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XP 사용율이 1월 이후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26%의 PC에서 운용되고 있다.
1위는 49%의 점유율을 기록한 윈도우 7이었으며 윈도우 8과 8.1은 도합 12.24%를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 윈도우 XP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전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당시 윈도우 XP 점유율은 29%였다. 넷애플리케이션즈는 2월 23%를 기록한 이후 3월 1.84%가 하락했으며 4월 다시 1.4%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윈도우 XP에 기본 탑재됐던 인터넷 익스플로러 6에 대한 제로데이 취약점이 추가 노출된 바 있다. XP용 보안 패치를 더이상 공급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만 예외적으로 보안 패치를 배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브라우저 취약점 문제는 4월 8일 윈도우 XP 보안 종료 이후 발생한 첫 주요 보안 문제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