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분기 PC 출하량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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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목 :
2022년 1분기 전 세계 개인용 컴퓨팅 기기 트래커
2022Q1 Worldwide Quarterly Personal Computing Device Tracker
자료 출처 :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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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4월 10일
퍼스널 컴퓨팅

'팬데믹발 특수 끝났나' 1분기 PC 시장 5% 감소

Charlotte Trueman | Computerworld 2022.04.12
지난 2년간 두 자릿수 성장했던 전 세계 개인용 컴퓨팅 기기 출하량이 2022년 1분기에 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이 기간 출하된 노트북과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은 8,050만 대로 집계됐다. 성장세가 꺾이기는 했지만 7분기 연속 8,0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2012년 이후 가장 오랜 기간 8,000만 대 이상 출하 행진을 하고 있다.
 
ⓒ IDC

업체별 시장 점유율을 보면 1위는 23%를 차지한 레노버였다. 2021년 4분기 이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올해 초 MWC 행사에서 레노버는 다양한 신형 씽크패드와 아이디어패드, 태블릿 기기를 선보였다. 모두 원격/하이브리드 워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레노버에 이어 HP와 델이 각각 시장 점유율 20%, 17%로 뒤를 이었다. 이번 분기에도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4위는 애플, 5위와 6위는 에이수스와 에이서였다.
 
조사 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서 노트북 PC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반면 데스크톱은 약간 증가했다. 주요 업체 중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늘어난 곳은 델과 애플, 에이수스였다.
 
IDC의 전 세계 모바일 기기 담당 부사장 라이언 리스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애초 예상보다는 PC 출하량이 줄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류와 공급망이 여전히 완전하지 않고 여러 가지 지정학적 위기와 팬데믹 관련 어려움 속에서도 PC 업계가 8,000만 대 이상을 공급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IDC의 PC 모니터 담당 리서치 매니저 제이 초는 "기업용 PC 외에도 팬데믹 이전 수요가 쌓인 신흥 시장이 여전히 존재한다. 하이엔드 PC에 대한 수요도 아직 다 소화되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PC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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