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그래픽칩 생산 차질 'PC 출하도 지연'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09.11.09

글로벌 파운드리가 신형 40나노 그래픽 칩 생산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PC 제조사들의 데스크톱 및 노트북 출하가 일부 지연되고 있다고 AMD가 지난 6일 공식 확인했다.

 

AMD의 대변인 맷 데이비스는 또 대만의 반도체 제조 기업인 TSMC가 AMD 5800 시리즈 GPU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공급 부족 현상을 메꿔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PC 제조사들의 생산 일정에 영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제조사들이 그 대상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꺼렸다.

 

인스탯의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AMD가 엔비디아에 클라이언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가 지속된다면 PC 제조사들은 경쟁 업체인 엔비디아의 제품군을 선택할 수 있다. 물량 부족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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