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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서버 열로 냉각용 전기 만든다" 캐나다 스타트업의 신개념 쿨링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 후 이를 다시 냉각에 활용하면 어떨까. 캐나다 스타트업 '인피니디움 파워(Infinidium Power)'가 이런 생각을 현실로 구현한 새로운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공개했다.   업체는 자사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쿨링과 전력 공급 인프라(Next Generation Datacenter Cooling and Power Supply Infrastructure)를 이용하면 공기 냉각을 통해 운영과 자본 비용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스템에는 '볼텍스 베큠 챔버(Vortex Vacuum Chamber)'라고 불리는 자체 컴퓨트 컨테이너와 저전력 직류 스마트 나노그리드(Nanogrid)가 포함돼 있어 AC-DC 변환 과정의 전력 손실을 줄인다. 업체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볼텍스 베큠 챔버가 차가운 공기를 종 모양의 챔버에 흡입하고, 이 챔버에는 서버 보드가 원형 랙에 적재돼 있다. 이 시스템은 챔버 형태의 공간에서 물리학의 기본 법칙, 즉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내려온다는 원리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다. 차가운 공기가 챔버에 들어오고 서버에서 만들어진 열기가 공기를 데우면 출구를 통해 배출되고 이 과정에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든다. 인피니디움 파워의 CEO 폴 그리스트는 "마치 오래된 굴뚝 같은 형태다. 뜨거운 공기가 자연의 법칙대로 직접 위로 올라가 배출되도록 한다. 이렇게 데워진 공기가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진공상태가 만들어져 외부 공기가 유입된다. 챔버 내에서 저비용, 저속의 토네이도가 만들어진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시스템에는 HVAC이나 보조 발전기, 다른 보조 장비 등 전통적인 쿨링 시스템의 복잡한 인프라가 필요 없다. 업체의 서버는 수퍼마이크로(Supermicro) 같은 ODM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설계했다. 이 서버에는 팬이 없고 방열판 위에 제온 E5와 엔비디아 20 시리즈 GPU가 올라간다(20 시리즈는...

쿨링 냉각 인피니디움 2022.02.08

인텔, 스타트업 GRC와 손잡고 액침 냉각 "정조준"

인텔은 액침 냉각을 주류 기술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버 하드웨어용 액침 냉각(Immersion Cooling) 스타트업 GRC(Green Revolution Cooling)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데이터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 데이터센터를 위한 첨단 액침 냉각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스를 구동하는 액침 냉각 서버 랙을 위한 기술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함께 검증할 계획이다.   액침 냉각은 말 그대로 서버의 메인보드 전체를 액체에 담그는 방식으로 하드웨어의 온도를 낮춘다. 액체로는 전자부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비전도성 유체를 사용한다. 현재 양사가 협업하는 것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액침 냉각 랙의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이지만, 액침 냉각은 GPU나 AI 프로세서처럼 높은 온도에서 구동되는 칩용으로도 유용하다. 양사는 웨비나나 기술 백서 등을 통해 액침 냉각의 장점을 알리는 데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인텔이 액침 냉각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인텔은 2021년 8월에도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을 위한 액침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해 액침 냉각 스타트업 서브머(Submer)와 비슷한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다. 한편, 액침 냉각 기술에 대한 IT 업계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퀸시 데이터센터에 액침 냉각을 전면적으로 적용해 관심을 모았는데, 이를 통해 전력 소비를 5~15%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 하드웨어 업체 위윈(Wywinn)이 만든 액침 탱그인 데이터탱크(DataTanks)를 사용했는데, 위윈은 데이터탱크 제품을 판매하는 자회사 리퀴드스택을 출범하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현재 이름이 드러난 곳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뿐이지만, AWS나 구글 같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그리고 AMD와 엔비디아 같은...

인텔 GRC 액침냉각 2022.01.20

전력소모가 급증하는 컴퓨팅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019년에는 컴퓨팅 분야의 고객들과 업계의 혁신기업들이 소통할 수 있는 수많은 포럼이 진행되었다. OCP(Open Compute Project) 글로벌 서밋 및 ODCC(Open Data Center Committee)와 같은 데이터센터 중심의 이벤트를 비롯해 첫 번째 AI 하드웨어 서밋 및 수퍼 컴퓨팅 2019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이러한 각 이벤트는 AI와 수퍼컴퓨팅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급업체들이 프로세싱 성능과 전력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과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전력과 쿨링은 이전에는 컴퓨팅과 별개의 영역으로 간주되었지만, 최근에는 고성능 고집적 컴퓨팅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다. 최신 WSE를 위한 전력 아키텍처부터 랙 쿨링, OAM의 전압 변화까지 핵심 이슈를 정리했다. <4p> 주요 내용 - WSE를 위한 VPD 아키텍처 - 랙 쿨링의 새로운 동향 - 48V로의 진화

전력 냉각 쿨링 2020.06.23

추진력 얻은 데이터센터 수랭 시스템…AI, IoT 등 첨단 워크로드가 기폭제

급증하는 전력 비용에 대한 우려가 데이터센터에서 수랭 솔루션이 확산되는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전력 관리 전문업체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추진한 수랭 솔루션 전문업체 아이스톱(Iceotope) 과의 협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제 에브넷(Avnet)이 이 협업에 가세한 것이다.   세 업체는 데이터센터용 섀시 레벨 몰입형 수랭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몰입형 수랭 시스템은 서버 부품을 유전체 용액에 담그는 방식으로 냉각 시스템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 담당 CTO 케빈 브라운은 “AI나 IoT 같은 연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은 더 나은 칩 성능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는 “수랭 시스템은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더 효율적이고 비용도 더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GPU가 전통적인 CPU를 대체하고 있는 변화도 한몫한다. GPU는 데이터 마이닝 방식 애플리케이션에 더 잘 맞는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병렬 처리를 필요로 하며, 현재는 AI 환경과 빅데이터 분석 환경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브라운은 “이런 환경에서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공랭 아키텍처는 실용적이지 못하거나 수랭 시스템보다 더 비싸고 비효율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수랭 시스템으로 앞으로 지향해야 할 냉각 시스템인 이유는 이 외에도 공간 제약이나 물 사용 제약, 거치 IT 환경 등이 있다.  칩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이들 장비를 배치하는 데 필요한 랙 공간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공랭 시스템 장비를 위한 공간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컴퓨팅 장비에 필요한 공간을 아무리 줄여도 전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공간은 계속 증가한다. 여기에 GPU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 때문에 공랭 시스템의 실효성이 흔들리고 있다. 또한 엣지 데이터센터가 중요해지면서 어디에나 배치할 수 있는 IT의 이점도 커졌다. 슈나이더는 “도심지역이나 고층 빌딩, 그리고 엣지의 IT 배치에 대한 수요가 증...

쿨링 슈나이더일렉트릭 공랭시스템 2019.10.18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폭발적 성장 예상…2024년 200억 달러

전세계 데이터센터 냉각 장비 시장이 오는 2024년에는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에는 불과 80억 달러에 불과했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 GMI)의 조사에 따르면, 냉각 시스템은 전체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의 평균 40%를 차지한다.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는 그동안 PUE(Power Usage Effectiveness)를 낮추는 데 집착해 왔다. PUE는 데이터센터 하드웨어가 사용하는 전력과 이들 장비를 식히는 데 사용하는 전력의 비율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뿐만 아니라 인텔과 AMD를 필두로 한 부품 업체들 역시 온도와 전체적인 발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서버의 집적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것. 평균적인 데이터센터 랙은 10MW의 전력을 소비했다. 하지만 HPC가 활성화되고 GPU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집적도는 저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50M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랙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발열도 그만큼 심하다는 의미이다. CPU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GPU는 항상 발열 상태이며, 2소켓 서버에 탑재되는 DIMM도 몇 배로 늘었다. 이 모든 요소가 발열과 직결된다. 딱 하나, 열이 줄어든 요소는 스토리지이다. SSD 도입이 증가하고 15K/10K RPM 하드디스크가 없어지면서 스토리지로 인한 발열은 현격하게 줄었다. 이렇게 서버 랙의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냉각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데이터센터를 고기 보관고처럼 시원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런 주장을 고려하더라도 냉각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GMI는 냉온복도와 같은 전통적인 방법이 수랭 방식 같은 새로운 방법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랭 시스템은 PC 애호가, 특히 오버클러킹 시스템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지만, 데이터센터에서는 물이 새는 등의 사고에 대한 우려 때문에 도입이 더딘 편이었다. 또한 얼마나 적...

수랭 쿨링 냉각 2017.12.05

애플의 “온도 40도 데이터센터”…권고기준에 근접하는 운영 온도

애플은 400만 제곱미터(약 12만 평) 넓이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포함한 태양광 어레이를 이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보완하고 있다. 최근 애플은 미 NBC 방송국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데이터센서 시설의 내부를 공개했다. 여기서 한 가지 IT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 등장했는데, 시설을 둘러보는 중 취재 기자가 내부 온도가 몇 도냐고 묻자 애플의 환경 구상 담당 부사장 리사 잭슨은 “여기는 약 40도 정도”라고 답했다. 리사는 오바마 행정부의 EPA 책임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설명되지 않은 것은 기자와 잭슨이 더운 쪽 복도를 걷고 있었다는 것으로, 이들은 마치 팬이 더운 열기를 내뿜는 것처럼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두 사람이 차가운 쪽 복도, 즉 랙의 앞면이 보고 있는 쪽을 걸었다면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애플은 자사 메이든 데이터센터의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때문에 이 데이터센터가 어느 수준의 온도에서 운영되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일정 범위에서 추론을 해 볼 수는 있다. ASHRAE(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 Air-Conditioning Engineers)는 내부 장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온도와 습도 지침을 정하고 있는데, 권고 기준은 데이터센터를 18~27도(화씨 64.4~80.6도) 사이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이 권고 기준은 공기 흡입 온도에 관한 것으로, 배기 온도는 이보다 더 높다. 업타임 인스티튜트 부사장 키스 클레스너는 배기 온도는 공기의 밀도와 공기 관리의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클레스너는 대략 10~15도(화씨 15~30도) 정도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리버트 프리시전 쿨링에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책임자를 맡고 있는 데이브 켈리는 이보다 더 폭을 좁게 보고 있다. 켈...

태양광 쿨링 냉각 2014.04.28

데이터센터 PUE 극대화의 종결자 "프레시 에어 쿨링과 고온 가동 서버"- IDG Tech Focus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의 주범은 역시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각종 장비들이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요소가 있으니, 바로 데이터센터 냉각 시설이다. 전력 효율이 높은 냉각 장치를 위한 업계의 노력 역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최근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신선한 외부 공기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프레시 에어 쿨링(Fresh Air Cooling, 자연 외기 냉각)이다. 그리고 프레시 에어 쿨링을 한층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요소로 서버의 고온 가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기술의 조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해 본다.   주요 내용 고온 가동 서버, 프레시 에어 쿨링의 토대 마련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올려라” 8가지 획기적인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절감 방안 데이터센터 냉각 비용의 한계에 도전하는 차세대 서버

쿨링 냉각 파워에지 2013.01.04

데이터센터 다시 확장 추세...“가상화로도 한계”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데이터센터의 1/3 정도는 향후 몇 년 동안 물리적으로 확장하거나, 새로운 공간을 임차하게 될 전망이다.   이 조사 결과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데이터센터 시설들이 직면하고 있는 압박과 수요 유지를 위해 데이터센터와 IT 관리자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압력을 잘 보여준다.   업타임 인스터튜트(Uptime Institute)는 525개의 데이터센터 운영자들과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이중 71%는 북미에 위치한 기업들인데, 응답자의 36%는 2012년까지는 전력과 냉각, 공간을 한계까지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46%와 29%는 수요 충족을 위해 각각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지역에 추가로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클라우드 서비스로 IT 워크로드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힌 응답자도 전체의 20%였다.   데이터센터 관리자 협회인 애프콤(Afcom)도 360명의 IT 관리자들과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이중 29%에 달하는 사람들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있거나,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앞으로 2년 이내에 기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거나,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응답자도 21%에 달했다.   데이터센터를 설계해 구축하고 있는 빅 그룹(Bick Group)의 수석 부사장 태드 데이비스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최근 10년 동안 가상화를 통해 상당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 데이비스는 "현재로서는 남아 있는 게 많지 않다. 따라서 확장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업타임의 콘텐츠 및 출판 부문 디렉터인 매트 스탠스베리는 "많은 기업들이 서버 교체 주기를 늘리고 있다. 그러나 예산이 늘어나면서...

전력 쿨링 냉각 2011.05.24

세계에서 가장 멋진 데이터센터 베스트 9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것은 많다. 보안, 온도 조절, 공간, 예비 설비, 안정성. 물론 하나도 재밌는 것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데이터센터가 매력적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고정 관념을 살짝 깨는, 그래서 가능성을 열어주는 데이터센터를 만나 본다. editor@itworld.co.kr

전력 쿨링 냉각 2010.11.02

차세대 데이터센터 설계의 5대 트렌드

과거에는 기업들이 마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옷을 사주는 것처럼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즉 애들이 자랄 것을 대비해서 큰 것을 사준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여유있게 데이터센터를 설계한 기업들은 엄청난 돈을 불필요한 인프라 운영에 낭비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오늘날의 데이터센터 설계에 대한 의사결정은 모두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향후 성장에 대한 경로를 제공하는 것을 축으로 이뤄지고 있다.   IBM의 글로벌 사이트 및 설비 서비스 부사장 스티브 샘스는 “고객들이 과거와는 완전히다른 결정을 하고 있다”며, “그리고 이런 결정을 통해 데이터센터 수명 전체를 통털어 운영 비용의 30%를 절감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IBM이 4년 전에 실시한 데이터센터 설계에 대한 자체 연구에서는 3가지 과제, 즉 얼마나 안정적이며, 얼마나 크고, 어떻게 저렴한 비용으로 요구조건을 만족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였지만, 현재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매년 200~300곳의 데이터센터 구축에 참여하고 있는 IBM이 발견한 오늘날 데이터센터 설계의 핵심 트렌드 5가지를 살펴본다.   1. 자본 비용보다 에너지 비용이 더 중요하다 IBM이 자사 고객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이 데이터센터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초기비용을 빠르게 앞지르고 있다. 만약 에너지 비용이 보수적으로 10%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가정하면, 데이터센터의 20년 운영 비용은 초기 구축 비용의 5배에 달한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현재 필요한 만큼만 구축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IBM의 샘스는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데이터센터는 100% 용량으로 가동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센터 비용의 60% 정도는 실제 물리적인 구성요소에 들어간다. 정말로 필요한 ...

데이터센터 ȿ 쿨링 2010.07.08

APC, "저비용 고효율 아키텍처로 그린 데이터센터 실현“

표준화된 모듈형 구성 방식의 InfraStruXure로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APC(APC by Schneider Electric)는 표준화를 근간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전원, 냉각, 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배선실로부터 대형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인 그린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축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APC의 핵심 데이터센터 솔루션인 InfraStruXure는 데이터센터의 전원, 냉각, 랙 및 물리구조, 케이블링, 물리 보안 등의 요소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InfraStruXure는 NCPI(Network-Critical Physical Infrastructure: 네트워크에 필수적인 물리적 기반 시설)를 위한 혁신적인 아키텍처로, 공개 빌딩 블록 방식과 표준화된 모듈형 구성 요소를 사용해 전원, 냉각 및 환경 관리를 완전히 통합한다.   특히 부문별로 규격화한 모듈을 제공해 데이터센터 구축 시 발생하는 과도한 설계 비용과 낮은 가용성을 최소화했으며, 현재 필요한 요소만 설치하고 향후 수요 증가에 맞춰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시스템의 가용성을 높인 것은 물론, 설계 및 설치 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InfraStruXure의 이런 특징은 메인프레임에서 모듈형 서버, 대규모 IDC에서 소형 전산실까지 모든 IT 시스템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맞춤 설계가 가능해 과도한 설계에 따른 낭비를 방지하고 상부 배선과 냉각공조 시스템을 통합해 개별 사용 시 요구되는 이중마루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초기 투자와 운용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데이터센터 쿨링 냉각 2010.03.31

[클라우드 월드 2010] DCP 회장 팀 크로포트 “표준화?효율화에 기회 있다”

한국 IDG가 주최하는 제 3회 ‘Cloud &Data Center World 2010’ 컨퍼런스가 오는 4월 7일, 8일 양일간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개최되었던 NGDC(Next Generation Data Center)와 Cloud World 행사가 ‘Cloud &Data Center World’ 행사로 통합 및 확대되어 더욱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기조 연설에 나서는 데이터센터 펄스(Data Center Pulse, DCP) 회장 팀 크로포드는 20년 경력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및 IT 최적화 전략 부문 전문가이다.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핫 이슈를 소개할 팀 크로포드는 표준화와 효율화에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기회가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펄스는 아직 국내에는 낯설다. 데이터센터 펄스(http://datacenterpulse.org)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소유자, 운영자, 사용자들이 모인 전문 그룹으로, 토론과 논쟁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산업의 맥을 짚어보자는 것입니다. 현재 55개국에서 1,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된 활동들은 무엇이며, 회원들이 얻는 이점은 무엇인가? DCP는 최종 사용자들이 협동해 일반적인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DCP는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데이터센터 스택(Data Center Stack), 냉각(Chill Off), 데이터센터 효율성이다.   데이터센터 스택은 데이터센터의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묘사하는 기본적인 뼈대를 말한다. 냉각은 핵심 솔루션 업체와 공조해 데이터센터 쿨링을 좀 더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연구하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그린 2010.03.03

HP 최초의 자연풍 쿨링 데이터센터 둘러보기

  외부에서 볼 때 HP의 최신 데이터센터는 경비가 철저한 대형 하역부두처럼 보인다. HP의 데이터센터임을 알 수 있는 로고도 하나 없으며, 아무런 특징 없는 일반 산업단지의 철조망 담장으로 둘러 싸여 있다. 이런 특징없는 접근은 고의적인 것으로, HP의 신설 윈야드 센터는 많은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다. HP는 이 데이터센터를 IT 서비스 및 관리 분야에서 IBM 등의 업체와 경쟁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분야는 날로 대형 IT 업체의 주요 매출원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안전한 데이터센터 필수적인 요소이다.   약 36만 평방피트(3만 3,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윈야드 데이터센터는 몇몇 친환경 설계를 내세우고 있다. 시설 프로젝트 책임자인 모리스 줄리안은 이번 데이터센터는 HP가 구축한 시설 중 가장 에너지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설의 절반 정도가 구축 완료된 상태인데, 4개의 데이터 홀과 필요에 따라 4개를 더 증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 데이터센터는 원래 IT 아웃소싱 업체인 EDS가 구축하기 시작한 것으로, 영국 북동부 노스시 서쪽의 찬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 입지해 있다. 그리고 이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를 공기로 냉각을 한다는 것. HP는 외부 공기를 빨아들이기 위해 2.1미터짜리 스테인레스와플라스틱 흡입 팬 8개를 설치했다.       공기는 데이터 홀 밑으로 나있는 플레넘(Plenum)이란 대규모 배관으로 순환되기 전에 대형 모듈형 필터 뱅크를 통해 흐르면서 먼지와 기타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 공기는 마루를 통해 강제로 순환되어 서버 랙의 전면으로 흐르는데, 이를 통해 데이터 홀의 온도는 항상 24도를 유지한다. 외부 공기가 지나치게 차가우면, 방출열을 이용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빌링험에서 외부 기온이 24도...

HP 쿨링 PUE 2010.02.11

HP, 컨테이너 데이터센터 POD 절반 크기 모델 발표

HP가 더 작아진 이동식 데이터센터 POD(Performance Optimized Datacenter)를 발표했다. 이번에는 표준 20피트(약 6m) 화물 컨테이너를 기준으로 구축해 기존 모델의 절반 크기에 불과하다.   HP는 더 작아진 시스템으로 기본 가격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고객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P의 제품 책임자 진 브랜도는 더구나 기존의 12m 4.5톤 컨테이너는 일부 지역에서는 이를 수송할 수 있는 도로가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POD는 크기 축소로 운송도 한층 쉬워졌다고 강조했다.       HP는 지난 2008년 중반 첫 번째 POD를 발표했는데, 이외에도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IBM, 랙커블 시스템즈, 델 등이 몇몇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컨테이너식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거나 기존 시설을 확장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스토리지와 컴퓨팅 성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HP의 20피트 POD에는 총 10개의 랙을 탑재할 수 있다. 기존 모델은 22개 랙을 설치할 수 있었다.   IDC의 분석가 진 보즈먼은 “확실히 대규모 제품은 아니지만, 특정 용도에는 아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컨테이너 데이터센터를 기업의 주 데이터센터와 떨어진 재해복구 사이트로 사용하거나 군사, 유전, 가스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등의 가능성도 있다.   20피트 박스의 표준 가격은 내부의 IT 장비를 제외하고 60만 달러로, 기존 40피트 제품의 절반 가격이다. 여기에 IT 장비를 완전히 채우면 가격은 쉽게 수백만 달러를 넘어간다.   POD는 다수의 고집적 컴퓨팅 장비를 수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HP는 20피트 컨테이너가 랙당 평균 29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하며, 최고 34킬로와트...

HP 데이터센터 POD 2010.02.03

대학연구소, 노트북용 소형 냉각 시스템 개발

퍼듀대학교의 연구원들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의 쿨링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냉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2년 내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된 냉각 시스템은 컴퓨터 프로세서 크기로, 기존 시스템의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보다 훨씬 작은 컴퓨터를 개발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퍼듀대학의 기계공학부 교수인 슈레시 게리멜라는 “전통적으로 컴퓨터는 팬을 이용해 칩에 바람을 불어넣는 방식을 이용한다. 이때 공기는 내부의 공기일 뿐이다. 하지만 칩에 차가운 바람을 보낼 수 있다면, 냉각 효과는 훨씬 높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냉각 시스템은 컴퓨터 칩에 부착된 핀 모양 장치로 공기를 순환시키는 팬을 이용한다. 이번에 개발된 소형 냉각 장치는 컴퓨터에서 제거할 수 있는 열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개발에 3년 이상이 소요된 이번 시스템은 소형 콤프레서와 냉매를 보내는 관을 이용한다. 게리멜라는 “컴퓨터 칩에 맞도록 냉각 튜브를 축소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칩 크기로 축소한 이번 시스템은 CPU에 통합하거나 기존 공랭식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리멜라는 “1~2년 내에 보통 노트북에 냉각 시스템이 장착될 것 같지는 않다”며, “가장 먼저 적용되는 곳은 아마 게임용 시스템이 될 것이며, 2년 정도 후에는 고성능 노트북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게리멜라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의 냉각 능력이 높아지면, 에너지 소비도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발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PC 업체들이 더 작은 컴퓨터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의 대표 분석가인 댄 올즈는 이 시스템이 특히 노트북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댄 올즈는 “칩에 있어서 열을 내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더 작고 더 빠른 칩은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적절한 냉각 시스템은 없으면 CPU는 저절로 ...

IBM 노트북 데스크톱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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