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에릭슨, 통신업체 위한 ‘미디어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3.13
에릭슨은 통신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MDN(Media Delivery Network)’ 솔루션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선보였다. 에릭슨의 MDN은 선도적인 기술들을 조합해 네트워크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부가 가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에릭슨의 수석 부사장 겸 미디어 솔루션 부문 총괄인 오베 아네비그는 “비디오가 이미 전체 모바일 네트워크 트래픽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8배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바탕으로 통신업체들은 네트워크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며, 우리는 통신업체들이 미디어 전송 솔루션을 활용해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미디어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은 모든 네트워크 단에 적용할 수 있는 탄력적이고 보편적인 가상화 캐싱 노드를 갖는다. 퍼블릭, 프라이빗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에 가상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콘텐츠 제공업체의 기능이 통신업체 네트워크 상 최적의 레벨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컴퓨팅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트래픽, 웹, 비디오 최적화와 정책 관리를 통합한 강력한 기능들을 가진 지능화된 서비스 인식 게이트웨이(service-aware gateway)로, 트래픽 과부하를 해결하기 위한 셀 대역폭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정 사용 탐지(fraud detection) 및 공개 프록시(explicit proxy)와 같은 기능들의 새로운 멀티 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프레임워크는 각 산업의 필수적인 플레이어들과의 협력 관계를 제공함으로써 통신업체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상업적인 기회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트너인 오페라(Opera)를 포함해 200개 이상의 광고주 네트워크 제공하고, 이전에 출시된 다수의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s)의 플러그인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