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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칼럼ㅣ"개발자 생산성 측정, 객관적 지표 필요"

소프트웨어 개발팀의 강점은 개발자 개인이다. 각 개발자의 강점은 팀이다.  약 10년 전 필자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수 있는가(Can we measure developer productivity)?’라는 블로그 게시물을 썼다. 글에서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한 여러 객관적인 시도, 예를 들면 코드 라인, 기능 포인트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몇 가지 주관적인 조치도 제안했다. 하지만 결론은 KPI를 사랑하는 관리자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개별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었다.    10년 전에 쓴 글을 언급하는 이유는, 그 이후 몇 년 동안 상황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글을 썼을 시점에는 깃(Git)과 머큐리얼(Mercurial) 모두 유명하고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 소스 제어 시스템이었다. 당시 필자는 소프트웨어 관리자였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소스 세이프(VSS; 현재는 개발 중단된 소스 관리 프로그램)을 바꾸기로 하면서 윈도우에 더 친화적이었던 머큐리얼(Mercurial)을 선택했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후 깃(Git)이 사실상의 버전 관리 표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깃 저장소를 중심으로 가내 산업이 생겨났다. 깃허브(GitHub)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화 75억 달러를 지불한 거대한 사업이다. 이제 많은 기업이 깃의 코드에 관한 측정 기준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대다수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표 제시  만약 개발자 생산성을 측정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그렇게 하고 싶은 욕구는 확실하긴 하다. 관리자는 유능한 개발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 하며, 성과 평가 시 도움이 될 지표를 원한다. HR은 성과를 문서화하길 원한다. CEO는 지출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는지 알고 싶어 한다.  개별 개...

개발자 생산성 2022.11.18

개발자 개인의 성과 평가는 의미 없다…팀 단위 성과에 집중하라

소프트웨어 개발팀의 강점은 개발자 개인이다. 그리고 각 개발자의 강점은 팀이다.  약 10년 전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수 있는가(Can we measure developer productivity)?’라는 블로그 게시물을 썼다. 글에서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하는 여러 객관적인 시도로 코드 라인, 기능 포인트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몇 가지 주관적인 조치도 제안했다. 하지만 결론은 관리자는 KPI를 사랑하지만, 개별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하는 실행 가능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었다.    10년 전에 쓴 글을 언급하는 이유는, 이후 상황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글을 쓸 시점에는 깃(Git)과 머큐리얼(Mercurial) 모두 유명하고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 소스 제어 시스템이었다. 당시 필자는 소프트웨어 관리자였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소스 세이프(VSS, 현재는 개발 중단된 소스 관리 프로그램)을 바꾸기로 하면서 윈도우에 더 친화적이었던 머큐리얼을 선택했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후 깃이 사실상 버전 관리 표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깃 저장소를 중심으로 많은 관련 산업이 생겨났다. 깃허브(GitHub)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화 75억 달러를 내고 인수할 만큼 거대해졌다. 이제 많은 기업이 깃 코드의 측정 기준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대다수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지표를 내놓아라  내키지는 않지만, 만약 개발자 생산성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질문해야 한다.  욕구는 확실하다. 관리자는 유능한 개발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 하며, 성과 평가에 도움이 될 지표를 원한다. HR은 성과를 문서화하기를 원한다. CEO는 지출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는지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개별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이러한 측정 기준은 조작...

개발자 생산성 2022.11.18

글로벌 칼럼ㅣ‘생산성’ 말려 죽이기, 배후에는 불확실성이 있다

모두가 ‘생산성’에 집착했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이는 점차 시대에 뒤떨어지면서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논의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다시 주목해야 할 때다. 올해 생산성이 추락했기 때문이다. 美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생산성이 크게 떨어졌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대폭의 하락이다(3분기에는 소폭 회복했다).    이 같은 생산성 감소는 원격근무/재택근무 트렌드에 후광을 비춰주는 것처럼 보인다. 단순하게 보면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했을 때는 생산성이 높아졌다가, 다시 사무실 출근을 하기 시작하면서 생산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는 원격근무를 강력하게 옹호하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결론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우선, 최근 발생한 모든 상황이 얼마나 이례적인지 고려한다면 직원과 기업 간의 관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질적으로 평가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또 팬데믹은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규모의 원격근무를 가져왔다. 코로나19 사태와 봉쇄조치는 많은 사람에게 꽤나 전례 없는 경험이었다. 그리곤 이내 원격근무자들은 재택근무에 익숙해졌다. 이제 몇몇은 사무실로 다시 복귀하고 있다. 즉, 직원 경험(EX)이 2년 반 동안 새로운 상황이었던 셈이다. 생산성이 떨어진 이유 일단 이번 생산성 추락의 원인이 사무실 출근은 (거의 확실하게) 아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았던 팬데믹 이전에 생산성은 훨씬 더 높았다.  필자가 보기에 가장 유력한 원인은 경영진이 새로운 업무 현실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좋은 예는 많은 기업이 (집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태만을 우려해 감시 소프트웨어를 배포했다는 사실이다. 이를 ‘편집증적 점검(productivity paranoia)’이라고 한다.  그 결과, 집에서 독립적으로 그리고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데 익숙한 직원들에게 사무실은 감시 소프트웨어의 ‘감시’를 받는 집에서...

생산성 불확실성 재택근무 2022.11.16

"사무실 복귀가 퇴사로" 美 근로자 생산성 3분기 연속 하락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근로자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사무실 복귀 강령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과연 그럴까?    팬데믹 2년 동안 직원 생산성이 급격히 올라 유지될 추세로 보였다. 하지만 2022년 초반이 되자 생산성은 곤두박질쳤다. 많은 전문가가 그 원인을 찾고자 동분서주했다. 최근 미국 노동통계국은 2022년 3분기 노동 데이터를 발표했다. 기업 생산성이 전 분기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쳤고, 근로자 생산량은 2.8%로 소폭 증가했다.  특히 직원 생산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감소하여 눈에 띄게 하락했다. 3분기 연속 생산성이 감소한 결과는 1982년 이래 처음이다.  집리크루터(ZipRecruite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시넴 부버는 "단지 사람들이 게을러졌다고 속단하기는 어렵다. 일할 동기가 줄어들었거나 극도의 피로를 느끼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으리라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보통 경기 불황이 다가오거나 경제 성장률이 낮은 시기에 기업은 근로 시간을 줄이고 정리해고를 단행한다. 그러나 요즘같이 채용이 어려우며, 대퇴직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고급 인재가 회사를 떠나고 있는 마당에 정리해고도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니다.  인재가 떠난다는 말은 곧 더 적은 수의 직원이 똑같은 업무량을 다 떠맡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버는 "기업은 너무 오랫동안 인력 부족에 시달려 지칠 지경이다. 빈자리를 채우는 데 몇 달이 걸리기도 한다"라며 "생산량도 줄어들었다. 인력이 너무 귀해진 나머지 기존 직원들은 굳이 성과를 내지 않아도 쫓겨나지 않으리라는 생각에 젖어있다. 성취욕이 많이 수그라든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우연의 일치인가 당연한 이치인가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직원 생산성이 떨어진 시점은 팬데믹 제재가 서서히 풀리며 기업들이 직원을 다시 사무실로 불러들이기 시작한 시점과 맞아떨어진다...

생산성 대퇴직 대퇴직시대 2022.11.09

"모르면 손해" 반드시 알아야 할 크롬 키보드 단축키 10가지

많은 사용자들이 크롬 브라우저에 키보드 단축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마우스나 터치 인터페이스로도 크롬을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에서 거침없이 타이핑을 하는 사용자라면 키보드 단축키의 가치를 재고 따지지 않기를 바란다. 몇 개의 키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작업 속도를 훨씬 높일 수 있다. 몇 초(또는 그 이상)의 여유 시간이 생기며, 손과 손목, 팔꿈치에 가해지는 부하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마우스와 터치스크린 사용을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지만, 여기서 소개할 10가지 크롬 키보드 단축키에 익숙해지면 작업이 훨씬 매끄러워질 것이다. 모든 단축키를 한 번에 외우려고 애쓰지 말자. 우선 처음 5가지 단축키에 적응한 다음 나머지 단축키를 시도해 보자.   Ctrl + T : 새 탭 열기 대부분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축키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단축키도 함께 기억해두면 좋다. (Ctrl + N : 새 창 열기 / Ctrl + Shift + N : 새 시크릿 창 열기)   Ctrl + W : 탭 닫기 탭에서의 작업이 모두 끝났는가? 열어 놓은 탭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닫지 말아야 할 탭(혹은 창)을 실수로 닫았다면, 다음에 소개할 단축키를 사용해 보자.   Ctrl + Shift + T : 닫은 탭/창 다시 열기 북마크에 추가하려고 했으나 잊어버리고 닫아 버린 탭이 있는 경우에는 이 단축키가 구세주가 될 것이다. 마지막에 닫은 탭, 심지어 다른 창까지 즉시 복원한다. (닫은 지 오래된 창을 복원하고 싶다면 ‘How-To : 브라우저에서 실수로 닫은 탭을 복구하는 방법’을 참고하자)   Ctrl + Shift + A : 탭 검색 너무 많은 탭을 열어 두어서 원하는 탭을 한 번에 찾는 것이 어렵다면, 검색 기능을 사용해 보자.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현재 열린 탭과 최근에 닫은 탭 중에...

크롬 단축키 크롬단축키 2022.09.23

How-To : 구글 문서에서 텍스트 상자를 만드는 3가지 방법

텍스트 상자는 페이지에서 특정한 텍스트를 눈에 띄게 만들어 읽는 사람의 관심을 끌거나, 전문적인 미학을 부여할 때처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구글 문서는 문서에 텍스트 상자를 만드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그리기 도구에서 텍스트 상자 입력하기 그리기 도구를 사용해 텍스트 상자를 입력해 보자. 메뉴 표시줄에서 ‘삽입’을 누르고 ‘그리기’를 선택한다. 하위 메뉴에서 ‘새 그림’을 선택한다.    그리기 창이 나타나면 메뉴바에서 ‘텍스트 상자’를 선택한다. 정사각형 안에 ‘T’ 글씨가 있는 아이콘이다.    텍스트 상자를 선택하면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바뀐다. 클릭한 후 드래그해 텍스트 상자를 만든 후에 텍스트를 입력한다.    기본적으로 텍스트 상자는 경계선이 없고 투명하다. 텍스트 상자의 테두리를 만들고 싶다면 메뉴바에서 ‘테두리 색상’(연필 아이콘)을 클릭한 후, 원하는 색을 지정하면 된다. 텍스트 상자에 색상을 채우는 작업도 동일하다. 연필 아이콘 왼쪽에 있는 페인트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색상을 지정하면 된다.    텍스트 상자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저장 후 닫기’를 눌러 그리기 창을 닫는다. 문서에 텍스트 상자가 삽입되었다. 텍스트 상자를 생성하는 또 다른 방법 구글 문서에서 텍스트 상자를 입력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앞서 설명한 그리기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한 가지 방법은 그리기 도구에서 텍스트 상자 대신 도형 삽입 툴을 사용하는 것이다. ‘삽입 → 그리기 → 새 그림’에서 그리기 창을 연 후 ‘도형’ 아이콘을 선택한다(원과 사각형 모양이 겹쳐 있는 아이콘). 직사각형을 클릭하고 마우스를 드래그해 도형을 만들고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한다.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저장 후 닫기’를 누른다.   표를 텍스트 상자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상단 메뉴 표시줄의...

구글문서 HOWTO 활용법 2022.09.20

블로그 | 엣지의 새로운 사이드바 위젯이 쓸만한 이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브라우저 오른쪽에 작은 아이콘들이 있는 세로 형태의 사이드바가 추가된 것을 최근 눈치챘을지도 모르겠다. 필자가 사용해본 결과 사이드바, 특히 도구(Tools)라는 이름의 일종의 위젯 모음은 실제로 사용할 가치가 충분한 기능이었다.   브라우저에 사이드바 기능이 추가된 것은 전혀 새롭지 않다. 비발디 같은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사이드바가 핵심 기능이다. 엣지는 사이드바의 빙(Bing)에서 단어를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검색을 위해 새 창이나 탭으로 이동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었다. 하지만 사이드바의 아이콘들은 본질적으로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여러 기능에 대한 제어판 역할을 한다.  우선 엣지 사이드바를 활성화/비활성화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이드바 하단에 작은 ‘창’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이를 클릭하면 사이드바가 닫힌다. 다시 활성화하려면 오른쪽 상단의 ‘줄임표’ 메뉴로 이동해 ‘사이드바 표시’로 이동하거나 Ctrl+Shift+/ 단축키를 사용해 사이드바를 켜고 끌 수 있다.    하지만 사이드바를 비활성화하기 전에 사이드바가 제공하는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충분히 가치가 있는 기능이다. 아이콘 열 상단에는 검색(Search) 아이콘이 있다. 윈도우 작업표시줄에서 찾을 수 있는 검색 아이콘과 같은 기능을 한다. 웹 검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여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콘텐츠 기본 설정을 아무렇게나 대한다. 엣지의 검색 상자는 빙으로 검색하는 결과만 표시하며, 구글과 같은 다른 검색 엔진에 대한 기본 설정은 존중하지 않는다.    검색 아이콘 아래에는 현재 페이지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발견(Discover)’ 아이콘이 있다. 일반적으로 ‘발견’ 정보는 빙 페이지 검색 결과 오른쪽에 나타난다. 검색어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야구’ 검색 페이지에서는 당일 경기 일정이나 티켓 구매 기능 사이트를 보...

윈도우 엣지 사이드바 2022.09.07

블로그ㅣ‘주4일제’ 생산성을 최적화하는 3가지 방법

냇웨스트 래피드 캐쉬(NatWest Rapid Cash)가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英 기업의 대부분은 ‘주 4일 근무제’가 2030년 이전에 표준으로 자리 잡으리라 본다고 답했다. 이는 성공적인 내부 변화를 필요로 하는 급격한 전환이다. 주 4일제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기업들은 새 도구와 사고방식을 갖추면서 많은 운영적 변화를 겪어야 할 전망이다.    해당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The Future of Work – A New Report into Evolving Trends)에 의하면 영국 기업의 대다수는 주 4일제가 2030년 이전에 표준으로 자리 잡겠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영국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 4일제 실험이 진행 중이다. ‘일의 세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인력 부족 및 대퇴직과 결합된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은 직원 웰빙에 관한 새로운 초점으로 이어졌다. 일과 삶의 균형 재평가가 최우선 사항이며, 주 4일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급진적인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워크플레이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기업들이 새로운 ‘100:80:100’ 모델(근무 시간은 80%로 줄이면서 생산성과 임금은 100% 유지하는 것)의 이점을 누리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즉, 주 4일제가 성공하려면 기업들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에 맞춰) 워크플레이스를 조정해야 한다.  생산성을 중심으로 한 성과 재구성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기업이 (건강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해로운) ‘프레젠티즘(presenteeism)' 문화에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 계속 야근하거나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일하면서 쌓이는 피로는 직원들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과로에 따른 피로감은 생산성 저하에 한몫할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목격한 것처럼 직원들의 퇴사를 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2021년 직...

주 4일제 주 4일 근무제 생산성 2022.08.30

"클라우드 사각지대 없앤다"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의 이해

네트워크 가시성이 점점 더 흐려지고 있다. 기업은 안개를 헤쳐 나가기 위해 보안을 강화하고  IT 전문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에 투자하고 있다.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샤무스 맥길리커디에 따르면, 무려 78%의 기업이 향후 2년 동안 네트워크 가시성 도구 관련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 도입에 따른 트래픽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아울러 향상된 가시성이 필요한 다른 요인으로는 데이터센터 내부(east-west) 트래픽 증가와 악성 트래픽을 숨기기 위한 악의적인 행위자의 암호화 사용 증가가 있다.  맥길리커디는 네트워크에서 분석이 필요한 데이터가 점점 더 많이 생성되고 있다면서, “분석 도구에 트래픽 데이터를 가져오는 데 임시방편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 직접 가서 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연결하고 패킷 덤프를 한 다음 포렌식 분석을 하겠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항상 완벽한 시야를 확보하려면 장비를 갖춰야 하고, 조명을 켜 둬야 한다. 돈을 절약하려고 조명을 껐다가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야 할 때 켤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란? EMA는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Network Visibility Architecture)를 다른 시스템에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래픽 미러링, 통합, 분산 도구의 오버레이라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네트워크에서 패킷 데이터를 캡처해 침입 탐지 또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보안 도구와 성능 분석 시스템에 제공한다.  네트워크 가시성 아키텍처의 핵심 구성 요소는 운영 네트워크의 트래픽 데이터를 미러링하는 TAP 및 SPAN 포트 그리고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장비와 통합 장치다. 엔터프라이즈급 가시성 아키텍처는 일반적으로 가상 인프라용 소프트웨어 기반 프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악성 트래픽 2022.08.24

"문제 안 될 만큼만 일한다"⋯'조용한 퇴직'이 위험한 이유

필자는 ‘대퇴직(Great Resignation)’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느라 골머리를 앓는 와중에 새 트렌드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을 알게 됐다. 용어는 새로워 보이지만 사실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이는 경찰의 블루 플루(편집자 주: 법에 따라 경찰의 파업이 금지된 곳에서 경찰들이 일제히 병가를 내는 방식으로 하는 파업)와 유사하다. 기본적으로 ‘조용한 퇴직’은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일만 하는 접근법을 의미한다. 결국 생산성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올해 초 갤럽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89년 이후 출생한 직원들의 69%가 ‘조용한 퇴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아직 재무 보고서에 포착되진 않았지만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된다. 메타, 구글 등의 성과 낮은 직원들을 퇴출하겠다는 행보는 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기업’ 그리고 ‘직원들의 커리어’ 모두에서 조용한 퇴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살펴본다.    여전히 직원을 이해하지 못하는 회사 필자는 수십 년 동안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직원을 조직하며, 관리하는 최적의 방법을 연구해 왔다. 하지만 이런 방법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이 없는 회사가 아직도 많다.  (인텔 최고의 CEO로 꼽히는) 앤디 그로브가 인텔의 CEO로 일했을 당시, 이와 비슷한 생산성 문제를 겪었다. 인텔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기(Back To Basics)’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설명하자면, 경영진은 너무 많은 직원이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한다고 생각해 직원이 아침 8시에 출근하고 오후 5시에 퇴근하도록 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게으름 피우던 직원이 일찍 출근했지만 그렇다고 실적이 좋진 않았다. 한편 하루에 12~18시간 일하던 직원은 이를 멈추고 8시간씩 일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하는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생산성이 추락했다.  ...

대퇴직 조용한 퇴직 생산성 2022.08.23

목적 없는 직원 감시 기술 "득보다 실 많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 근무 직원, 또는 위치 및 생산성을 하루 종일 모니터링해야 하는 ‘긱 직원’을 추적하는 생산성 모니터링 툴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직장에서의 디지털 감시는 많은 노동자에게 점차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CCTV 같은 감시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보편화되어 있지만, 팬데믹 상황을 맞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는 직원을 감시하려고 소프트웨어 툴에 의지한 기업도 많다. 기업의 감시는 노동자 사생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이어서 전반적인 모니터링 효과를 살펴보려는 연구가 최근 늘어났다.   와이오밍 대학의 경영학과 부교수인 체이스 티엘은 직원 모니터링이 “전 세계 직원에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직원의 반응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티엘은 SAGE 경영학 저널에 발표된 ‘빼앗긴 주체성 : 직원 모니터링이 일탈에 미치는 역설적 효과(Stripped of Agency: The Paradoxical Effect of Employee Monitoring on Deviance)’의 저자 중 한 명이다.  이 연구에서 티엘은 다른 미국 대학의 학자와 공동 참여해 왜 모니터링이 실제로 규칙 위반 가능성을 높이는지를 살펴보았다. 기본적으로 2가지 연구와 관련이 있었다. 직장 모니터링 대상을 포함한 100명의 미국 직원을 살펴본 한 연구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인 참가자가 허가없이 휴식을 취하거나 고용주에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는 일련의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 200명의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는데, 이 중 절반이 디지털 감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감시를 받는다는 말을 들은 대상자가 규칙을 어길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경우 작업을 수행할 때 부정행위를 할 수 있다.  원인은 감시 대상자가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주체감(sense of agency)’이 감소한 것이다. 이들은 직장에...

생산성 모니터링 모니터링툴 2022.08.17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의 사무실 공간 최적화 "유연성과 복지가 핵심"

사무실 관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로빈 파워드(Robin Powered)가 발표한 ‘2022 사무실 공간 보고서(Office Space Report)’에 따르면, 사무실은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최소한 사무실 공간을 소유하거나 임대하는 기업도 이제는 사용하는 공간이 더 줄어드는 추세다. 로빈 파워드는 247명의 미국 사업주, 시설 관리자 및 사무실 공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무실 변화,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로의 전환과 대량 퇴직 등의 영향으로 작업 공간과 회의실 및 사무실 계획의 미래 아이디어를 얻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7월 기준으로, 응답 기업의 46%는 사용 가능한 사무실 공간의 반 이상을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사무실 공간을 활용하는 기업은 11%에 불과했다. 거의 절반(48%)에 해당하는 기업이 팬데믹 이전보다 공간을 덜 사용한다고 답했다.   기업의 사무실 공간 사용 관점에는 경기 침체도 영향을 미친다. 경제가 침체되면 보통 건물 입주자는 임대 계획을 재고하며 스미스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 둔화도 예외는 아니다.   스미스는 “일률적인 해결책은 없다. 어떤 경우에는 고용과 함께 사무실 공간을 넓혔고 장기적으로 고품질의 공간을 임대하는 기회로 바꾸기도 했고, 입주자가 사무실 공간을 줄이는 과정에서 건물 수준을 여러 번 향상한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로빈 파워드의 연구에 따르면 근로자당 필요한 평균 사무실 공간이 30~45평방미터 사이였다. 250~500명 직원이 사용하는 사무실 공간을 줄일 경우 연간 62만5,000달러에서 300만 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   '공간 최적화'로의 전환 IDC 리서치 이사 에이미 루미스는 ‘일의 미래(Future of Work)’ 시장 조사에서 사무실 면적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임대하거나 하이브리드 작업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는 기업이 느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사무실 유연성 2022.08.16

"생산성 200% 높여줄" 윈도우 11의 새로운 키보드 단축키 8가지

키보드 단축키는 시간을 절약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각종 메뉴를 클릭하거나 창을 끌지 않고 원하는 것을 곧바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많은 사용자에게 익숙한 Crtl+C/Crtl+V 같은 단축키는 윈도우 11에서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OS에 맞춰 추가한 새로운 단축키를 소개한다.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과 연결된 단축어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은 위젯과 같이 윈도우 11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에 즉시 접근하는 단축키다. PCWorld가 꼽은 가장 유용한 단축키는 스냅(Snap) 단축키다. 스냅은 윈도우에 띄운 여러 가지 창을 6가지 레이아웃으로 배치하는 기능이다. 스냅은 윈도우 10에서 실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윈도우 10에서는 스냅 레이아웃을 사용하려면 파워토이를 설치해 팬시존(FancyZones)이라는 툴을 사용해야 했다. 스냅은 6가지 기본 템플릿을 제공한다. (사용자 지정 레이아웃을 사용하려면 윈도우 11에서도 파워토이를 설치해야 한다.) 스냅이 제공하는 기본 레이아웃 외에도 창을 곧바로 스냅할 수 있는 2가지 단축키가 추가됐다.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스냅하거나(윈도우+←/ 윈도우+→) 화면 위 또는 아래쪽 절반으로도 스냅할 수 있다(윈도우+↑, 윈도우+↓).  새로운 단축키를 소개하기 전, 윈도우 10 단축키 베테랑을 위한 참고 사항이 있다. 단축키 중 몇 가지는 윈도우 10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출력되는 결과가 다르다. 별표로 표시했다.    윈도우+W     위젯 열기 윈도우+Z*      스냅 레이아웃 열기 윈도우+(Alt)+↑                          &n...

단축키 생산성 윈도우11 2022.07.06

“무게, 내구성 그리고 보안”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 업무용 노트북의 조건 - Tech Insight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워크는 기업이 관리하기에 가장 까다로운 근무 형태로 꼽힌다. 이질적인 2가지 업무 방식의 결합인 데다 운영해 본 경험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업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직원 생산성 관리다. 물리적인 공간부터 기기, 네트워크, 보안, 관리 등을 세심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워크에서 생산성을 결정하는 기기가 바로 노트북이다. 노트북은 IT 의사 결정권자와 PC 사용자, 하이브리드 워크 시행 여부를 가리지 않고 핵심적인 생산성 툴로 인식되고 있다. 여기서는 기업이 하이브리드 워크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을 살펴본다. 하이브리드 워크에 적합한 업무용 노트북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주요 내용 - 가장 까다로운 근무 형태, 하이브리드 워크 -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을 만드는 기본 원칙 - 하이브리드 워크 생산성은 노트북이 결정한다 - 하이브리드 워크용 노트북의 조건 - 휴대성·내구성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이유 - 노트북에서 개인화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비법 - 무게와 내구성 모두 잡은 델 래티튜드 7330 울트라라이트 - 기술과 문화의 조화가 성공의 조건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하이브리드 워크 노트북 생산성 2022.07.04

글로벌 칼럼 | “생산성과 협업에 진심” 2022년 빌드 컨퍼런스의 핵심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필자가 좋아하는 행사 중 하나로, 새로운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하지만 빌드 컨퍼런스가 어쩔 수 없이 가상 행사로 진행되면서 원격으로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흥미로운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행사에서 발표한 많은 것이 앞으로 이런 아쉬움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툴의 협업 관련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빌드 행사의 발표 중 협업과 생산성 관련된 주요 내용으로 간추려 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기는 법 필자는 1970년대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된 일을 했다. 신생 업체였을 때 필자를 채용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그만두고 아버지 일을 돕기 위해 돌아간 것은 필자가 두고두고 후회하는 결정 중 하나이다. 어쨌든 수십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놀라울 정도로 변화했다. 초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폐쇄적이고 독점적인 회사로 알려졌으며, 파트너와 고객의 말을 듣기보다는 자기들이 할 일을 통보하는 회사였다. 오늘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름만 같은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는 오픈소스 지지자에다 상호호환성을 경쟁력으로 여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중 한 다국적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는 듣고 협업한다”며, 이 정도 규모의 기업에서는 독보적이며 경쟁사와 선명하게 비교된다고 평가했다. 경쟁사가 제품 카탈로그를 내미는 것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 및 고객과 협업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협업은 IT 업계에서는 오래된 문제이다. 보통 IT 업체는 고객이 자사 제품의 최신 버전을 받아들일 만큼 민첩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를 고객의 문제로 생각하지, 솔루션 업체가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자사가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며, 이번 빌드 행사에서 이런 인식을 잘 보여줬다.   새로운 클래스의 하드웨어 이번 빌드 행사의 주요 발표 중 하나는 프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빌드 2022.05.26

"통념과는 다르다" 화상회의가 창의성 저해하는 이유…美 연구 결과 발표

화상회의 앱 사용량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극적으로 증가했다. 화상회의를 통해 많은 사용자가 동료나 상사와 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화상회의라는 '영상 혁명'에도 단점이 있다.  화상회의와 영상 통화는 사무실이 폐쇄되면서 직원을 연결할 새로운 방법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화상회의 앱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끝없는 화상 회의로 인한 줌 피로(Zoom fatigue) 말고도 다른 여러 가지 부정적 영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네이처 紙에 게재된 논문(‘가상 커뮤니케이션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성을 저해한다(Virtual communication curbs creative ideas generation)’)에 따르면 영상을 통해 협업할 때 사람의 창의성이 타격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상회의가 사람 눈의 초점을 컴퓨터 화면으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사실상 주변의 나머지 물리적 공간이 배제된다. 이렇게 좁은 시야는 인지적 초점을 제한하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시선이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창의적 생각이 억압된다.  그렇다고 영상 앱을 포기하거나 원격근무를 취소할 필요는 없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조너선 레바브와 위 논문을 공동 저술한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마케팅 조교수 멜라인 브럭스는 해당 연구 결과를 ‘화상회의를 피해야 하는 이유’로 해석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논문에 의하면 줌 등의 (화상회의) 도구는 특정 업무, 특히 강도 높은 집중을 해야 하는 일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논문은 영상 통화가 아이디어 결정(또는 평가)에서는 직접 대면보다 더 낫다고 언급했다. 연구 결과에 대해 브럭스 교수와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상으로 협업할 때 창의성과 아이디어 생성이 어떤 제약을 받는가?  우선,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기 훨씬 전부터 원격 팀과의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리자와 경영진의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이 연구 주제가 흥미롭...

팬데믹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2022.05.13

SD-WAN 아키텍처로 전환할 때의 경제적 이점과 효과

전세계적인 펜데믹으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내 기업도 애플리케이션과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 중이다. 한국IDC가 발표한 ‘2021년 클라우드 IT 인프라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클라우드 IT인프라가 전체 IT인프라 시장의 50%를 돌파하면서 오는 2025년에는 60%가 클라우드 환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현재도 클라우드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이 많다. 하지만 기존의 라우터 기반 네트워킹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연결 작업이 복잡하여 고객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도 없으므로 문제를 해결하는 운영상의 효율에도 한계가 있어 결과적으로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하다. 대다수 기업들은 대역폭이 낮은 고가의 전용회선 MPLS WAN 회로에 의존하고, 수명이 다한 네트워크 장비 그리고 관리가 어려운 WAN 아키텍처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고 양질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민첩성과 복원력이 우수하고 복잡성은 낮으며 처리량이 많은 네트워크가 필요할 것이다. 라우터 중심의 기존 네트워킹 한계를 보완한 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 아루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루바 엣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을 출시했다. 비용은 더 낮고 처리량은 더 많은 광대역 연결로 MPLS를 보다 유연하게 교체하여 모든 가용 링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즉, 가용 대역폭은 늘어나고 네트워크 전송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향상된다.  아루바는 솔루션을 도입하기 이전에 자사의 고객 가치 평가를 통해 기존의 라우터 중심 네트워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확실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중심 WAN 아키텍처가 필요한 근거를 제...

SD-WAN 아루바엣지커넥트 기업용WAN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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