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쪽지 글자수 제한 140자에서 1만 단어로 늘려

Oscar Raymundo | Macworld 2015.06.12
트위터는 수요일 7월부터 쪽지의 글자수 제한이 1만 자까지 늘어난다고 밝혔다. 현재는 공개 트윗과 똑같이 140자로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이 공개 트윗의 글자수 제한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트위터의 쪽지 제품 관리자인 사친 아가왈은 “이것이 공개 트윗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궁금해 할테지만, 아무것도 없다. 트윗은 여전히 지금처럼 140자밖에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트위터의 제품 담당 부회장인 케빈 베일은 회사 블로그에 “조만간 제품 변화와 개선점을 공개할 것이다. 여전히 많은 실험할 것이고, 사용자들의 좋아할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피드백을 들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후 지난 몇 달간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하고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이제 쪽지 개편까지 왔다. 지난 4월 트위터 사용자들은 팔로워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쪽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고, 1월에는 비공개 단체 대화를 쉽게 해주는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11월에는 쪽지에 다른 공개 트윗 링크를 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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