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IBM, BI업체 베리센트 소프트웨어 인수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2012.04.16
이미 분석 소프트웨어의 많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IBM은 지난 금요일 B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베리센트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거래에 대한 자세한 조건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2003년에 설립된 토론토를 기반으로 하는 베리센트는 은행, 보험, 유통, IT, 통신 업체 등 180여 개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우드 호텔, 허츠, 오피스 디포는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베리센트 소프트웨어는 재무회계, 영업관리, HR, IT 부문 등과 같은 다른 시스템으로부터 판매 데이터 보고를 모으고 취합한다. 이런 데이터는 직원 보상을 결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업무 과제 간소화, 판매 할당량 관리, 그리고 판매 활동을 보고하고 분석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IBM이 기존에 인수한 알고리드믹스, 클레리티 시스템, 오픈페이지, 코그노스, SPSS 등과 같은 제품군들과 함께 IBM의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스마트 애널리틱스 제품군에 포함될 것이다. 
 
IBM은 인수한 소프트웨어를 부당거래 방지, 재무 운영과 고객 서비스 등과 같은 특정한 필요에 맞는 스마트 애널리틱스 시그내처 솔루션이라 불리는 패키지 속으로 넣고 있다. 
 
IBM은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서비스의 판매액이 2015년에는 16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비즈니스 분석 시스템에 헌신할 준비가 된 약 9,000명의 컨설턴트와 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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