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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초소형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버브버즈 300’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9.09.17
모토로라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브버즈 300(Verve Buds 300)’를 국내 출시했다.

버브버즈 300은 8월에 출시한 버브버즈 200 이후 한 달 만에 출시한 새로운 모델로, 음질과 배터리 성능은 유지하면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보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브버즈 300은 다른 모델에 비해 가벼운 초경량 무게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각 이어버즈의 무게는 4.7g으로 가벼워 오랜 시간 착용하여도 귀에 피로감이 덜하며, 충전케이스의 길이가 8cm로, 가방이 아닌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슬림하다. 초소형, 초경량 디자인은 충전케이스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는 무선 이어폰의 단점과 부담을 줄이고 휴대성을 높였다.

크기와 무게는 줄어든 반면 성능은 업그레이드해 가성비를 더욱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AAC 코덱을 지원하여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사운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IPX6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기존에 강점으로 보였던 AI 음성인식 기능 역시 더욱 강화돼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의 7만여 개 명령어를 더욱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

마그네틱 이어버즈로 충전 시에 케이스에서 쉽게 빠지지 않고,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끊김 없는 무선 사용, 충전기 포함 총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한 원터치 버튼, 디바이스와 바로 연결이 되는 인스턴트 자동 페어링, 한쪽만 사용이 가능한 모노모드 등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써의 기본적인 기능 역시 높은 수준으로 제공한다.

이번 버브버즈 300은 모토로라 공식 음향제품 수입업체인 크레앙이 순차적으로 국내 발매하고 있다. 

크레앙 관계자는 “버브버즈 300은 무선 이어폰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면서도 편의성을 증가시킨 모델”이라며 “모토로라의 품질 높은 헤드폰과 이어폰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모토로라 버브버즈 300은 모토로라 라이프스타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블랙, 네이비, 로즈골드 세 가지 컬러로 오픈 특가인 7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이벤트로 한 달 동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과 포토 상품평 이벤트로 네이버페이 3,000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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