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4

“푸시 알람, 주의력에 악영향 미쳐…”플로리다주립대학교 연구팀

Patrick Nelson | ITWorld
푸시 알람으로 할 일이나 일정을 안내받으면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에서의 푸시 알람이 문자 메시지나 전화에 응답하도록 반응하도록 정신을 산란하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원들은 알람을 받으면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연구원들은 논문을 통해 “푸시 알람이 정말 짧은 시간 동안만 화면에 비치지만, 그것만으로도 업무와 관계없는 딴생각을 하거나 정신을 산만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산란함은 업무 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연구원들은 설명했다.

연구
실험심리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에 실린 이 논문은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 연구팀이 인간의 인지 및 수행(Human Perception and Performance)에 관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주의력을 요구하는 컴퓨터 작업을 수행했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이 주어졌다. 두번째 실험에서는 각각 통화 알림, 문자 알림을 수신하는 두 개의 그룹과 어떤 알림도 수신하지 않는 한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더 잦은 실수
질 엘리쉬는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알림을 수신한 실험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컴퓨터 작업 시 더 많은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알림을 수신한 쪽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3배 더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엘리쉬에 따르면, 알림을 수신한 그룹 참가자들은 그 누구도 전화나 문자가 오리라는 것을 사전에 고지받지 못했다.

의미
무엇인가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주의력을 분산시킨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이번 실험은 청각적 또는 촉각적인 알림 또한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밝혀낸 최초의 실험이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은 작업에 쏟아부어야 하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 제약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실험 참가자들이 실험에 참여할 때 모바일 기기와 직접 상호작용하지 않더라도 휴대폰 알림이 이들의 주의력에 방해되는 것을 알아냈다”고 덧붙였다.

진동 여부에 관계없이 주의력 저하에 똑같이 영향을 미쳤다.

인지만으로도 같은 효과를 내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연구원들은 부재중 통화나 읽지 않은 문자가 있다는 것을 인지한 것만으로도 주의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누군가의 전화를 기다리는 것도 작업 능률에 영향을 미쳤다.

연구원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머릿속에 입력시키는 것만으로도 작업 능률을 떨어뜨리는 데 한몫한다고 보고 있다.

멀티태스킹
많은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다는 이론을 받아들이고 있다. 멀티태스킹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영역이며, 인간의 뇌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구조화되지 않았다. 2가지 작업 중 하나가 다른 작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필자는 실제로 멀티태스킹이 '능력이 출중한 직원'을 상징한다는 고정관념을 덧씌우기 위해 탐욕이 많은 상사가 직원들에게 야근하라고 강요하는 음모론이라고 생각해왔다.

이 연구는 멀티태스킹이 사실 업무 생산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만약 과중한 업무를 강요하고 야근을 강요하는 상사에게 '직원에게 멀티태스킹을 강요하는 이유가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이유'에 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면, 이 연구자료가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5.07.24

“푸시 알람, 주의력에 악영향 미쳐…”플로리다주립대학교 연구팀

Patrick Nelson | ITWorld
푸시 알람으로 할 일이나 일정을 안내받으면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에서의 푸시 알람이 문자 메시지나 전화에 응답하도록 반응하도록 정신을 산란하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원들은 알람을 받으면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연구원들은 논문을 통해 “푸시 알람이 정말 짧은 시간 동안만 화면에 비치지만, 그것만으로도 업무와 관계없는 딴생각을 하거나 정신을 산만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산란함은 업무 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연구원들은 설명했다.

연구
실험심리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에 실린 이 논문은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 연구팀이 인간의 인지 및 수행(Human Perception and Performance)에 관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주의력을 요구하는 컴퓨터 작업을 수행했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이 주어졌다. 두번째 실험에서는 각각 통화 알림, 문자 알림을 수신하는 두 개의 그룹과 어떤 알림도 수신하지 않는 한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더 잦은 실수
질 엘리쉬는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알림을 수신한 실험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컴퓨터 작업 시 더 많은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알림을 수신한 쪽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3배 더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엘리쉬에 따르면, 알림을 수신한 그룹 참가자들은 그 누구도 전화나 문자가 오리라는 것을 사전에 고지받지 못했다.

의미
무엇인가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주의력을 분산시킨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이번 실험은 청각적 또는 촉각적인 알림 또한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밝혀낸 최초의 실험이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은 작업에 쏟아부어야 하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 제약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실험 참가자들이 실험에 참여할 때 모바일 기기와 직접 상호작용하지 않더라도 휴대폰 알림이 이들의 주의력에 방해되는 것을 알아냈다”고 덧붙였다.

진동 여부에 관계없이 주의력 저하에 똑같이 영향을 미쳤다.

인지만으로도 같은 효과를 내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연구원들은 부재중 통화나 읽지 않은 문자가 있다는 것을 인지한 것만으로도 주의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누군가의 전화를 기다리는 것도 작업 능률에 영향을 미쳤다.

연구원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머릿속에 입력시키는 것만으로도 작업 능률을 떨어뜨리는 데 한몫한다고 보고 있다.

멀티태스킹
많은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다는 이론을 받아들이고 있다. 멀티태스킹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영역이며, 인간의 뇌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구조화되지 않았다. 2가지 작업 중 하나가 다른 작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필자는 실제로 멀티태스킹이 '능력이 출중한 직원'을 상징한다는 고정관념을 덧씌우기 위해 탐욕이 많은 상사가 직원들에게 야근하라고 강요하는 음모론이라고 생각해왔다.

이 연구는 멀티태스킹이 사실 업무 생산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만약 과중한 업무를 강요하고 야근을 강요하는 상사에게 '직원에게 멀티태스킹을 강요하는 이유가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이유'에 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면, 이 연구자료가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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