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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업무, 목표를 관리를 척척!” 에버노트용 서드파티 앱 추천

Michael Ansalo | PCWorld 2016.01.15
에버노트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정리하는데 독보적인 앱이다. 하지만 여러 서드파티 웹 앱을 함께 사용하면 그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그중에는 특히 지속적인 일이나 정보 정리를 도와주는 앱이 많다. 추천할 만한 앱을 소개한다.

파일디스(FileThis)
여전히 종이없는 사회가 구현되진 않았지만, 파일디스(FileThis)같은 서비스는 이런 꿈을 꾸게 해준다. 이 서비스는 은행, 쇼핑몰 멤버십, 건강, 자동차 보험 등 각종 온라인 계정을 연결해서 내역서, 영수증 및 여타 서류의 디지털 버전을 불러온다. 그리고 사용자가 개인 대시보드에서 엑세스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안전히 보관한다.

파일디스는 온라인 영수증, 내역서 등을 에버노트에 모아 준다.

파일디스를 사용하면 이 문서를 모두 에버노트의 노트북에 저장할 수 있다. 총 3가지 옵션이 있는데, 무료 옵션은 500MB 스토리지에 6개 연결, 월 2달러 옵션은 1GB 스토리지에 12개 연결, 월 5달러 옵션은 무제한 스토리지에 최대 30개 연결을 제공한다.

페슬씽스(FacileThings)
생산성 접근법에 있어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데이비드 알런의 GTD(Getting Things Done) 방법론이다. 하지만 습관 체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적용하기가 힘들다. 페슬씽스(FacileThings)는 이런 습관을 만들도록 도와주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페슬씽스는 정리된 상태를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GTD 접근법을 이용한다.

이 개인 관리 시스템은 수집, 처리, 정리, 검토, 행동이라는 GTD의 핵심 기조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할 일, 아이디어, 메모 및 다른 데이터를 수집하는 에버노트의 능력을 작업 흐름을 시작하는 것으로 확장시켜준다.

페슬씽스는 유료다. 월 12달러~연 84달러까지 옵션이 다양하지만, 30일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클로즈(Cloze)
인맥을 관리하고 이 인맥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살펴보는 것은 디지털 도구를 여러개 사용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다. 클로즈(Cloze)는 개인 비서처럼 상대방과의 관계를 추적하고 필요한 정보를 업데이트해준다.

클로즈는 인맥들이 생성하는 콘텐츠를 한 장소로 모아준다.

단순한 연락처 관리 정도가 아니다. 소셜 미디어, 이메일, 메모, 회의, 문서 교환 등 상대방과의 ‘역사’를 구축해준다. 고객에게 전화한다고 가정하면, 상대방과 대화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클로즈는 사용자의 행동을 학습해서 연락처 중 누가 더 중요한지 판단하고,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기시켜준다.

클로즈는 에버노트와 통합되어서 이 관계 프로필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에버노트로 스캔한 명함이 자동으로 클로즈에 추가되며, 회의록이나 통화 내용, 이메일 등을 클로즈에서 에버노트로 넣을 수 있다.

클로즈는 기본적인 스마트 받은편지함 및 연락처 관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모든 관계 관리 기능을 이용하려면 월 20달러의 클로즈 프로 계정을 이용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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