이스가 등장하는 시절에 내세울 것 없는 중급 모델은 너무나 따분한 제품일 뿐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발표는 종종 그다지 흥미진진하지 않다. 여러 날을 픽셀 3a와 함께 지내면서 필자는 점점 더 확신하게 됐다. 픽셀 3a는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이 큰 발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해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여러 해 전에 출시된 마찬가지로 잘난 체할 것 없고 따분해 보이는 스마트폰을 생각해 보면 된다. 바로 원조 모토 G이다.     픽셀 3a와 2013년의 연결점 2013년 여름을 잠깐 되돌아보자. 당시 틴더와 스냅챗이 인기 있는 새 앱이었으며, 셀카와 패블릿, 이모티콘 같은 단어가 옥스퍼드 온라인 사전에 막 추가됐다. 수많은 부모가 “렛잇고”란 노래를 물리게 들었다. 이 해에 모토로라가 완전히 구글의 지침을 따라 만든 첫 번째 스마트폰인 모토 X를 출시했다. 구글은 2011년 모토로라를 인수했지만, 신제품은 거의 2년 동안 개발 중이었다. 모토 X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제품이었다. 안드로이드 애호가와 전문 스마트폰 리뷰어들은 모두 이 스마트폰의 색다른 접근법을 칭찬했다. 특히 당시에 모토 X는 사양을 강조하지 않고,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에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려 깊고 정말로 귀중한 기능을 기존 안드로이드 프레임워크에 추가하면서도 그저 변화를 위한 마구잡이 변화를 저지르지도 않았다. 첫 모토 X는 항상 켜져 있는 음성 기동이란 개념을 시험했는데, 향후 가장 멋지고 유용한 스마트폰 혁신으로 이어졌다. 당시로써는 보편적이지 않았던 자동 주행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고, 사용자가 자신의 디바이스...

모토로라 구글 모토G 2019.05.17

구글, HTC 개발 인력 2,000명 대규모 영입…’메이드 바이 구글’에 힘 실을 듯

모토로라를 레노버에 판 지 약 4년만에 구글이 다른 안드로이드 협력사 HTC를 상대로 대규모 거래를 진행한다. 그러나 회사 전체를 구매하는 대신 회사의 두뇌를 구입하고 있다. 구글은 이미 HTC 인력의 역량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구글 하드웨어 수석 부사장이자 전 모토로라 사장 릭 오스텔로는 목요일 “하드웨어 조직의 일원으로 HTC의 인재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타임즈와 다른 소식통의 보도에 따르면, 직원 수는 약 2,000여 명이고, 직원당 최대 55만 달러를 지불한다. 오스텔로는 “미래의 구글 직원인 HTC 인력들은 픽셀 스마트폰 제품 개발 과정에서 이미 긴밀하게 협력해 온 인재들이다. 한 부서에서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는 HTC 지적 자산의 비배타적 권리도 포함된다. 그러나 놀랍게도 HTC 제조 기술에 관련한 액세스는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HTC 인력 영입으로 구글이 신설한 하드웨어 부서와 ‘메이드 바이 구글’ 기기를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드러났다. 2011년 모토로라 인수에서 배운 것도 있었을 것이다. 인수 후 2013년 마침내 모토 엑스를 내놓기까지 모토로라를 소화하는 데 거의 2년이 걸렸다. 제품이 아니라 인력만 데려와 바로 픽셀 3나 다른 기기에 즉시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픽셀 2는 10월 4일 구글 하드웨어 발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추측된다. 구글이 HTC 인력을 영입한 이유 과거 모토로라를 인수한 것은 특허 포트폴리오 때문이었지만, HTC 엔지니어 인력 영입은 하드웨어 개발 통합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구글은 화웨이, LG, HTC 등 다른 기기 제조사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자체 브랜드 넥서스와 픽셀 스마트폰을 만들어야 했다. 이번 인력 영입을 통해 구글은 자사의 하드웨어 개발에 더 직접적인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모바일 VR 기기에 대한 관심을 고...

HTC 모토로라 픽셀 2017.09.22

레노버, 아마존과 손잡고 모토 스마트폰에 알렉사 통합

레노버가 아마존과 손 잡고 알렉사 음성 비서를 다양한 모토로라 스마트폰에 통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글의 음성 비서 기술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양사는 우선 알렉사 모드(Mod)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모토 Z 모듈형 스마트폰에 부착할 수 있는 블록이다. 레노버는 이후 알렉사를 다양한 모토로라 스마트폰과 디바이스에 직접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토 Z는 구글의 프로젝트 아라와 유사한데, 스피커나 프로젝터와 같은 개별적인 부품을 추가해 스마트폰의 관련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모토 Z용 알렉사 모드의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발표장에서 스마트폰에 장착할 수 있는 스피커 사진을 공개했다. 겉모습은 마치 아마존 에코나 에코 닷의 평평하고 휘어진 버전처럼 보인다. 발표 행사 이후 레노버 대변인은 이 이미지가 아직 개념 디자인에 불과하며 제품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모토 Z용 알렉사 모드 최종 버전은 올해 하반기에 발표 및 출시될 예정이다. 모토 웹 사이트에는 알렉사가 모토 Z에서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를 설명하는 블로그 포스트도 올라왔는데, 사용자는 알렉사를 이용해 스마트홈을 제어하고 뉴스를 확인하고 우버에서 택시를 부를 수도 있다. 특히 사용자는 알렉사를 실행하기 위해 별도의 키를 누르거나 화면 잠금을 해제할 필요도 없다. 기본적으로 알렉사 음성 비서는 항상 활성화된 상태로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는 아마존 에코나 에코 닷과 유사하다. 이런 특성을 잠금을 해제해야 하는 구글 나우와 비교해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프라이버시 우려를 포함한 단점도 있다. 한편, 구글 나우는 모토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기반이라는 점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레노버는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 간의 경쟁에서 아마존 진영에 합류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엔비디아의 경우 올해 CES에서 발표한 쉴드 TV의 음성 비서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선택했다. 레노버는 이미 CES에서 소개한 프로토타입 디바이스인 스마트 어...

모토로라 레노버 아마존 2017.02.27

글로벌 칼럼 | '무엇이 중헌디', 스마트폰 구입 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넓은 선택의 폭이다. 크기, 형태, 제조업체, 또는 기능별로 폰의 종류가 어지러울만큼 많다. 그러나 막상 구입할 폰을 결정할 때는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사람들은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그 한 가지는 바로 제조업체가 향후 지속적으로, 적시에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의지를 얼만큼 갖고 있느냐다. 이 의지의 중요성은 과거에 비해 더 커졌다. 지금 준수한 성능과 수준급 디스플레이, 쓸만한 카메라를 모두 갖춘 기기를 찾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정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면 그 이후부터 이러한 요소들의 차이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미미하다. 그러나 향후 소프트웨어 지원은 모든 사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그럼에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물색할 때 이 부분을 심사숙고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최근 필자가 "진심으로 추천하는 안드로이드 폰은 구글 자체의 넥서스 폰이 유일하다"고 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넥서스 폰은 일관적이고 유기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월간 보안 패치를 안정적으로, 적시에, 지속적으로 받는 유일한 안드로이드 폰이며, 이런 지원이 얼만큼의 기간 동안 이어지는지 사전에 명확하게 보장한다. 넥서스에 비해 업데이트 반영에 걸리는 시간이 길고 일관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HTC도 최근 이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넥서스 이외의 다른 모든 제조업체들이 이 부분을 아예 외면하는 것에 비하면 칭찬받아 마땅하다. 그래서, 이 주제를 다시 꺼내는 이유가 바로 모토로라 때문이다. 시간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모토로라의 변화도 놀랍지만, 모토로라의 최신 스마트폰을 다루면서 정작 가장 충격적인 모토로라의 변화를 언급하는 미디어가 거의 없다는 점도 놀랍다. 최근 필자는 모토로라가 사실상 '안드로이드의 폴라로이드'가 됐다고 말했다. 폴라로이드는 한때 막강한 브랜...

스마트폰 모토로라 보안패치 2016.07.27

글로벌 칼럼 | 모토로라, 안드로이드의 폴라로이드가 되다

모토로라의 새 모토 Z(Moto Z) 사용기가 등장하면서 “우리가 몇 년 전까지 알던 모토로라 와는 완전히 다른 기업이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 말 그대로다. 물론 우리가 기억하고 있듯이 2014년 초 구글은 모토로라를 레노버에 매각했고, 약 20개월 만에 안드로이드 제조사가 추구해야 하는 이상적인 모델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보다 더 심오하다. 매각이 발표되자 레노버는 “모토로라의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킬” 생각이라고 주장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회의적이면서도 조심스럽게나마 그 말이 사실 이길 바랐다. 이제 그 말을 한 지 2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 그 회의론이 사실로 입증되는 듯 하다. 매 월, 우리는 모토로라의 남은 부분이 한 때 우리가 알고 사랑했던 껍데기에 지나지 않은 이름뿐이며 그 안에 살고 있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보고 있다. 변화의 조짐 오래된 모토로라의 증발 조짐은 한 동안 계속되었다. 빠르게 신뢰할 수 있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제조사로 자리를 잡고 표면상으로 마케팅한 후, 모토로라는 인수 후 선보인 첫 제품인 안드로이드 5.0 및 5.1 롤리팝(Rollipop) 업데이트부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몇 년 전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성적표에서 A+를 받았지만 필자의 2015년 분석에서는 D 등급으로 꼴찌를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레노버의 모토로라가 노골적으로 자사의 유명한 최신 안드로이드 장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약속을 깨뜨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지원을 약속했다가 예의고 뭐고 없이 임박하거나 시도할 조치에 대해 별 다른 설명 없이 충성스러운 고객들을 어두움 속에 남겨 두었다. 한 때 모토로라의 장점 중 하나였던 하드웨어 품질 보증과 판매 후 여러 조치들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에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다. 뿌리기 시작해서 붓기까지 이 모든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으며 회사 내부...

모토로라 안드로이드 모토Z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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